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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국영 에피 몇개 더 정리해보자면..ㅋㅋㅋ

tree1 조회수 : 5,786
작성일 : 2017-09-23 14:35:56

왕팬이라는 분이

더 풀어보라 하셔셔ㅏㅏ

저도 팬심이 갑자기 급 업되어서

막 얘기가 하고 싶구요


제가 일년도 안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깊게 많이 알지는 못하구요

작품도 그렇게 많이 찍은줄 몰랐네요

아 알기는 알았는데

제가 유명한 작품만 봤기 때문에..

그렇게 명작 아닌거는 안 보고 싶어서 관심을 안 둔거 같애요..


이제 다 다운해서

거의 전필모를 갖고 있네요..ㅎㅎㅎㅎ

다 봐야죠

팬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키워준 분이 육저라고

육저가 성격이 지금의 장국영 비슷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키워준 사람이랑 저렇게 되나

이런걸 생각하게 되었고..


그러니까 육저가 엄청 사람이 착하고 그런 분이죠..

그래도 좋은 유모를 만나서 정말 인생이 다행으로 흘렀죠..


아버지는 잘 생긴 유명 디자이너

돈 잘벌었다고

그러니까 7번째 아들을 유모르두고 키울수 있죠

아버지가 바람둥이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였는데 굉장히 사랑했다 하더라구요

어머니는 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분이었다고..


아버지 어머니 다 개성넘치는 분같애요..

어머니가 유학을 ㅂ ㅗ내줘서

자기가 잘 되었다 하더라구요...


2. 첫경험은 10후반에 어떤 여학생이랑 어디 주말에 놀라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네요

아무튼 저렇게 잘생기고 하니까

여학생들이 아마도 먼저 유혹헀을수도 있고..

굉장히 빨리 경험을 했다 싶더군요..ㅎㅎㅎㅎ


3.40대에 인터뷰하는데

결혼 어찌 하니까

내 나이가 되면

이제 그런거에 관심이 별로 없어진다

그렇게 말씀하셨죠..


너무 평생에 여자들이 들이대서

질렸곘죠..


그리고 나는 사람에 대 한 기대치가 높아서

실망하기 싫어서

결혼안한다고..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 아니면 안 한단느거겠죠


4. 진짜 놀랜던거

신문에

장국영 누나 두번째 이혼

이게 신문에 날 일입니까

그리고 항상 집앞에 진치고 있다고

쓰레기통까지 뒤졌다고...

기자들이??


혹은 파파라치??

어떻게 살앗겠습니가


진짜 홍콩의 황색언론도 ..


언론이 괴롭혀서..

도어즈의 짐모리슨도 언론과 주위 사람들이 괴롭혀서


짐모리슨

그 똑똑하고

섹시한 몸매에 잘생긴 얼굴


이래서 사람들이 가만놔두지 않고

계속 관심갖고

시달려서...


힘들게 살았죠...


5. 그때 은퇴한다고 할때쯤인가 뭐 언제인가 모르겠는데

누구랑 스캔들 터졌죠

그래서 장국영 그 때 젊을때 인터뷰하는데

전혀 아니다

이랬는데

그정황은 장국영말이 잘 안믿기는 거였는데

나중에 보니

본인말이 맞았죠....ㅎㅎㅎ


IP : 122.254.xxx.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3 2:40 PM (175.223.xxx.161)

    장국영이 90년대 스타였었죠 아마. 제 세대를 살짝
    비껴가서 아는 정보가 없네요.
    그의 어떤점이 매력으로 작용했는지 궁금하네요ㅋ

  • 2. 좀 혼자
    '17.9.23 2:41 PM (59.11.xxx.175)

    얘기하는 느낌이네요 신나서.
    누구랑 스캔들이 그 누구며.
    조건적인 사랑을 줬다는 건 뭔지.

  • 3. tree1
    '17.9.23 2:48 PM (122.254.xxx.22)

    장국영 돌아가시고 나서
    씨엔엔에서 이렇게 말헀어요

    믿어지지 않는 ㅁ ㅣ모와 격찬할 연기력

    그외에
    언제나 화면에서 섹스어필했고

    부드러우면서 카리스마 있었고

    신비롭다

  • 4. tree1
    '17.9.23 2:48 PM (122.254.xxx.22)

    프랑스 언론은
    스크린 사상 가장 도도한 그런 상징이라고..

  • 5. ㅇㅇ
    '17.9.23 3:03 PM (175.223.xxx.161)

    해외에서도 인정받은걸 보니 저력이 있네요.
    섹스어필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니 다 가졌네요
    전 장국영 영화를 제대로 본게 없어서 그 매력을
    몰랐거든요 ㅋ

  • 6. 글은 후다닥 올려버리고 댓글답니다
    '17.9.23 3:03 PM (223.62.xxx.183)

    감사해요 앞으로도 제목에 꼭 ㅋㅋㅋ 달아주세요 패스할수있으니 너무 좋네요

  • 7. 이런글 완전 좋아요
    '17.9.23 3:10 PM (122.24.xxx.72)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다시금 장국영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평생 콘서트 한 전 보러 못가고 이렇게 될 줄이야
    평생의 후회네요
    글 감사해요
    전 이런 글 보면 행복해지네요

  • 8. 이런글 완전 좋아요
    '17.9.23 3:11 PM (122.24.xxx.72) - 삭제된댓글

    한 전 -한 번

  • 9. 은근
    '17.9.23 3:17 PM (114.204.xxx.6)

    사실 저도 장국영 팬클럽 회원이었답니다..ㅎㅎ
    덕분에 어제 정말 오랜만에 레슬리청닷컴 찾아봤더랬죠.
    아직도 인구에 회자되는 배우라는 것이
    팬으로서 기뻐요.
    CNN에서 언급한 것이 딱 제가 생각한 그대로네요.

  • 10. ..
    '17.9.23 3:24 PM (151.227.xxx.24)

    아버지는 디자이너라기 보다는 양복을 만드는 재단사였습니다.

  • 11. 근데
    '17.9.23 3:27 PM (58.140.xxx.232)

    원글님, cnn기사나 홍콩방송 인터뷰 다 직접 보셨어요? 영어능력자?

  • 12. 저도
    '17.9.23 3:29 PM (211.203.xxx.105)

    그세대는 아닌데 몇년전쯤에 영웅본색보다가 장국영에 빠져서...구하기힘든 초기 몇개작품빼고는 다 찾아본거같아요ㅋ 이미지처럼 여리고 수더분한 전형적인 사랑받는 꽃미남 배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방송, 인터뷰 등 볼수록 정말 솔직하고 진중하고 되게 소탈하고...뭔가 한 사람으로서 배울점이 더 많다 생각이들었어요. 더 좋아졌죠ㅎㅎ

  • 13. tree1
    '17.9.23 3:33 PM (122.254.xxx.22)

    팬피에서 어제 봤어요..ㅎㅎㅎ

  • 14. ㅠㅠㅠㅠ
    '17.9.23 4:16 PM (121.182.xxx.168)

    고마워요.....
    보고싶은 장국영.....

  • 15. 아!
    '17.9.23 5:51 PM (112.169.xxx.1)

    직업있으신 분이시네요

  • 16. 누가 이런 정신 이상한 사람한테
    '17.9.24 3:51 A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얘기 풀라고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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