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막방까지 보니 다니엘 사는 집 나오던데 작은 집이어도 완전 깨끗한데다
정돈도 싹 잘되어있어서 인상적이네요..
현지 마리오 집도 출발하기 전에 쵤영한 거 보니 깔끔~
본인이 직접 다 청소했다고...
피터네 집도 잠깐 나온 거 보니 역시 깔끔...
예전에 다른 방송에서 독일 관련 다큐나 프로를 봐도 집들이 다 깨끗했던 거 같아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막방까지 보니 다니엘 사는 집 나오던데 작은 집이어도 완전 깨끗한데다
정돈도 싹 잘되어있어서 인상적이네요..
현지 마리오 집도 출발하기 전에 쵤영한 거 보니 깔끔~
본인이 직접 다 청소했다고...
피터네 집도 잠깐 나온 거 보니 역시 깔끔...
예전에 다른 방송에서 독일 관련 다큐나 프로를 봐도 집들이 다 깨끗했던 거 같아요
집을 잘관리하더군요 정원도 그렇고.
유리창도 어찌나 반딱거리게 닦는지 우리는
자주 안닦아서 밖에서 보면 좀 그랬네요ㅎ
책제목으로 찾다 나온 블로그 주소 아무거나 붙여 봅니다.독일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어요.그 두나라가 만났으니 뭐..보증수표..
http://blog.naver.com/kelly110/220635997945
이 분 이거말고도 책 여러권 썼는데 간결한 살림으로 부족함 없이 척척 해내는 거 보면 본받아야지 싶다가 책 반납하고 나면 도루묵..
하네요. 저게 그렇게 인기였나 ㅋㅋ
매일일로 저런사람들보니 ..티비로 또 저들보니좀이채롭네요
독일은 요리할 기운으로 청소한다고들 한대요.
학창 시절 독일 사는 조부모님 뵈러 가도 처음 하는 말이 네 물건 네가 머물 방에 정리하고 오라고 한다고~!
보통 오랜만에 만난 손주인데 가방은 대충 거실에 두고 다과 내오고 밀린 얘기에 바쁠거 같은데
독일은 늘 정리 정돈한다네요.
언제 누가 와도 바로 집에 들여도 될 정도로 항상 정리되어 있다고!
인형작가인가 하는분 독일생활 글 쓴거보니까 독일사람들은 누가누가 청소 잘하나 대회 하는 사람들같이
매일 쓸고 닦고 깨꿋하게 사는걸 자부심으로 살 정도로 산데요.
그러니 매우 부지런한 민족이겠죠.
독일 가보고 싶다.
정말요?
나 독일가서 살면 쫒겨나겠네^^
청소정신 본받고 싶어요.
남편 독일인인데, 진짜 정리정돈 잘해요. 시댁은 더 말할것없이 깨끗하구요. 그런데 워낙 깨끗하지 못한 저를 만나서 요즘엔 포기한듯 ㅋ 처음엔 따라다니며 청소해주더니 이젠 대충대충 살아요
독일에서 몇 년 살았는데 엄청 깨끗해요. 골목길 창문으로 보이는 주방들이 너무나 깨끗해서 놀랐어요.
남편이 장기출장으로 묵었던 집도 할머니가 항상 나무계단을 문지르고 있으셨대요.
티비 선전의 진짜 한 80프로가 청소용 세제, 청소에 관한 거에요.
화장품요? 일절 없어요.
그 정도로 청소, 정리, 정돈
그러니 서로 사람 만나면 우리는 그냥 밥 먹었어 잖아요.
그게 외국인들은 헛갈려 하면서 왜 저 사람들은 내가 식사를 했는지
안 했는지 묻지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건 인삿말이듯이
근데 알고 보면 먹을 게 충분치 않았던 과거 역사에서 자고 일어나서 서로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의미였죠, 굶어 죽은 사람 없나 형편 어떤지 챙기는 의미가
크고 그 인사말이 우리 나름의 배경을 갖는 것처럼 저 사람들은 만나면
항상 '모든 게 문제없지?' 하고 묻는데
저 말이 우리 밥 먹었어처럼 굉장히 광범위하게 생활 전반에
항상 잘 정리 정돈 하고 준비해서 아무 문제 없냐를 묻죠.
그러니 항상 청소합니다. 물론 쟤네들 10대는 우리처럼 여전히 방은 엉망 진창이
많아요.
이번에 유럽여행하면서 기차타고 창밖보면 독일은 시골마을도 집을 엄청 가꾸더라구요
화려하게 하는게 아니라 집주변이 깔끔하고 마당에 꽃 가꾸고 창가에는 꽃 화분이 없는집이 없고 커튼도 하얀 레이스커튼으로 가지런히 해놓구요
집들이 다 예쁘고 깔끔하길래 와~ 여기 사람들을 다 부지런한가보다... 생각했어요
일반 가정집 내부는 못들어가봤지만 겉모습만 봐도 대충 알것같더라구요
독일에 살고있는 중국인과 업무상 만났는데 옆집 사는 독일인이 찾아와서 왜 유리창을 닦지않냐며 창문 닦는 세제와 가죽을 소개해주고 갔대요. 청결과 정돈에 엄청 에너지를 쓰는 국민인거죠. 옆집 창문과 정원 상태에까지 신경쓰니까요ㅅ
저도 인형작가책 보니까 주부들은 집에서도 정장구두에 스타킹 갖춰 신고 행주도 날마다 삶아 다림질하고 매끼 테이블 세팅 완벽하고 옷장이나 서랍이나 백화점샵같다고 .자칭 자유주의자라던 남편도 책상은 문구점같았데요.본인도 처음엔 자극 받아 따라하다가 날마다 옷장속 싱크대속만 들여다보다 죽을것같아 포기했데요 ㅋ
맞아요 예전에 이년살았는데 유리창을 닦는걸 첨 알았어요 한국에서는 유리창 거의 안닦잖아요 따라해보니까 엄청 더럽긴하더라구요 속옷손수건도 다림질하는데 날씨가 꿉꿉해서 그렇고 몸에 닿는게 젤중요하댕ㅂ 특히 침구속옷에 신경쓰는듯요
독일도 여권이 낮고
대부분의 여자가 전업주부던 시절........남편 속옷까지 다림질 해야하고
퇴근한 남편은 손가락으로 잡네 먼지있나 쓸어본다고 하더라구요, 어데 책에서 봄
독일은 길거리도 엄청 깨끗해요.
유럽의 일본 느낌.
좋은 블로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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