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선생님 추석선물보내야하나요?

..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11-09-09 00:03:04

보낸지 내일이 5일째인 초보엄만데요..

적응시키느라  4일동안 두시간씩 맡겼습니다.

추석선물을 보내야할지 말아도 될지..

보낸다면 원장선생님이나 원감선생님도 챙겨야하는건지 감이 안와서요

어떡할까요..?

아 그리고...

신랑회사에서 행사기념수건(2개입, 회사행사명적혀있고 날짜는 2010.3월)이 많이 남아서 가져왔는데요

선생님들께  하나씩 드리면 이거 실례일까요??? 꼭 추석때문이 아니라 나중에라두요.

IP : 58.140.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9 12:04 AM (99.226.xxx.38)

    걱정되실만해요.
    저라면 아이 담당 선생님께는 작은 선물 하나 드릴것같아요.
    (수건은.....안드리시는게 좋을듯.)

  • 2. ....
    '11.9.9 12:14 AM (112.151.xxx.58)

    안해도 되요.
    선물 받으면 좀 만만해 보이는게 있나봐요. 전 선물보내고 어이없는 일을 겪고 나서
    선물 안합니다.

  • 3. .........
    '11.9.9 12:20 AM (218.49.xxx.36)

    지금을 시작으로 쭈욱 안하시는게 좋다고 보내요.....

  • 4. warm
    '11.9.9 12:21 AM (118.33.xxx.156)

    하지 마셔요. 처음 시작하면 나중엔 안 할 수 없을 텐데 때되면 매번 하실 건가요? 처음엔 지켜보셔요.. 겨우 5일째인데;;

  • 5. 보육교사
    '11.9.9 12:21 AM (119.195.xxx.184)

    어린이집 교사로써...주시면 고맙지만 안 주셔도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선물 주신 어머님의 아이만 특별히 더 잘 봐주고, 안 줬다고 해서 홀대하고...그러진 않거든요...ㅋ
    솔직히...나중에 되면...누가 뭘 주셨는지 기억도 잘...^^;;;
    뭐...제가 그런 데 무딘 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ㅋㄷ

    수건은...선생님께 여쭤보고 필요하다고 하면 드리면 될 것 같은데요...
    그냥 무작정 수건이 있어서 보낸다고 하면 왜 그러시나...싶은 생각이 들 것 같기도 하구요...
    수건이 있는데 혹시 어린이집에 필요한지 물어보고 필요하다고 하면 보내주시면 잘 쓸 것 같아요...

  • 6. ...
    '11.9.9 12:30 AM (124.50.xxx.130)

    저희오빠네는 양가어른들이 몸이 안좋으셔서 생후 3개월때부터 어린이집에 맡겼어요,

    다행히 조카를 잘 보살펴주셔서 올케언니도 그렇고 오빠도 마음편히 일하고있는데 10개월도 안되는 기간에

    설, 여름휴가, 또 여행다녀오면 기념선물에 이번추석까지 거기계신 선생님들 네다섯분 다 챙기더라구요.

    한분당 몇천원대도 아니고 4-5만원로 대합니다... 전 너무 과하지않나 싶은데 그래서 그런지 얘기들어보면

    많이 신경써주긴 하더라구요.

  • '11.9.9 12:51 AM (220.76.xxx.27)

    그렇게나.. ㅡㅡ;

  • ^^;;;;
    '11.9.9 12:54 AM (118.33.xxx.156)

    애가 갓난쟁이라서 안심하고 싶어서 그랬나 봐요. 이혀.. 애기 키우는데도 떡값이 필요하다니;;; 미혼인 저는 좀 쇼크입니다.

  • 7. 그지패밀리
    '11.9.9 3:42 AM (211.108.xxx.74)

    보내는 엄마가 있긴해요.유치원은 아니지만 어쩄든 학원은 보내는 분은 그아이가 저로인해 엄청 달라졌다거나 아이가 저를 믿고 의지해주고 멘토역할을 제가 해준다거나 그래서 애가 달라졌다거나 그럴때 엄마가 많이 고마우셔하고 그럴때는 잘 챙겨주세요.. 돈을 떠나서 아이땜에 힘든게 사실 선물받으면 좀 보상받는 기분은 들어요..키

  • 8. ㅇㅇ
    '11.9.9 10:55 AM (183.100.xxx.28)

    본인이 선생님한테 진심 고마우면 보내는 거구... 아니면 마는 거구.. 다른 사람이 어떻다더라 말은 들을 필요없어요. 전 아이가 밝게 생활하고 유치원 가는 거 넘 좋아해서 비싼 건 아니지만 때 되면 챙겨 드리고 싶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31 오늘 홍준표와 놀고 왔어요~ 13 오직 2011/11/06 2,751
33530 오늘 나가수 무대는... 16 하늘빛 2011/11/06 7,042
33529 거미 노래 듣고 눈물흘린 나 3 거미조아 2011/11/06 2,458
33528 캐논 디카 익서스 300hs 사용하는데 예전디카800is보다 화.. 자유나라 2011/11/06 1,490
33527 쌀이 4 쌀보관법? 2011/11/06 1,047
33526 영어원서동화책은 많은데 오디오CD가 없을때... 2 ?? 2011/11/06 1,659
33525 환불같은 거 무서워서 못하는 성격이에요 15 고민 2011/11/06 3,004
33524 도쿄 여행에서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실 만한 곳 부탁드려요 ^^ 5 panini.. 2011/11/06 1,669
33523 비염약 항생제를 따로 챙겨줬는데 못먹었네요.. 1 두아이맘 2011/11/06 1,231
33522 미국 소비자 운동가가 한미 FTA에 대해 확고하게 얘기하네요. 74 .. 2011/11/06 2,996
33521 잡담) 커피 전문점말고 개인이 하는 카페 이용하고 싶은데 2 커피 2011/11/06 1,640
33520 유기농 설탕을 샀는데요. 1 설탕 2011/11/06 1,318
33519 82여자들 운운하는 글 종종 올라올때마다 41 82아낙 2011/11/06 2,254
33518 남편과 어떻게 하면 잘 지내시나요? 비결 좀 알려주세요.. 5 . 2011/11/06 2,850
33517 "MB 美 의회 연설은 '로비 회사' 작품"이라네요 9 AAA 2011/11/06 1,582
33516 박원순 시장, 노숙인 사망 보고 받고 조의 위해 병원행 12 ... 2011/11/06 2,100
33515 월수 천 넘는데 가사도우미 쓸까요? 60 가사도우미 2011/11/06 15,515
33514 남흉보고 악성 소문내는 사람들 대체적으로 일이 잘 꼬이는거같아요.. 13 ........ 2011/11/06 6,030
33513 홍준표는 어떤 사람인가.. 1 .. 2011/11/06 1,230
33512 키플링 장지갑 어떤가요? 4 지갑추천 2011/11/06 2,250
33511 82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가 여자들 특유의 안좋은 점들이 그대.. 63 ㅋㅋㅋ 2011/11/06 3,690
33510 양도세 이중과세,,,,이런경우는?? 다주택자 2011/11/06 1,181
33509 오늘 목욕탕 갔다가 연예인 봤네요 ㅋ 15 남성우월사회.. 2011/11/06 27,820
33508 실비보험 부분에서요..비급여부분으로된 4 실비보험 2011/11/06 2,216
33507 시사인 고재열기자님만난후기 4 영스 2011/11/06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