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는 진짜 부자가 많나봐요.
요즘 붇옹산 ~ 이라는 까페에 들어가보면 진짜 제가 모르는 세계가 있더군요.
아파트에 10~15억씩 투자해서 실거주하거나 투자하는 분들... 저라면 그돈으로 상가사면 월세가 5~600은 나올텐데 그분들은 월 5~600정도는 없어도 되는건지 아니면 아파트 시세 차익이 더 커서인지 잘 모르겠어요.
1. ..
'17.9.23 7:48 PM (180.66.xxx.57)15억 넣고 월세 5~6백 받는 상가는 어떻게 사요,?
사고팔고 아파트 만큼 쉬운가요?
아파트와 달리 어려운 점이 있겠죠2. 광풍의 시대
'17.9.23 7:51 PM (1.231.xxx.187) - 삭제된댓글15억중 10억정도는 아파트 값 오른 불노소득
연봉 1억도 15억 모아서 사려면 게다가 그거 오르지 않는다면
누가 그 걸 사겠나요3. 15억에
'17.9.23 7:58 PM (14.32.xxx.196)무슨 월세가 5~600이 나와요 ㅠ
전 며칠전 한옥탐방 갔는데 북촌에 몇백평짜리 집 새채 이어붙여놓고 아무도 안사는거 보고 놀랐어요 ㅎ4. ㄱㄴㄷ
'17.9.23 7:58 PM (39.119.xxx.131) - 삭제된댓글상가는 저도 6년차지만 어렵기는 해요.
다행히 핵심 상업지역 근생건물인데도 노래방들은 힘들어하고 피시방이랑 주점 보드게임방은 잘 유지하고는 있어요.
이곳도 건물주 반은 서울분들입니다.
서운분들은 월세를 너무너무 많이 올리는 경향이 있어서 세입자들 원성이 자자해요. ㅠㅠ
그게 상권약화로 이어질수도 있어 걱정이예요.5. 어디길래?
'17.9.23 8:01 PM (112.170.xxx.222)어디길래10억에5.600이나오나요?
저희 분당서현동에 16억상가 370나오는데요.
최근에부동산싹돌아서 시세알아봣는데
여긴 다15.16억하고 400나오면마니나오는편.
대게 3백대밖에안나와요
분당이이런데 지방인데 10억에5.600이나온다구요?6. 엥
'17.9.23 8:04 PM (121.145.xxx.150)지방엔 5억에 200넘게 나오는데...
7. ㄱㄴㄷ
'17.9.23 8:10 PM (39.119.xxx.131) - 삭제된댓글현재는 모르지만 제가 3년전에 15억에 산건물은 보증금 1억9천5백에 월 855만원 나옵니다.
근데 바로 옆건물 최근에 23억에 매물나왔더라구요.(저희보다 10평크고 월세는 910)
이동네 매물은 주로 원주인이 죽어서 상속 분쟁또는 늙어서 관리하기 힘들어서 내놓는 경우가 많더라구요.8. ,,
'17.9.23 8:13 PM (59.7.xxx.202) - 삭제된댓글울 옆 건물도 부모가 늙으니 분쟁나기전에
건물 팔아 나눠버릴려고
딸들이 그리 성화라고 ..
급매같은건 그런걸 잡아야 하나봐요.9. ,,
'17.9.23 8:14 PM (59.7.xxx.202)울 옆 건물도 부모가 늙으니 분쟁나기전에
건물 팔아 나눠버릴려고
딸들이 그리 성화라고 ..
급매같은건 그런걸 잡아야 하나봐요.
저도 서울은 넘 비싸서 차리리 지방 알아보려고 하는데
원글님은 어디세요?10. ᆢ,
'17.9.23 8:20 PM (118.38.xxx.196)상가 쉬운것 아닙니다ᆢ
월세 나오는것도 그렇고
잘생각들 해보세요
부동산초보자들 특히 상가는 공부많이
들어가야돼요ᆢ11. 참고만 하세요.
'17.9.23 8:20 PM (39.119.xxx.131) - 삭제된댓글저는 충남대와 카이스트 사이에 있는 상업지역이예요. 매물자체가 거의 없어요.
12. ㅎ
'17.9.23 8:22 PM (49.167.xxx.131)12.억으로 상가서서 500.600을 어찌 벌수있는지 서울서 12억대집은 아주 부자도ㅈ아니예요 워낙 집값이 비싸니
13. 맞아요
'17.9.23 8:25 PM (39.119.xxx.131)서울 재개발 재건축만큼 힘든게 상가같아요.
