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각질,,,,,고질적인

초록가득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1-09-09 00:48:24

발각질이 너무 심해서 한참 심할땐 이불에 보풀이 일 정도인데

 

온천에 다니면 좀 나아졌다가 또 그래요

 

발을 안씻는 것도 아니고 샤워도 매일 하는데 발각질이 참 내놓기 무섭게 두터워요

 

그래서 아기발로 만들어준다는 제품을 두 번 정도 써보고

 

지금 세번째 탈피 중인데

 

한달되면 또 두터워져요

 

이쯤되니 각질제거제 말고 피부과로 가야하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고질적인 발각질 해결책이 있을까요>

 

 

IP : 211.44.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11.9.9 12:51 AM (121.67.xxx.52)

    전 겨울에 목초액에 매일 일주일간 발 담그고 발바닥 부드러워 졌어요.
    단점은 발에 색이 들어서 스타킹이나 맨발은 흉측합니다.

  • 2. ..
    '11.9.9 12:58 AM (211.178.xxx.61)

    반질을 사용해 보세요.

    샤워 후 항상 바르는지 아주 오래 되었는데 발 뒤꿈치가 반질반질 합니다.

    그래서 크림이름이 반질인것 같아요.

  • 3. 그지패밀리
    '11.9.9 1:26 AM (211.108.xxx.74)

    고질적인건 분명 몸에 문제가 있단소리고 혈액이 발끝까지 잘 안돌아서 그렇게 굳을수도 있어요
    뒤굼치면 자궁이 안좋아도 그렇다고 하기도 하는데 일단 전 운동함서 좋아진 케이스구요.
    그 단적인 예가 우리아빠.우리아빠 발각질은 정말 돌덩어리였어요.
    정년퇴직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산하셨거든요.굳은살이 다 사라졌어요.발바닥이 거짓말 좀 보태서 아기발바닥...ㅋㅋ
    목초액도 좋은데 그건 색깔이 너무 남구 냄새도 좀 나여.
    심할때는 티타니아에서 나온 발 면도기가 있어요.그거 써보세요 딱딱하고 굳고 오래된 각질은 그 면도기로 살살 벗기면 다 없어져요.그리고 나서 거기서 나온 발로션이 있어요 그걸 바르고 양말신고 자면 그담날 몰라보게 좋아질거예요.
    그리고 맨질맨질해질려면 면도기쓰고나서 발 문대는거..이름 뭐였지암튼 많이 파는거요. 사포처럼 된거.
    그걸로 살살 다듬어주세요.그리고 로션바르고.
    그럼 좋아지는데 어쩃든 다시 각질이 쌓이죠.
    몸안의 균형이 무너져서 그런거니깐 운동을 한다던지 해서 순환이 잘되게 하세요.

  • 4. 초록가득
    '11.9.9 1:36 AM (211.44.xxx.91)

    자궁에 문제있는거 맞을거네요 왜냐면 한때 불임이었거든요 ㅎ 처녀적부터 각질이 있었고 이때는 제가 시간이 나서 관리가 되니까 자주 벗겨내고 온갖 각질제거제품이 있었어요 건전지 넣고 갈아내는 제품까지 사서 갈면서 이상한 냄새 맡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게 어디갔는지도 모르고 아이들 넘어질까봐 발바닥에 뭘 안바르게 되요,,,바르고 랩씌우고 양말신기도 해봤는데 이건 의지가 강해야되요,,,하여간 제겐 골치덩이란 말씀,,,
    시간나면 정말 발바닥까지 땀나도록 운동을 하는것이 젤 좋을것같아요,,,,시간만 되면,,여건만 되면,,,

    아,,,발면도기 벌써 몇 개째인지,,,ㅠㅠ

    그지패밀리님 글 감사해요

  • 5.
    '11.9.9 7:14 AM (118.219.xxx.4)

    금속 강판?같이 생긴 도구로
    마른 상태에서 갈아주는 것이
    제일 빠르고 편하더군요

  • 6. 헤세드
    '11.9.9 10:36 AM (211.114.xxx.233)

    며칠전에 이곳에 어느님이 다이소에서 파는 발뒤꿈치 케어양말 좋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날로 당장 가서 두개 사와서 사용해보니 이거 물건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밑져야 본전이다 생각 하시고 한번 사용해 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802 속썩이는고3 자식이 14:30:51 74
1604801 당신이 영화감독이나 소설가같은 창작가인데 이런 의뢰를 받았다면?.. 3 글쓴이 14:29:17 92
1604800 왜 나이들어 남편이랑 여행 안가는지 알겠어요 7 .... 14:29:07 262
1604799 나혼산에서 안재현이 키우는 고양이요 .. 14:28:18 102
1604798 나솔 정숙영호 보기 불편한 이유가 뭘까요? 5 ........ 14:24:16 291
1604797 소금을 어디다 보관할까요? 1 14:24:06 150
1604796 돈 계산 5 정말 치사해.. 14:22:46 264
1604795 채해병 사건 쉽게 설명해 주실분 3 ㄱㄴ 14:22:44 132
1604794 카페 진상 아줌마들 진짜... 4 ㅡㅡ 14:21:52 633
1604793 애들 교육비 빼고 한달 생활비 얼마 드세요? 5 .. 14:19:47 327
1604792 알콜중독 치료 제발 14:17:02 136
1604791 딸이 취집하겠다고 하면 어때요? 22 .... 14:13:45 978
1604790 학교생활 불성실한 중학생아이 3 아놔 14:11:28 215
1604789 종합검진할때 화장하고 가도되나요? 7 저기 14:10:52 337
1604788 매실청 말고 무슨 청 만드세요? 5 14:09:04 234
1604787 윤석열 임기 시작하자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 1 ㅇㅇ 14:08:55 396
1604786 생리전 증후군 1 twert 14:08:40 101
1604785 1보] '얼차려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부중대장 구속 8 하이고 14:07:52 1,005
1604784 퍼머가 하고싶습니다! 근데.. 2 삼각김밥 .. 14:06:48 290
1604783 주목-대통령실에서 해병대 수사 못믿겠다 7 데자뷰 14:03:08 601
1604782 요즘 세탁기는 세탁 시간이 짧아요? 8 ** 14:00:54 512
1604781 녹두빈대떡에 콩나물? 3 봉다리 14:00:00 181
1604780 43평도배 4 이사 13:58:21 448
1604779 벽 시멘트 크렉 보수 1 13:57:53 99
1604778 오전 청문회 보셨나요 저 범죄자 세명은 뭘 위해 9 청문회 13:55:32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