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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있는 사람이 오히려징징대는 느낑

ㅜㅜ 조회수 : 6,434
작성일 : 2017-09-24 09:27:13
자주만나는 아줌마가 있는데
남편연보ㅇ 1억가까히 수렴하고 집ㄷ느 7억짜리있는데도
노후얘기하며 징징징..
맞죠.걱정돼죠
저희도 직급은 낮은데 대기업다녀서 그 1억이 어떤건지
그리 대단하고 잘나고 맘놓을건 아나는거 알아요
근데 주변보니 다들 징징거리는게 한몫하는거같아요
옛날엔 뭐 살기좋았나요?
돈아깝고 힘들면 집에서 라면먹고 구멍난양말신으며
아끼면되는거지
해외여행가고 명품가벙도 자주사면서 집없다고 징징대는거같아요
아는 집 또
대기업 공무원커플인데 1억밖에 없다고 징징징
ㅠㅠ
솔직히 물려받을거 없어서 걱정되는건 이해되는데
완벽한건 없잖아요
현실에 만족하면서 열씸히 살면되는거 아닌가요ㅠㅠ
징징대는게 걱정을 빙자한 자랑들 같아요ㅠ
IP : 210.204.xxx.1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4 9:33 AM (58.140.xxx.121)

    자랑하는거죠.
    걱정하는 척하면서 자기집 재산 현황 흘림.ㅋㅋㅋ
    같이 걱정해줍니다.
    그걸로 부족해서 어찌 사냐고.

  • 2. 그쳐?
    '17.9.24 9:36 AM (210.204.xxx.136)

    자랑하는거죠?
    아줌마는 저희부부보다 나이많아서 그려려니하는데
    대기업공뭔 부부는 좀..
    진짜 ㅋㅋㅋ

  • 3. ...
    '17.9.24 9:36 AM (125.133.xxx.68)

    대놓고 말하세요. 듣기싫다고

  • 4.
    '17.9.24 9:37 AM (122.36.xxx.35)

    그래야겠네요 좋은대처인거같아요 윗님 말대로 어쩌냐고 걱정해주는 방법을 써봐야겠어요 진짜 없는 사람들은 어찌살라는건지 참 ...근데 징징대는사람들 결국엔 징징대서 그런가 뭔가 상황이 더 좋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여전히 징징대요

  • 5. 부부
    '17.9.24 9:38 AM (203.226.xxx.199)

    자랑하시려면 자랑하는 값이라도 주고 자랑하라하세요
    밥이라도 사면서

  • 6. 레테
    '17.9.24 9:40 AM (210.204.xxx.136)

    제가 아는 부부인데 현실에서도 징징대면서 레몬테라스에도
    올려서 징징대서요
    대기업 공무원인데
    저희가 지극히 평범한 부부인데 너무 부족하다고

    도대체 그 평범함이 뭔지ㅠㅠ
    진짜 요즘사람들 너무 지능적인거같더라구요
    현실에서도 자랑질
    모바일에서도 걱정빙자해 지능질ㅡㅡ

  • 7. 새옹
    '17.9.24 9:48 AM (1.229.xxx.37)

    같이 걱정해주면 또 아니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자기네 괜찮은 상황또 부연설명해줘요
    진짜 자랑하려고 그런거니 그냥 호응을 안하거나 약간 정색하면서 들어주면 님이 듣기 싫어한다는거 알고더 이상 그 말 안 합니다

  • 8. 82
    '17.9.24 9:49 A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이 게시판이야말로 그런 분 널리고 널렸죠
    부동산 자랑글이 하도 많아
    잘 살다가도 울적해집니다~

  • 9. ㅣㅣ
    '17.9.24 9:50 A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성적이 아에 안좋은 애들은 성적걱정 하는 경우 많지않죠
    성적어 울고불고 하는 애들은 상위권 애들이고
    징징대는 애들은 중위권 애들 이고

    심리가 그런거 같더군요

  • 10. 원글인데
    '17.9.24 9:55 AM (223.38.xxx.177)

    저도 나름 인서을 명문대나왔는데ㅠ
    심리가
    최상위 고시급 할 아이들ㅡ안징징댐
    공무원 대기업 정도 할 아이들ㅡ징징댐
    그냥 놀자ㅡ안징징댐
    그니까 아주 넘사벽아이들은 안징징대는데
    하긴 그것도
    원하는 수준은 높은데
    자기능력이 그정도니 욕심나는건 맞지만
    자랑하면서 듣는사람 도태시키니
    완죤..ㅠ돈땜시
    징징거리는게 트렌드인가

  • 11. ...
    '17.9.24 9:57 AM (125.141.xxx.224)

    하나 가지면 두개 세개 갖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라 그래요 마음이 가난해서 그러니 불쌍히 여기세요

  • 12. ㅇㅇ
    '17.9.24 10:06 AM (175.223.xxx.121)

    맞는듯 ㅋㅋ

  • 13. 5788
    '17.9.24 10:09 AM (116.33.xxx.68)

    없는사람들은 챙피하기도하고 아예포기하고살아서
    징징거리지도않아요
    근데 자기보다 못사는사람들앞에서 징징거리는 사람보면 이상하더라구요

  • 14. ..
    '17.9.24 10:11 AM (175.113.xxx.105)

    성적이 아에 안좋은 애들은 성적걱정 하는 경우 많지않죠
    성적어 울고불고 하는 애들은 상위권 애들이고
    징징대는 애들은 중위권 애들 이고

    심리가 그런거 같더군요 22222


    맞아요.. 학창시절에 공부 못하던 애들이 징징되는건 못본걸랑 같은 심리인것 같아요..