좋은 세입자가 오래갈 아이템으로 들어와야하고 정말 가게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하는분이 들어와야지 건물이 살지 알바생에게 맡겨놓고 당구만 치러 다니는 사장님이 장사하면 그 가게 망하고 건물주도 피해보죠.14. 원글이
'17.9.23 8:29 PM (39.119.xxx.131)제가 운이 좋은거지 지금은 20억은 있어야 이 건물도 살수 있나봐요.
그 당시 건물 파는 분이 연로하셔서 대구랑 대전 건물 다 정리하고 제주로 가셨거든요.
진짜 집을 비롯한 부동산은 사고 싶다고 사는게 아니라 다 운대가 맞아야 하나봐요.
그후 하나 더 사려고 했는데 사려면 호가 올리거나 매물 걷어들여서 못사고 있어요.15. 애기엄마
'17.9.23 8:32 PM (121.138.xxx.187)물론그돈깔고앉고 사는거라 아깝긴해요.
그치만 몇달안되어 1억가까이 올랐어요.
그리고 입지가 주는 인프라는 돈으로 환산은 안되도
중요해서요16. 애기엄마님
'17.9.23 8:36 PM (39.119.xxx.131)진짜 붇까페 보면 올해 1,2억 오른데가 많더라구요. 친구도 작년 가을에 문정동 올림픽? 어디 사라는 권유 들었는데 안샀더니 그새 3억이 올랐다네요. 이건 수원사는 제 친구가 작년부터 서울집사려다 겪은 일이예요, 결국 강북 구축사고 남은 돈으로 수도권 대학앞에 15세대 다가구 사서 돌린대요.
17. 부동산올인
'17.9.23 8:37 PM (223.62.xxx.78)제가 사는 아파트가 시세 19억정도 하는데요 3년전만해도 13억도 안했어요 임대수입만 보는건 아마추어입니다 시세차익이 훨씬 커요 주식도 배당주만 바라보면 돈 못벌어요 잘나가는 성장주가 수익률이 훨씬 좋습니다.
18. ᆢᆢ
'17.9.23 8:39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15억 건물매입할때 현금 얼마나 들고
구매하나요
어느정도 있서야 시도해볼수 있나요19. ^^
'17.9.23 8:47 PM (49.50.xxx.115)그래도 원글님은 시세차익이랑 임대수입 다 잡으셨네요 .
전 경기도에 꼬딱지만한 땅 5억에 사면서 단층짜리 상가에서 70 월세 받는데요..
얼마나 전화를 해서는 이 얘기 저 얘기하는지..진짜 미치겠어요..월세도 한두달은 항상 밀리고..
월세 받는거나 관리를 부동산에게 맡길까싶어요..700도 아니고 70을..ㅜ
원글님은 월세 받는 일에 힘듬은 없으세요?20. 원글이
'17.9.23 8:49 PM (39.119.xxx.131) - 삭제된댓글제가 임대수입만 보는 아마추어일수도 있지만 일을 그만두기 위해서는 현금 흐름이 필요했어요.
6년전 3년전 산 두개의 건물에서 이천이 넘는 수입이 있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 천만원만 받게 되더라도 둘이 사는데 아무 문제가 없으니 현재는 만족합니다.
윗님 15억 건물 구매시 현금 칠팔억으로 샀어요.
그동네서 15년 장사해서 이룬 결실이니 저는 만족하는데 진짜 망해나가는 곳도 많아요.21. ...
'17.9.23 8:52 PM (1.227.xxx.17)상가는 입지 고르는 안목도 필요하고..
양도세가 몇십 년 보유해도 36프로예요..
오를만한 곳 아파트 1주택이 가장 좋은 투자처죠..(2년 거주하면 양도세 없으니..)22. ^^님
'17.9.23 8:57 PM (39.119.xxx.131) - 삭제된댓글저는 세입자가 9명이예요. 진짜 목이 좋은 곳이고 세를 다른데보다 20프로 이상 덜받거나(1층기준) 인상을 안하니까 다들 칼같이 보내는데 요즘 노래방들이 힘든지 한군데는 열흘정도 늦게 보내면서 진짜 힘들다고 해요. 6년째 영업 잘했는데 요사이 그러세요. 또다른 건물 노래방은 5년계약에 3년지났는데 장사하기 싫대요. 3년동안 칼같이 주더니 8월부터 보증금에서 까래요. 명도소송할생각은 없고 (나의 능력없는 남동생 같음ㅠ) 월세 내려서 부동산에 내놨어요.
