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민교 ,왜 자기를 위해 아이를 낳는거죠?

명언이네 조회수 : 4,197
작성일 : 2017-11-14 16:36:55
김민교 말 딱맞네요
아이를 위해 아이를 낳으라는사람 못봤다는거

전부 노후니 그냥 키워보고 싶었다니

자기가 원했고 자기를 위해 낳았으면서

부모한테 감사해라 잘해라

아이들이 낳아달라한것도 아니고 부모가 원해서 낳았으니 오히려 부모가 아이에게 감사하고 잘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아이를 위해 아이를 낳는사람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IP : 110.70.xxx.15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1.14 4:37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되도 않은 말장난으로 훈계하기 좀 그만치고 본인 삶에 집중했음 좋겠어요.

  • 2. 공해야
    '17.11.14 4:38 PM (118.127.xxx.136)

    되도 않은 말장난으로 훈계하기 좀 그만하고 본인 삶에 집중했음 좋겠어요.

  • 3. 82에서도
    '17.11.14 4:39 PM (59.6.xxx.30)

    노후를 위해서라도 꼭 낳으라고 하잖아요
    자식이 무슨 노후 연금도 아니고
    과거 농경시대에는 노동력이 재력이긴 했지만...!

  • 4. ...
    '17.11.14 4:43 PM (117.111.xxx.227)

    노후 생각하면 더더욱 낳음 안되죠

  • 5. ..
    '17.11.14 4:44 PM (222.234.xxx.177)

    어짜피 물어볼수없는 일이고 부모될 자격 되는 사람만 낳았음 좋겠어요
    사랑과 인내심이 많고 행복한 가정이면 된다고 생각해요

  • 6. ㅇㅇ
    '17.11.14 4:44 PM (121.168.xxx.41)

    노후를 위해 아이 낳으라는 글 82에서는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아이를 위해 아이를 낳는다는 말이 필요한가요?
    넘 당연하니까 안하는 거죠

    태어나게 해주셔서 고맙다는 말..
    아이들이 어버이날 카드에 쓰는 단골 멘트아닌가요?

  • 7. 사실
    '17.11.14 4:44 PM (59.6.xxx.30)

    지금 시대에서는 자식을 낳으면 낳을 수록 쪽박차죠
    자식하나에 들어가는 금액이 어마 어마~~~

  • 8. ..
    '17.11.14 4:45 PM (125.129.xxx.179)

    금수저 아니면 낳아서 키우기 힘듦. 걍 편히 사는게 낫지.

  • 9. 여기선
    '17.11.14 4:48 PM (61.102.xxx.46)

    다들 노후 생각하면 애 낳으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말들 하지만

    현실 속에서는 다들 나중에 늙어서 어쩌려고 그래?? 라고 하는게 가장 일반적인 말입니다.

    너 늙어서 외로워. 애는 하나라도 꼭 있어야지
    나중에 늙어서 우리 자식들이랑 하하호호 할때 너네는 늙은이 둘이서 뭐하려고 그래?
    늙을수록 자식이 힘이야.

    이런 소리 정말 한번도 들어보거나 해본적 없으신거죠?
    저는 수만번 들었습니다.

  • 10. 맞는 말이긴한데
    '17.11.14 4:48 PM (39.116.xxx.164)

    이렇게만 생각하면 인류멸종할거같아요
    자식통해서 행복을 얻고 싶고 외로움도 달래고 싶고
    그런 이기적인맘으로 결국 인류가 유지되는거 아닐까요

  • 11.
    '17.11.14 4:52 P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아이를 위해 아이 낳는 사람 당연히 없죠
    왜냐
    아이를 위해 아이를 낳는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요
    난 내 아이를 위해서 내 아이를 낳는다 말 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해도 그건 그 사람의 생각인거고
    태어날 아이가 평생 어떻게 생각 할지는 모르는 건데

    남 자식까지 걱정 해줄 필요도 없는 거고
    안낳고 싶은 사람은 안낳으면 되는 거라 봅니다

  • 12. ㅇㅊ
    '17.11.14 4:53 PM (222.238.xxx.192)

    아후 그냥 각자 알아서 삽시다

  • 13. ㅈㅅㄱ
    '17.11.14 4:59 PM (223.33.xxx.15)

    아니 근데....ㅎ
    나를 위해 아이를 낳으면 왜 때문에 안돼는데요?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게 나를 위한 행복이야
    라고 하면 왜 안돼는데요?
    애가 행불 중 어느 쪽일지 너도 나도 모르는데
    애는 불행할 거야 하는 당신들은
    이제 정자난자에까지 궁예질이세요?

  • 14. ㅋㅋ
    '17.11.14 5:05 PM (118.127.xxx.136)

    정자 난자까지 궁예질 ㅋㅋㅋ 명언이네요.

    아니 저렇게 할 일이 없나요??? ㅡㅡ

    자기 삶에 참견하는건 발광을 할 인간들이 남의 정자 난자의 생각까지 컨트롤하고 싶어 난리 . 낳은 사람조차도 알수 없는 감정까지 왜 궁예질이에요????

  • 15. ??
    '17.11.14 5:06 PM (175.223.xxx.106)

    누가 노후를 위해 아이를 낳는다고 하나요?
    농경사회도 아니고..
    오히려 한아이 키우는데 2~3억씩 든다는데..
    아이 안낳는게 돈버는거죠.
    아이 안낳는 사람이 더 노후 대비하는거죠

  • 16. ..?
    '17.11.14 5:06 PM (203.251.xxx.31) - 삭제된댓글

    나를 위해 낳았고 감사해라 효도해라 하는 강압적인 부모님 요즘 있긴 한가요?,??

