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씨한테 너무 미안하네요ㅠㅠ

[ㅇ]

댓글을 쓴 적은 한번도 없지만
저도 청산가리에만 집중해서 왜 저렇게 오바야.. 속으로 생각했고
그 뒤로도 김규리씨 나오면 청산가리 생각밖에 안 났거든요.
새누리당 지지자는 아니었지만 재작년까지는 블랙리스트도 안 믿었어요ㅠㅠ
21세기에 무슨 블랙리스트?하면서 코웃음 쳤고요
정치에 관심은 많았는데 블랙리스트는 믿지 않았고
국정원 댓글은 예상했지만 그게 영향을 끼쳐봐야 얼마나 끼칠까
무심히 생각했어요ㅠ
김제동씨도 김규리씨도 그간 얼마나 힘들었을지
김규리씨 정말 너무 서러워 보였어요.
미안하고 참 고맙고 그러네요
앞으로 두분 나오는 프로 꼭꼭 지켜보려고요

[저]

한사람 ㅠ 뱀새끼 쥐새끼

[저두 괜히 미안했어요]

미워하거나 욕하지는 않았지만 관심을 주지 않았으니
그리고 노무현서거때 김제동씨 보니 엄청 어렸네요 ㅜㅜ
지금은 한 이십년은 늙은듯
방송보면서 끊임없이 욕 나와요 우리가 이런나라에서 구년을 살았어요 ㅜㅜ

[...]

똑같은 자한당 해산만이 답

[작위적?]

아랫글에서 작위적이라 하다 지우더니 여기에 또..

[ㅇㅇ]

얼마나 울었는지 피부화장 반은 닦여 나갔더라구요ㅜㅜ
정말 안스러웠어요
근데 김제동씨는 안색이 너무 안좋고 목소리도 요즘 계속 잠겨있어서 건강이 염려되네요
다들 좀 편해졌음 좋겠어요

[ㅇㅇ]

지금은 댓글부대 댓글알바 없을것같죠? 지금도 곳곳에 버러지들 있습니다.
원글님 같은 분들은 이제 밝혀졌으니
깨끗해졌겠지 라고 단정하는 분들 많더라고요.
근데 확실하게도 그것들 청산하려며누아직 멀었으니 관심놓지 마시고 함부로 휘둘리지 마시길 부탁드려요.

[8.33님]

님이 똑같은 일 당했다 생각해 보심 좋겠네요..
9년동안...
그래도 오바라 하실건지...

[ㅇㅇ]

지금도
'17.9.24 12:20 AM (8.33.xxx.23)
김규리 오바 심한거 같던데요..

그것이 알고싶다도 갈수록 황색 언론이 되어가는듯..자극적이고 작위적 인위적인 모습 웃겨요..
-------------

이런 버러지들이요.

[버러지가]

쫓아다니며 똥싸네요

[아니]

이와중에도 댓글에서 열일하시는 분 계속 있네요

[....]

8.33.xxx.23 아이피 참 요상하네요..댓글은 더 요상하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국민이면 그것이 알고싶다가 있어 감사할 따름이죠...

[ㆍㆍ]

댓글에 쓰레기가 뒹굴고 있네.

[짱아]

8.33.xxx.23 자금도 김규리 오바 심한거같던데요 얘 뒤에서 댓글 지우고 토껴서 여기 똑같이 쓰레기짓 하네요 너땜에 진짜 오랫만에 로긴했는데 너 그거 아니? 세상에 기운이라는게 있는데 몇살이나 쳐드샸는지 몰라도 너는 곱게는 못살겠다 진짜 싫다!!!

[저]

작위라는 단어들어간 댓글 ㅋㅋ 혹시 전직이?

[ㅇ]

211님 뭐 제가 잘 휘둘리는 사람인 것처럼 말씀하셔서 드리는 답변인데 오히려 저는 국정원댓글이고 반대되는 글이고 신경 안 쓰고 읽고 무심히 넘기는 편이에요. 그게 좋은 건 아닌데 휘둘리는 사람은 전혀 아닙니다.

[짱아]

600조라잖아요 그놈 돈이 시장시절부터 아주 차곡차곡 뫘다잖아요 꼼꼼하게 실수 없이 차곡차곡 이런 데 쓰려고 뫘나보죠 이런 때 자비로 으ㅓㄹ급주려고

[파파이스 신동진 아나운서]

그것이 김규리씨 김제동씨

지난 세월 전쟁터의 표정이 보여요...
그리고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ㅇㅇ]

오늘의 지령이 김규리 작위적 그알 황색언론인가 보네요

각 사이트에 이런 워딩쓰는 아이피 조사하면
뭔가 나오겠어요

[...]

 지금도

'17.9.24 12:20 AM (8.33.xxx.23)

김규리 오바 심한거 같던데요..

그것이 알고싶다도 갈수록 황색 언론이 되어가는듯..자극적이고 작위적 인위적인 모습 웃겨요..
----------------------------

8.33
그알이 황색언론이 되어간다고 말하는 수준의 인간이 보기에
국정원 댓글부대가 한 짓들은 어떤 것 같아요?

국민세금 600억 넘게 써 가면서
자국민들을 종북이네 좌파네 빨갱이네 몰아가면서
pc방 전전하며 커뮤니티, 포털 댓글이나 쓴
국정원들은 니가 보기에 괜찮나요?

[개똥같은]

8.33 아 ~

개소리좀 작작해라!!

[8.33아]

쥐새끼 사조직이 아직도 설친다던데
바로 너냐?

[ㅇㅇ]

(8.33.xxx.23 )
안찴빠는 인간적 공감대 야박한게 딱 찰스 닮았네
전국홀대성애자가 백날 쳐돌아댕김 뭐하누 쑈지!