이런저런 자잘한 걱정은 늘 하게 되지만 장사도 잘될때있고 아주 조금 버는 달도 있는것처럼 임대업도 그런거라 생각하며 맘편히 살아요.23. ..
'17.9.23 9:07 PM (180.66.xxx.57)궁동이 그렇군요...
원글님 글속에...그 지역에서 이미 상업을 하신 경력이 있으시다고...그런 경험을 돈으로 환산하기 힘들거 같아요
어디서 그런걸 보고 배울 데가 없었어요.24. ,,
'17.9.23 9:08 PM (59.7.xxx.202) - 삭제된댓글찾아보니 어딘지 대충 알것 같기도...
목이 좋네요..
옆건물은 어떤건지 힌트 좀^^25. //////
'17.9.23 9:12 PM (1.224.xxx.99)서울 아파트 자고나면 1억씩 오릅디다. 일년만에 3억이 올라가서...허...허......
26. 에고 ㅠㅠ
'17.9.23 9:33 PM (39.119.xxx.131)조회수가 많아서 너무 구체적인것은 지울게요.
임대업 궁금하신것은 계속 답변 드리구요.27. ,,
'17.9.23 10:29 PM (59.7.xxx.202)건물 구입시 어떤경로로 하시는지...
특별히 구입하고자 하는 건물의 특징은 어떤건가요?
바보같지만 가장 중요한것 같아서요..28. 223님
'17.9.23 10:31 PM (125.186.xxx.112) - 삭제된댓글님은 부동산 깔고 이자내고 계신가요?
그 돈으로 상가 건물사서 더 단기간에 3억 오르고
월세까지 받아서 이자내고도 그러는데.
어짜피 집은 레버러지가되려면 2채있어야하잖아요 ㅎ
서장훈이 28억에 산 건물이 200억 대라던가?
삼성동현대아이파크옆 5000원짜리 칼국수집이 미어 터진다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세요
ㅎ아마추어라고 남을 폄훼하는건 좀 아닌것같네요29. 건물구입 경로는
'17.9.23 10:48 PM (39.119.xxx.131)제가 장사하는곳 반경 10키로 이내에서 찾았어요. 사실 청주까지도 가보았는데 큰 아파트 맞은편 대로변인데 상권이 별로였어요.
그후 서대전역 오류동 먹자 골목 부근
전민동 엑스포 아파트 맞은편 상가 많은곳들
3년전 그 건물을 구입을 결심하기 직전에 정말 열군데는 더 다녔는데 배후에 2만6천명 정원의 국립대와 카이스트가 있어서 기본 유동인구 보고 구입했어요. 15억짜리 사면서 부동산에서 천만원 깍아줘서 복비로 천만원 줬어요. 지금도 그분이 동네 매물이나 돌아가는 사정 다 말해줘요.
저는 코너 각지나 적어도 코너 각지 옆건물을 샀구요. 공실도 없고 공실날 가능성이 적은 건물. 그리고 좀 비싸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이 다니는 곳만 샀어요. 아니면 아무리 싸도 안샀어요. 두고두고 골치 아플것 같아서요.
그리고 네이버에서 건물 시가내역?ㅡ 밸류앱? 그거 치고 동네 찍으면 건물 실거래가 나와요. 한번해보세요. 매매년도랑 실거래가 나오는데 정확해요. 가끔 누락되어 있는것도 있지만요.30. ..
'17.9.23 11:56 PM (49.170.xxx.24)부동산 투자 잘하신거 부럽네요.
31. 이넘의 세상..
'17.9.24 12:22 AM (220.86.xxx.244)원글이나.댓글이나 가슴을 후벼파네요...
좋겠당.. 칫...32. 555
'17.9.24 2:30 AM (112.158.xxx.30)서울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 기반을 잡고 사는 사람들, 특히 특정지역토박이들은 그곳을 떠나서는 못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15억의 주거자산중 3억짜리 집에 살고 12억을 다른 곳에 투자하면 수익이 더 좋은 걸 몰라서도 아니고, 그 수익이 아쉽지 않아서도 아니에요.
그냥 그 지역에 살고 싶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기회비용으로 포기하는 겁니다.
지방 비하도 아니고, 또 편견도 아닌데.. 평생 서울에서만 살다가 직장 문제로 광역시 아닌 지방에 내려와 자리잡고 사는데, 아직도 마음은 늘 친정 근처 서울에 있어요.33. ...
