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6학년 애가 많이 힘들어서 영어학원 그만둔다고 해서
학원에 전화했더니 카운터 선생님께서 받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잠깐쉬고 몇달후에 다시 하겠다고 말씀드리니
그럼 남은 학원비는 원장님하고 상의하고 연락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영어라 선생님이 한분은 아니시지만 어떻게 아이가 그동안 노력 많이 했는데
힘에 겨워서 그만둔다는데 전화한통화가 없나요?
원래 대형학원들은 선생님들은 애와 전혀 상관없는 시스템인가요?
다른문자는 그렇게 많이 주시더니 전화한통 없으시네요
관리가 소규모보다 느슨하다고는 생각했는데
대형학원이라 그런건지 이학원만 그런건지
애만 혼자 열심히 했었나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