[쓸개코]

지금도
'17.9.24 12:20 AM (8.33.xxx.23)
김규리 오바 심한거 같던데요..

그것이 알고싶다도 갈수록 황색 언론이 되어가는듯..자극적이고 작위적 인위적인 모습 웃겨요..
==========================================
어째 그것이 알고싶다 글에 삐딱한 댓글들은 아이피만 바뀌고 비슷비슷하네요.

[뭐래 저인간은]

8.33×××.23 은

아이피주소도 오지네 오져 !

국내에 저런 아이피주소 있어요?

[댓글부대들]

그.알 에서 자기들얘기 나오니 오늘도 지령받았겠죠.
상식적인 사람이면 그.알 본후 화나고 어이없지 않나요

[난]

솔직히 남자들도 견디기힘든 사건들인데 젊은 여자가 많이 힘들었을꺼같아요.

[꼼꼼한 쥐박이 새키가]

여러 사람 인생 망치네요.
김미화씨도 첨 블랙리스트 얘기했다 완전 관종취급 받고 활동도 제대로 못했는데 알고보니 다 사실
문성근, 김규리, 국정원 공작에 당한 mbc 파업 직원도 마찬가지죠
오상진도 방송국 나올 생각 없었다는데... 그리고 이용마 기자ㅜ 화면에서 사라진 수많은 기자들
개명박 나쁜 시키

[dalla]

맘 아프네요.
김규리씨 그 젊은 날 10년을 지옥속에서 보냈네요.
후...

[어머나]

여기도 국정원 댓글요원 왔다갔나봐요

[달려라호호]

공권력이 개인의 삶을 짓밟았네요ㅠ너무 맘이 아프네요.

[쓸개코]

너무 웃긴게요.. 댓글 지우고 사라지는 일부분들.. 본인이 선호하는 표현이나 단어를 포기를 못해요.
전에 오기만 하면 죽창얘기 하는분도 있었죠?
글의 지문이란게 그런 것.

[쥐새끼는 정말]

악마네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괴롭힌건지...

[...]

웅원해줘야 함

[쥐박이 정권]

아주 깨알같네요. 손 안뻗친데가 없이 아주 나라 곳곳을 휘젓고 다녔네요.

[....]

저도 쇠고기파동때 사이버경찰대에서 조사받고 송치되여 정치범으로 중엉지검가서 검찰조사 받았네요..ㅎㅎ

그때 저같은 많은분들이 조사받고 인터넷에서 의견개진을 더이상 못하고

댓글부대들이 인터넷 다 점령하고 503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됐지요.

우리나라 사람들 1/3은 자유친일당에 본색을 이미 알고 있어 한번도 투표한적없는 부류들

1/3은 자유친일당과 민주당 번갈아 찍는 사람들
(이런분들이 요즘 많이 자유친일당의 본모습을 알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1/3은 노인들이나 아무생각없이 친일당 찍는 사람들

[쓸개코]

117님 욕보셨어요.;

[....]

그알에서도 나오지만 중간에 아무생각없는 사람들을 목표로 댓글부대가 운영되고 사람들 머리속에 각인이 되여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줍니다.

[ㅠ]

저도 그때 82에 어느분이 조사받으러간다고 글온리신거 본 기억을ㅠㅠ

[미미]

김제동,김규리,문성근 이런 분들 정말 용기있고 정의로운 분들이죠! 아무나 그렇게 못할것 같아요.

[쓸개코]

49님 그분이 바나나사건때 정말 명문을 올리셨었죠. 정말 가슴을 울리는 좋은글이었어요.
남편분 회사에도 감사가 들어가고 아주 큰 고초를 겪었다고 하셨던것 같아요.

[ㅇㅇ]

117님 고생하셨어요ㅠㅠ

원글님 위에 휘둘린다는 댓글 쓴 사람인데요.
무례함 죄송해요.
그알보고 열이 너무 뻗쳐서 막말이 막 ㅠㅠ

[...]

117님 고생하셨어요.
세상에나...정치범으로 중앙지검까지 불려가셨다니...얼마나 맘고생이 심하셨을지...

에휴...
평범한 개인이 사이버상에 의견 올리는 것까지
그런 식으로 공권력을 남용해서 억압했던 게
쥐박근혜였죠.

[김제동 실물 보고]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2012 년 대선 끝나고 다음 해 여름이었나. 제주도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봤는데 너무도 어둡고 침울한 얼굴이라 충격적이기 까지. 노점 트럭에서 사발면 하나 사서 트럭 뒷쪽에 쭈그리고 앉아 먹던데... 엄청 힘들었었나 봐요. 딱해라 ㅠㅠ

[phua]

117님 욕보셨어요.;

[동감]

쓸개코님 생각에 늘 공감하게 됩니다.
중심을 잃지않은 반듯한 사고~ 절제된 표현까지~

오늘 탄복하는 것은 '글의 지문'! 맞아요. 글에도 남는 지워지지 않는 감출수 없는 흔적이란게 있어요.

특히, 벌레들 쉴드쳐대는 영혼을 말아먹은 댓글 알바들의 서푼짜리도 안되는 글에서는 아무리 감춰도 선명하게 드러나더군요.

지들만 못느끼는 악취와 함께!

[일반인]

블랙리스트도 반듯이 있을겁니다.
117님 같은 분 외워두었다 불렀을까요?

[김규리?]

원조 김규리요, 짝퉁 김규리요? 누구 얘기해요?

[..........]

이래서 정치에 무관심이 무서운겁니다.

[쓸개코]

223님 너무 좋게 얘기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