'17.9.24 2:49 AM (36.39.xxx.163)경험도 나눠주시고 더 부자되세요
34. dd
'17.9.24 4:32 AM (121.130.xxx.134)월세 받고 사신다니 부럽네요.ㅎㅎ
35. 555님 말씀이 맞아요.
'17.9.24 7:59 AM (39.119.xxx.131)제 딸이 1학년때는 기숙사 2학년부터는 남영역 앞 오피스텔에서 월1000/75로 살았는데 지금 취직을 하고 집을 구하려보니 너무 넘사벽이라 이 글을 쓰게 된거거든요. 딸은 죽어도 서울을 벗어날 생각이 없고 연년생 아들은 이미 서울소재대학 기계과임에도 기술직 공무원으로 고향와서 살기로 했거든요. 아이 성격상 소도시가 좋은가봐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 아이들의 근거지에서 집을 사고 부동산을 살텐데 그게 차후 10년 20년후에 어떤 결과가 될지는 아무도 장담 못하겠죠. 딸은 아무래도 집에 깔고 가는 돈이 많을테고요.36. 원글이
'17.9.24 8:03 AM (39.119.xxx.131)월1000/75 -> 보증금 1000/월75
37. 집에돈깔고앉은이
'17.9.24 8:55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저요. 7년전에 11억에 분양받아서 하우스푸어수준으로 살았어요. 자산이라곤 집 한채였구요. 그후 돈 좀 모아 월세나오는 조그만상가를 사서 세를 받았구요.얼마전에 상가와 집을 모두 매도 했는데 집은 20억 중반대로 팔았어요. 실거주라 세금도 싼편이구요.상가는 거의 비슷한 가격이예요.
이래서 집을 깔고 사는구나 배웠네요38. ᆞ
'17.9.24 8:59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경기근교 상가15평하나 샀는데
2천에160 나와요
160중 80은 이자로 나가요
잘한건지, 곧 갚으려고 열심히 저축하고 있어요39. 원글
'17.9.24 9:33 AM (39.119.xxx.131)11억에 산 집을 7년만에 25억에 매도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매도한 대금으로 또 아파트를 사실예정인지 수익형부동산을 사실건지 궁금합니다.
경기근교 상가 15평은 얼마에사신건가요?
대충 4~5억대일듯한대요. 공실 위험만 없다면 좋은데요.40. 금융위기때
'17.9.24 9:33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신도시조성중이라 입주아파트와
건설중인 아파트로 사방이 어수선했어요.
금융위기까지 겹쳐 2006년 불 붙었던 부동산 거품도 꺼진무렵
미분양돼서 건설사가 월세받고 보유중인 상가를
대출없이 내 형편에 맞춰 샀어요.
곧 전철역이 개통되고
아파트들 속속 입주하고...
내 생애에서 제일 잘한 일이에요.
이 상가로 우리부부 노후가 해결됐거든요.41. 부담스러워글은지웠지만
'17.9.24 9:47 AM (175.223.xxx.3)그냥 조금 더 좋은 아파트로 갈아타고,작은 건물하나 샀어요. 또다시 하우스푸어 시작이예요 ㅠㅡㅠ 아직 그래도 젊으니까 열심히 노력해서 일어서야죠.
42. ..
'17.9.24 9:48 AM (49.170.xxx.24)원글님 장사 하셨다고 했는데 지금도 하시고 계세요?
43. 원글
'17.9.24 10:36 AM (39.119.xxx.131)두번째 건물사고 은퇴했어요.
몸이 더 버티질 못해서요. 특히 남편이ㅠㅠ
한달에 순익 천이상인데도 아프니까 돈도 필요없더라구요.
운영하던 가게는 친한선배에게 헐값에 넘겼는데 여전히 장사 잘된다고 하는데 아깝지는 않아요. 잘되서 건물사서 은퇴하길바래요. 그분도44. 서울
'17.9.24 12:10 P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강북에 21억짜리 대로변건물 월 600이 안돼요
그나마 담달 만기 1칸은 공실 날수도 ...
지방이 알차군요
전 그냥 설렁설렁45. 궁금
'17.9.24 12:44 PM (59.7.xxx.202)두 건물 관리하셔서 ㅍ아프신건가요?
신경 쓸 일이 많은건지
건물주라도 다 편한건 아닌가봐요?
어서 남편분의 쾌차를 빕니다46. 원글
'17.9.24 12:49 PM (39.119.xxx.131)윗님 그게 아니고 식당을 15년 했어요.