  • 17. ...
    '17.11.14 5:11 PM (112.220.xxx.102)

    웃긴 사람인줄만 알았더니
    개똥같은 소리도 하네
    지 애 안낳고 살거면 그리 조용히 살던가
    뭔 이래라저래라인지 ㅉㅉㅉㅉ

  • 18. 그렇게 이타적인 인간일찌
    '17.11.14 5:30 PM (14.39.xxx.7)

    과연... 김민교나 김민교 편드는 사람들은... 오히려 애 낳고 키우다보면 덜 이기적이 되던데

  • 19.
    '17.11.14 5:40 PM (223.38.xxx.77)

    건방진말 씨부리네요
    자기부모에게나 그런말 해보라지

  • 20. ㅎㅎㅎㅎㅎ
    '17.11.14 5:42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는 는 "엄마 세상에 저를 낳아 주셔서 감사해요! " 하는데요??
    저도 우리 엄마한테 감사하구요. 세상에 너무 비관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네요.

  • 21. ㅇㅇ
    '17.11.14 6:16 PM (175.223.xxx.220)

    아이를 왜 낳나요 묻는건
    그냥 삶의 이유가 뭔가요? 왜사나요?류의 답없는 질문인 것 같은데 댓글들이 항상 딩크 vs 유자식 자존심 싸움으로 가네요.. 각자 자신의 삶을 부정당한 느낌이 드는지

  • 22.
    '17.11.14 7:30 PM (121.124.xxx.207)

    본인이 불행하다고 모든 이들이 불행하게 자랐을거라고 믿으면 안되죠.

  • 23. 그래서
    '17.11.14 7:34 PM (90.127.xxx.33)

    우리 아이한테 넘 미안해요. 이런 힘든 세상에 나오게 해서요. 삶 자체가 고난이잖아요

  • 24.
    '17.11.14 8:02 PM (1.225.xxx.34)

    돈 때문에 애 안 낳는다는 사람들,
    애 안 낳거나 하나만 낳아서
    돈 많이 모으는가 하면 그것도 아님.

  • 25. jhlove
    '17.11.14 10:58 PM (175.223.xxx.100)

    되게 부정적인 사람이네요 그런줄 몰랐는데

  • 26. ...
    '17.11.14 11:57 PM (108.35.xxx.168)

    나의 행,불행으로 아이를 낳고 안낳고가 아니라 태어나면 반드시 죽어야 하잖아요.
    그것만봐도 쉽지 않은게 인생.

  • 27. 딱히 좋지도 않은 유전자
    '17.11.15 1:05 AM (223.62.xxx.216)

    김민교씨 잘 생각했어요

  • 28.
    '17.11.15 11:40 AM (1.224.xxx.96)

    유치원때 태어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면
    태어나서 행복한건가요???
    그시기엔 별 스트레스가 없으니 대부분 행복하죠ㅎ
    중고등학교 치열한 입시스트레스겪고
    커서 돈때문에 서러움당해보고 유전자한계에
    개천에서 용나기 힘들고..
    살면서 무슨일로인하여 한번쯤은 자살하고싶다는생각
    해본사람이 생각보다 엄청나답니다.


    김민교씨 맞는말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187 토요코인호텔 부산1호점 2호점 어디가 더 좋나요 3 치즈빵 2017/11/14 1,620
748186 베이크아웃은 입주청소 전에 하는게 맞지요? 3 몰랑 2017/11/14 2,057
748185 관찰력 좋고 한번본거 기억 잘하는 사람은 어떤 일을하면 좋을까요.. 20 보통의여자 2017/11/14 9,209
748184 가고 싶어하는 고등학교ㅡ떨어졌어요. 5 2017/11/14 2,473
748183 재활요양병원에 치킨 가져가도 될까요.. 8 요양원 2017/11/14 1,814
748182 담주에 갑자기 갈 해외여행지 추천 좀요 (예산 추가) 11 여행 2017/11/14 2,233
748181 “이명박 정부, 선거 개표조작 프로그램 보유” 21 아마 2017/11/14 2,824
748180 어린이드라마 요즘은 없나봐요 3 요정컴미 2017/11/14 827
748179 아~~너무썼어요 돈을ㅠ ~~~ 80 2017/11/14 25,504
748178 아파트 재건축 잘 아시는분 ~~ 7 재건축 2017/11/14 2,362
748177 알고싶어요 1 2017/11/14 568
748176 중3...고등수학 처음으로 공부하려는데.. 5 ㅇㅇ 2017/11/14 1,786
748175 툭하면 헤어자자는 남친때매 눈물흘리는 딸 18 2017/11/14 5,083
748174 현직 여가부장관도 업체 특혜주고 비리 저지르나 보네요. 5 ㅇㅇㅇㅇㅇ 2017/11/14 899
748173 갑자기 몸살(?)기운이 느껴지는데요... 6 ㅠㅠ 2017/11/14 2,160
748172 이사한 친구 선물 .. 2017/11/14 577
748171 동물 병원 정말 화나요 8 ... 2017/11/14 2,410
748170 백화점 갈지말지 고민되네요...결정장애 10 상품권 2017/11/14 2,417
748169 고등학교 내신과 등급에 대해 여쭤봅니다. 5 예비 예고생.. 2017/11/14 2,217
748168 세상이 달라졌어요~~ 6 우와 2017/11/14 3,099
748167 외동으로 살다가 다둥을 낳았습니다. 27 ㅇㅇ 2017/11/14 8,701
748166 전세계약 세입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랑 이야기 해도 괜찮을까요?.. 10 .... 2017/11/14 1,043
748165 대전 성심당..진상봄. 8 2017/11/14 4,507
748164 소소한 행복 - 인심 좋은 트럭 장사하시는 분들,,, 4 행복 2017/11/14 1,107
748163 신경치료하면 원래먹는게 힘든가요? 3 cc 2017/11/14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