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선생님 추석선물보내야하나요?

.. 조회수 : 3,169
작성일 : 2011-09-09 00:03:04

보낸지 내일이 5일째인 초보엄만데요..

적응시키느라  4일동안 두시간씩 맡겼습니다.

추석선물을 보내야할지 말아도 될지..

보낸다면 원장선생님이나 원감선생님도 챙겨야하는건지 감이 안와서요

어떡할까요..?

아 그리고...

신랑회사에서 행사기념수건(2개입, 회사행사명적혀있고 날짜는 2010.3월)이 많이 남아서 가져왔는데요

선생님들께  하나씩 드리면 이거 실례일까요??? 꼭 추석때문이 아니라 나중에라두요.

IP : 58.140.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9 12:04 AM (99.226.xxx.38)

    걱정되실만해요.
    저라면 아이 담당 선생님께는 작은 선물 하나 드릴것같아요.
    (수건은.....안드리시는게 좋을듯.)

  • 2. ....
    '11.9.9 12:14 AM (112.151.xxx.58)

    안해도 되요.
    선물 받으면 좀 만만해 보이는게 있나봐요. 전 선물보내고 어이없는 일을 겪고 나서
    선물 안합니다.

  • 3. .........
    '11.9.9 12:20 AM (218.49.xxx.36)

    지금을 시작으로 쭈욱 안하시는게 좋다고 보내요.....

  • 4. warm
    '11.9.9 12:21 AM (118.33.xxx.156)

    하지 마셔요. 처음 시작하면 나중엔 안 할 수 없을 텐데 때되면 매번 하실 건가요? 처음엔 지켜보셔요.. 겨우 5일째인데;;

  • 5. 보육교사
    '11.9.9 12:21 AM (119.195.xxx.184)

    어린이집 교사로써...주시면 고맙지만 안 주셔도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선물 주신 어머님의 아이만 특별히 더 잘 봐주고, 안 줬다고 해서 홀대하고...그러진 않거든요...ㅋ
    솔직히...나중에 되면...누가 뭘 주셨는지 기억도 잘...^^;;;
    뭐...제가 그런 데 무딘 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ㅋㄷ

    수건은...선생님께 여쭤보고 필요하다고 하면 드리면 될 것 같은데요...
    그냥 무작정 수건이 있어서 보낸다고 하면 왜 그러시나...싶은 생각이 들 것 같기도 하구요...
    수건이 있는데 혹시 어린이집에 필요한지 물어보고 필요하다고 하면 보내주시면 잘 쓸 것 같아요...

  • 6. ...
    '11.9.9 12:30 AM (124.50.xxx.130)

    저희오빠네는 양가어른들이 몸이 안좋으셔서 생후 3개월때부터 어린이집에 맡겼어요,

    다행히 조카를 잘 보살펴주셔서 올케언니도 그렇고 오빠도 마음편히 일하고있는데 10개월도 안되는 기간에

    설, 여름휴가, 또 여행다녀오면 기념선물에 이번추석까지 거기계신 선생님들 네다섯분 다 챙기더라구요.

    한분당 몇천원대도 아니고 4-5만원로 대합니다... 전 너무 과하지않나 싶은데 그래서 그런지 얘기들어보면

    많이 신경써주긴 하더라구요.

  • '11.9.9 12:51 AM (220.76.xxx.27)

    그렇게나.. ㅡㅡ;

  • ^^;;;;
    '11.9.9 12:54 AM (118.33.xxx.156)

    애가 갓난쟁이라서 안심하고 싶어서 그랬나 봐요. 이혀.. 애기 키우는데도 떡값이 필요하다니;;; 미혼인 저는 좀 쇼크입니다.

  • 7. 그지패밀리
    '11.9.9 3:42 AM (211.108.xxx.74)

    보내는 엄마가 있긴해요.유치원은 아니지만 어쩄든 학원은 보내는 분은 그아이가 저로인해 엄청 달라졌다거나 아이가 저를 믿고 의지해주고 멘토역할을 제가 해준다거나 그래서 애가 달라졌다거나 그럴때 엄마가 많이 고마우셔하고 그럴때는 잘 챙겨주세요.. 돈을 떠나서 아이땜에 힘든게 사실 선물받으면 좀 보상받는 기분은 들어요..키

  • 8. ㅇㅇ
    '11.9.9 10:55 AM (183.100.xxx.28)

    본인이 선생님한테 진심 고마우면 보내는 거구... 아니면 마는 거구.. 다른 사람이 어떻다더라 말은 들을 필요없어요. 전 아이가 밝게 생활하고 유치원 가는 거 넘 좋아해서 비싼 건 아니지만 때 되면 챙겨 드리고 싶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4 나경원 지지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 진지하게 이유좀 알고 싶어요.. 50 의문점 2011/09/29 3,034
17953 미친것 같은 여자한테 전화 받았어요. 7 별 ㅁㅊ 2011/09/29 3,178
17952 국산 견과류 땅콩이나 호두 같은건 어디서 사시나요? 3 초3 2011/09/29 2,840
17951 세금우대/비과세 쉽게알려주실분..ㅠㅠ비자금천만원을 어찌할까요 1 tprmad.. 2011/09/29 1,785
17950 조미료의 힘 백* 2011/09/29 1,740
17949 나경원 “알몸 목욕, 더 언급하고 싶지 않다” 24 세우실 2011/09/29 4,042
17948 아들 바라는 남편에게 뭐라고 해야 하나요..? 4 씁쓸하다.... 2011/09/29 2,715
17947 다이어트 한 달만에 몇키로까지 빼보셨어요? 6 ... 2011/09/29 3,159
17946 자기만큼 장애아 인권 생각한 엄마 없을꺼라면서 7 그래? 2011/09/29 1,841
17945 남편이 저보고 살림을 못한다네요 7 푸루루 2011/09/29 2,388
17944 (조언 좀) 혼자 된지 15년 되신 친정엄마가 계신대요... 15 딸... 2011/09/29 4,101
17943 생식 해보신분... 4 저질체력 2011/09/29 2,623
17942 주병진, 결국 '두시의 데이트' 포기 5 블루 2011/09/29 2,537
17941 윗집 고치는거.. 보고 싶어요~^^ 11 아~ 궁금해.. 2011/09/29 3,197
17940 노 대통령 꿈을 꿨어요. 3 2011/09/29 1,616
17939 나꼼수 콘서트 예매 몇시부터 하는건가요? 6 ??? 2011/09/29 1,970
17938 댓글 삭제의 폐해ㅋㅋ 9 ... 2011/09/29 2,016
17937 선생님의 종교 사랑~~ 8 초록가득 2011/09/29 1,934
17936 북엇국 달지 않고 시원하게 끓이려면 어떡해야하나요 12 버내너 2011/09/29 2,587
17935 집에 들이는돈이 너무 아까워요...^^;; 41 매뉴얼 2011/09/29 12,865
17934 시네라리아님 양념장에서 고추장을 일부 고춧가루로 바꾸려면 양을 .. 2 ... 2011/09/29 1,414
17933 전기밥솥 추천부탁드려요 4 .. 2011/09/29 1,874
17932 '도가니 쓰나미'에…한나라, 성폭력 친고죄 폐지 검토 3 세우실 2011/09/29 1,646
17931 살잡이란 다이어트스쿨 경험하신분 계신가요? 3 인간하마 2011/09/29 3,723
17930 곽교육감을 걱정하고 지지하는 분들은 '곽함사'로 8 곽노현을 석.. 2011/09/29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