  • 15. ㅇㅇ
    '17.9.24 10:16 AM (223.62.xxx.41)

    아무래도 그런 경향은 있어요
    근데 동네아줌마 중에 몇번 먹을거 샀더니 얻어먹는거 당연시 여기고 (전 한번 사면 그쪽서도 비슷하게 살줄알았음) 어디갈때 내차 타는거 당연시 여기고 (그 아줌마 차가 더 좋음) 그래서 우리집이 여유있어보여서 저런가하고 한번 우리도 여유없다고 우는소리 했음. ..

  • 16. 아님
    '17.9.24 10:18 AM (1.211.xxx.156)

    저는 그아줌마랑 번갈아내고
    공무원부부랑은 돈섞은일이없어서
    그런일은 없어요
    먹튀 비양심적인 사람들은
    우는 소리 해도 안듣지않나요?

  • 17. ㅣㅣ
    '17.9.24 10:21 A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징징대는건 듣기싫으니
    친척 중에 부자가 있는데 징징대면 돈 안붙는다네
    해보세요 ㅎ

  • 18. zzz
    '17.9.24 10:22 AM (58.224.xxx.32) - 삭제된댓글

    짜증나요...
    아는 언니 하나 20년전 개포동주공 사서 지금 재개발하는중이라 20억? 돈방석에 앉고 동탄2에 급매나온거 사서 지금 이억이나 올랐다고 자랑하면서 맨날 노후타령... 만나서 동생들한테 얻어먹고 빈손으로 이집저집 다니며 커피마시고 점심 먹고... 거지죠 거지... 그러다보니 이젠 사람들도 상대 안해 혼자 집에서 은둔생활... 그래도 돈 안 쓰니 좋은가봐요

  • 19. 그냥 습관
    '17.9.24 10:32 AM (125.178.xxx.203)

    징징거리는 사람은 평생 모든일에 징징거려요
    즐겁게 만족한다는 걸 모르기도 하고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게 뭔지 모르기도 하고
    다른 고민이 없기도 하고
    요새는 징징거리는 사람은 안만납니다

  • 20. 습관에 동의
    '17.9.24 10:48 AM (112.153.xxx.100)

    성격이고, 습관인듯요.
    그런 사람이 징징거리게 아니고..그냥 말하는거예요.^^;;
    취향이 아니면, 윗 댓글 처럼 안보면 됩니다. ^^/;

  • 21. ...
    '17.9.24 10:50 AM (58.230.xxx.110)

    여기도 그런분 계시잖아요...
    정말 질려요~

  • 22. ...
    '17.9.24 11:13 AM (119.64.xxx.92)

    어차피 남하고 상관없는 주관적인 부분이라서 한번 얘기하면 같이 걱정해줘요.
    근데 징징거린다는게 계속 같은 얘기를 반복한다는거잖아요.
    무슨 얘기던 같은 얘기 3번하면 소리 지름. 나보고 어쩌라고..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라는데, 같은 얘기 하고 또 하고..
    이 게시판이야 익명이니까 몇번했는지 알수없으니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고.

  • 23. ...
    '17.9.24 12:02 PM (14.1.xxx.243) - 삭제된댓글

    그냥 성격이 징징이예요.
    저런 사람은 가난하나, 부자일때나 징징대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도 저러는거 너무 짜증나고 싫어요.

  • 24. 네네 진짜
    '17.9.24 12:40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재산없는 대기업 공무원커플이면 걱정되겠죠 일부러 흘려 자랑할 정도는 아닌거같은데여
    제친구남편 대기업인데 업종이 몰락 중이라 30중반에 거의 명퇴권고 받았거든요

  • 25. 여기도
    '17.9.24 1:04 PM (125.184.xxx.67)

    그런 사람들 넘쳐요. 꼴사납고 빈정 상해서 댓글로 한마디 하고 싶지만 참아요.
    솔직히 그 돈 부자축에도 못 끼는데 징징 거리는 거 빙자해서 자랑질하는 그 입 좀 다물었으면...
    아니면 징징거리는 꼴 그대로 실제로 험한 꼴 나던지...
    말 무서운 거 모르고 나불되다가 된서리나 맞길.

  • 26. 맞아요
    '17.9.24 5:00 PM (211.186.xxx.154)

    제 친구도
    친정도 부자고 남편도 돈 엄청 잘벌고 (점포가 5개)
    집도 엄청 넓고 좋은 아파트 살고
    아이둘에 사교육 엄청 시키고
    차도 세대..암튼 엄청 잘사는데....


    반지하 월세 원룸에 사는 저한테 맨날 징징거려요..
    돈나갈일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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