남편이 너무 완벽주의라서 12시간을 밥먹는 시간 빼고는 서서 일했어요.홀이랑 주방이 번갈아 일년에 한두번 속썩이면 그거 우리 부부가 몸으로 다 커버했구요.
그래서 3년전에 그만두고 여행다니고 취미생활하면서 쉬고 있어요. 식당 운영에 비하면 건물관리는 그냥 노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47. 333
'17.9.24 4:5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지역이 좀 떨어져있는경우 상가 건물관리나 청소 그런건 맡기시나요?님들 대체로 어떻게 하고계신지요? 직접 가셔서 청소하시는지..
건물관리해주고 청소해주는 업체들이 있다고는 하는데 비쌀것 같아 망설여져서요48. 333
'17.9.24 4:53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지역이 좀 떨어져있는경우 상가 건물관리나 청소 그런건 맡기시나요?님들 대체로 어떻게 하고계신지요? 직접 가셔서 청소하시는지..그리고 주인이 한번씩 찾아가는게 좋은지 ...
건물관리해주고 청소해주는 업체들이 있다고는 하는데 비쌀것 같아 망설여져서요49. ᆢ
'17.9.24 6:18 PM (211.243.xxx.128)역시 부지런해야 돈버네요
50. 333님
'17.9.24 6:39 PM (39.119.xxx.131)상가는 관리비를 일단 평당 4000원정도 걷어요. 그걸 재원으로 관리업체가 55만원 방화관리비 22 전기관리대행업체 23 승강기관대행료 11 미화원 70 전기정기검사수수료 소독비등등 지출해요. 건물주는 건물전체도색 /방수 /지하모터수리비등등을 지출하구요. 관리업체가 이런저런 공사 있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못하니까 믿고 맡겨요.(사실 위탁업체 관리부장님이 좀 삥땅? 치는거 있는거 같은데 ㅎㅎ)
즉 건물 관리는 위탁업체가 다 하는거예요.
다른 꼬마빌딩도 위금액의 반정도로 지출하는데 그것도 세입자 관리비로해요.
대신 큰 공사-노후화에 따른 외벽공사 방수공사등은 5년에 한번정도 해요.-이건 건물주돈으로51. 건물관리
'17.9.24 6:43 PM (118.220.xxx.21)저장합니다.
52. 저장힙니다
'17.9.24 7:33 PM (115.143.xxx.200)유영한 정보 참고 하겠습니다
53. 음..
'17.9.24 8:05 PM (112.148.xxx.162)거기 까페 업자도 많고 바람잡이도 많아요 다 믿으심 안되요~
54. ^^
'17.9.24 8:41 PM (39.119.xxx.131)붇옹* 말씀하시는거죠.ㅎㅎ 저도 걸러서 읽어요. 진짜 자기 아파트나 동네에 대해서 나오면 좀 이성을 잃는 분들이 있어서 읽기 거북할때도 있지만, 고수분들의 차분한 분석글들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다 자기가 핵심으로 삼는 투자수단이 있는것 같아요.
아파트/ 다가구/ 꼬마빌딩/ 오피스텔/ 구분상가 등등 자기가 자신있고 가진 자산 범위내에서 투자하면 되겠죠.
자본주의 국가에서 오로지 근로소득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들 그런 저런 까페에서 활동하는것 같아요.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게되니 늘 조심조심해야하지만, 과감한 실행력도 필요하죠.55. 상가건물
'17.9.25 12:12 AM (125.179.xxx.143)상가건물관리팁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작은거 하나샀는데요. 점점 규모를 크게 키워서 노후대비하고 싶어요
56. 333
'17.9.25 12:31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39.119.님 감사합니다 !
57. ..
'17.9.25 8:07 AM (223.62.xxx.46)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원글님이 가지고 계신 건물 중 나중에 사신게 월세가 더 잘 나오는거죠? 처음 사신 건물과 차이가 뭘까요? 어떤 업종들이 입점해 있나요?58. 원글
'17.9.25 9:26 AM (39.119.xxx.131) - 삭제된댓글..님 세입자가 총 9명이구 대학가에 들어올수 있는 업종은 대부분 들어와있어요. 노래방 피시방 포차 보드게임방 주점등등
첫건물이 월세는 400정도 더 나옵니다. 평수가 크고 코너각지라서요.59. 오양파
'20.1.28 4:49 PM (210.125.xxx.66)건물관리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