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선생님 추석선물보내야하나요?

..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11-09-09 00:03:04

보낸지 내일이 5일째인 초보엄만데요..

적응시키느라  4일동안 두시간씩 맡겼습니다.

추석선물을 보내야할지 말아도 될지..

보낸다면 원장선생님이나 원감선생님도 챙겨야하는건지 감이 안와서요

어떡할까요..?

아 그리고...

신랑회사에서 행사기념수건(2개입, 회사행사명적혀있고 날짜는 2010.3월)이 많이 남아서 가져왔는데요

선생님들께  하나씩 드리면 이거 실례일까요??? 꼭 추석때문이 아니라 나중에라두요.

IP : 58.140.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9 12:04 AM (99.226.xxx.38)

    걱정되실만해요.
    저라면 아이 담당 선생님께는 작은 선물 하나 드릴것같아요.
    (수건은.....안드리시는게 좋을듯.)

  • 2. ....
    '11.9.9 12:14 AM (112.151.xxx.58)

    안해도 되요.
    선물 받으면 좀 만만해 보이는게 있나봐요. 전 선물보내고 어이없는 일을 겪고 나서
    선물 안합니다.

  • 3. .........
    '11.9.9 12:20 AM (218.49.xxx.36)

    지금을 시작으로 쭈욱 안하시는게 좋다고 보내요.....

  • 4. warm
    '11.9.9 12:21 AM (118.33.xxx.156)

    하지 마셔요. 처음 시작하면 나중엔 안 할 수 없을 텐데 때되면 매번 하실 건가요? 처음엔 지켜보셔요.. 겨우 5일째인데;;

  • 5. 보육교사
    '11.9.9 12:21 AM (119.195.xxx.184)

    어린이집 교사로써...주시면 고맙지만 안 주셔도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선물 주신 어머님의 아이만 특별히 더 잘 봐주고, 안 줬다고 해서 홀대하고...그러진 않거든요...ㅋ
    솔직히...나중에 되면...누가 뭘 주셨는지 기억도 잘...^^;;;
    뭐...제가 그런 데 무딘 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ㅋㄷ

    수건은...선생님께 여쭤보고 필요하다고 하면 드리면 될 것 같은데요...
    그냥 무작정 수건이 있어서 보낸다고 하면 왜 그러시나...싶은 생각이 들 것 같기도 하구요...
    수건이 있는데 혹시 어린이집에 필요한지 물어보고 필요하다고 하면 보내주시면 잘 쓸 것 같아요...

  • 6. ...
    '11.9.9 12:30 AM (124.50.xxx.130)

    저희오빠네는 양가어른들이 몸이 안좋으셔서 생후 3개월때부터 어린이집에 맡겼어요,

    다행히 조카를 잘 보살펴주셔서 올케언니도 그렇고 오빠도 마음편히 일하고있는데 10개월도 안되는 기간에

    설, 여름휴가, 또 여행다녀오면 기념선물에 이번추석까지 거기계신 선생님들 네다섯분 다 챙기더라구요.

    한분당 몇천원대도 아니고 4-5만원로 대합니다... 전 너무 과하지않나 싶은데 그래서 그런지 얘기들어보면

    많이 신경써주긴 하더라구요.

  • '11.9.9 12:51 AM (220.76.xxx.27)

    그렇게나.. ㅡㅡ;

  • ^^;;;;
    '11.9.9 12:54 AM (118.33.xxx.156)

    애가 갓난쟁이라서 안심하고 싶어서 그랬나 봐요. 이혀.. 애기 키우는데도 떡값이 필요하다니;;; 미혼인 저는 좀 쇼크입니다.

  • 7. 그지패밀리
    '11.9.9 3:42 AM (211.108.xxx.74)

    보내는 엄마가 있긴해요.유치원은 아니지만 어쩄든 학원은 보내는 분은 그아이가 저로인해 엄청 달라졌다거나 아이가 저를 믿고 의지해주고 멘토역할을 제가 해준다거나 그래서 애가 달라졌다거나 그럴때 엄마가 많이 고마우셔하고 그럴때는 잘 챙겨주세요.. 돈을 떠나서 아이땜에 힘든게 사실 선물받으면 좀 보상받는 기분은 들어요..키

  • 8. ㅇㅇ
    '11.9.9 10:55 AM (183.100.xxx.28)

    본인이 선생님한테 진심 고마우면 보내는 거구... 아니면 마는 거구.. 다른 사람이 어떻다더라 말은 들을 필요없어요. 전 아이가 밝게 생활하고 유치원 가는 거 넘 좋아해서 비싼 건 아니지만 때 되면 챙겨 드리고 싶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16 안비싸면서 화사하고 촉촉한 트윈케잌 있나요? 3 화장품.. 2011/11/21 2,394
38815 (급) 피아노 개인레슨, 학력이 중요한가요? 4 급구 2011/11/21 1,377
38814 아이들 감기약 먹이시나요?? 3 해피썬 2011/11/21 1,182
38813 요즘은 고약 안파나요??? 3 종기났어요ㅠ.. 2011/11/21 2,225
38812 비오벨트 초대장 있으신 분 2 부탁 2011/11/21 665
38811 그럼 피부관리샵은 전망이 어떨까요? 2 향기 2011/11/21 1,620
38810 많은 사람앞에 서면 3 긴장 2011/11/21 909
38809 박희태 의장에게 한마디씩~ 11 apfhd 2011/11/21 1,224
38808 머핀 만들 때 베이킹 파우더 없이 만들 수는 없나요? 4 베이킹.. 2011/11/21 6,257
38807 아들셋키우기 FM 2011/11/21 1,045
38806 7세 1년 영어유치원 진짜 답이 뭔가요?보내보신분들..적극 리플.. 13 아..영유 2011/11/21 10,792
38805 35세이상직장맘님들 직업이 어떻게 되시는가요? 6 새로운삶 2011/11/21 2,427
38804 김장김치 보관법 3 김장김치 2011/11/21 10,627
38803 30대 중반... 이직을 생각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인가요? 8 나이가 웬수.. 2011/11/21 8,635
38802 윤선생교재 어떻게 처분하세요? 2 혹시요 2011/11/21 1,408
38801 변기물...파랗게 하는거...보기 괜찮은가요? 11 화장실 변기.. 2011/11/21 8,824
38800 [단독] MB식 세원확대 국회가 거부 6 ^^별 2011/11/21 1,293
38799 오래된 모피자켓을 조끼로 만들려고 합니다 1 추위 2011/11/21 1,063
38798 82게시판의 양극성 .. 12 .. 2011/11/21 1,999
38797 자동차보험 중 한*다이렉트...어떨까요? 3 초보운전 2011/11/21 826
38796 엄마가 쓰러지셔서... 13 뽀순이 2011/11/21 2,475
38795 네일아트 전망이 어떨지.... 1 엄마짱 2011/11/21 2,012
38794 ‘나꼼수’ 한미FTA 날치기 전날 여의도서 공연 1 참맛 2011/11/21 1,120
38793 송호창변호사님 좋아하시는분 당장 퐐로잉 하세요~~ ㅋㅋㅋ 2011/11/21 741
38792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매, 부동산 관련 강의 들어보신분 계실까요.. 여성인력개발.. 2011/11/21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