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전부 돈잘버는 여자들만 있어요 스트레스ᆢᆢ

조회수 : 3,810
작성일 : 2017-09-22 23:13:07
그냥 친척언니 부터 엄마친구딸들 보면 다 하나같이 돈을잘벌어요
결혼해서 보면 둘이 맞벌이고 여자들이잘벌어서인지 집도 기본 두세채씩이네요
전 잘못벌어요 나이에비해
친척언니들 다 전문직에 대기업이에요
다 맞벌이하면서 잘사네요
속좁다 스트레스받지말자해도 자꾸 삶이 비교되니 내맘이 조절이 안되요
IP : 115.143.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아니
    '17.9.22 11:18 PM (182.239.xxx.44)

    주변에 구질구질한 여자들만 있는것보다 100배 나아요
    어리석은 사람들이 비교하죠
    비교란 끝이 없는것

    내주변이 다 잘되야 나도 좋고 행복한걸 왜 모르나요???

  • 2. 비슷
    '17.9.22 11:18 PM (211.202.xxx.127)

    저도 전업인데
    친정엄마 친구 딸, 며느리...
    시집 식구들 아는 집 딸, 며느리...
    다들 전문직이다 교수나 교사다
    대기업 간부, 연봉 높은 외국회사 직원까지 수두룩ㅡ
    자존감 바닥입니다.

  • 3. ㅠㅠ
    '17.9.22 11:20 PM (175.223.xxx.88)

    저는 그냥 그런데... 학벌이나 스펙에 비해 좀 안풀린 편인데요. 친척들은 다 무슨 고시 수석, 고시 최연소 합격, 전문직 최단기간 합격... 특징이 있다면 저희집빼고 다들 잘살아요.
    자존감이 땅굴파고 들어가네요. 남들 잘되는것도 내 사정이 왠만해야지...ㅜㅜ

  • 4. 저도
    '17.9.22 11:27 PM (119.70.xxx.204)

    저도그래요
    의사도있고 교사도있고 공무원도있고
    요새 잘나가는여자들엄청많죠

  • 5. ...
    '17.9.23 12:53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ㅎㅎ
    사실 햇볕이 강하면 주변에 꼭 음지가 진하게 있어요..
    저는 음지...근데 전.스트레스 안받고 이렇게 사는 것도 좋아요..

  • 6. 집두세
    '17.9.23 2:25 AM (122.32.xxx.240)

    채면 투기꾼 적폐아녜요? 왜 그런 여자들을 부러워하죠?

  • 7. 자존감을
    '17.9.23 11:31 AM (61.82.xxx.218)

    자존감을 높이세요.
    전 전업이지만 아이 친구 엄마가 의사인데, 그 엄마는 되려 절 부러워하네요.
    전업은 시간 귀족이거든요~~ 시간이 아주 많죠.
    직장맘들 바쁘게 종종 거리며 애 등교시키고 출근할때.
    전 이쁜 트레이닝복 입고 운동 하러가요. 운동 끝난후엔 세븐에서 커피한잔 사서 산책하며 공원에서 마시고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야외에서 커피 한잔 너무 행복하네요~
    그리고 저렴한 맛집 찾아 점심도 여유있게 맛나게 먹고, 사람들과 충분히 수다 떨고 집에 돌아오면 그때부터는 또 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죠.
    그 의사인 엄마는 너무 바쁘니, 애 학원이며 집값, 재테크 등등 많은걸 저한테 조언 구합니다.
    전업인 전 안정적으로 애들 뒷바라지하며 재테크도 차근차근하는데.
    그 의사인 엄마는 시간이 없으니 늘~ 갈팡질팡 집도 아직도 전세집 옮겨 다니느라 바빠요.
    맞벌이라고 전문직이라고 다~ 잘 나가는거 아니예요,
    강남에는 또 여유있는 전업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주변에 의사, 교사, 약사인 엄마들 꽤 있는데, 저도 맞벌이 10년 고생해보고 때려치운 사람이라 맞벌이이가 하나도 안부러워요.
    그리고 재주변에는 전문직인데도 은퇴가 꿈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인지 전 전업으로 여유있게 지낸다는게 당당하고 행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743 Talk Concert with Eun Ha Sun—Did Yo.. oo 2017/11/10 271
746742 커피용품 오프라인 어디서 파나요? 3 후훗 2017/11/10 1,474
746741 보온도시락 4 궁금 2017/11/10 1,129
746740 갤럽)문통지지율74%//20대87/30대90/40대80% 9 갤럽11.7.. 2017/11/10 1,610
746739 AMH 난소기능 수치 좀 봐주시겠어요? 6 hello 2017/11/10 1,847
746738 100~150 사이 패딩 ㅎㅎ 2017/11/10 601
746737 부작용 적은 두통약 추천 부탁드려요 그여자 2017/11/10 431
746736 고어텍스 점퍼 5만원이면 무조건 사야할까요? 8 등산 2017/11/10 1,307
746735 운동가려다 미적미적하고있어요 6 운동 2017/11/10 1,238
746734 한국당 복당 김무성 , 과거 허물 따지기엔 나라 상황이 위중 20 고딩맘 2017/11/10 1,442
746733 향이 좋은 바디로션 추천해 주세요 4 . . 2017/11/10 2,746
746732 아이 개목줄 학대 사망사건이요 16 ㅜㅜ 2017/11/10 3,146
746731 7살 딸과 첫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9 처음 2017/11/10 1,919
74673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09(목) 2 이니 2017/11/10 413
746729 어제 닭발구이 먹고나서... 지옥경험? 2017/11/10 516
746728 동네 세탁소 드라이 가격 봐주세요. 4 가도가도 2017/11/10 2,589
746727 책 많이 보시는 분들... 20 항상봄 2017/11/10 4,617
746726 일요일에 양재천 단풍구경갈건데, 주차와 맛집 좀 알려주세요~ 조이 2017/11/10 493
746725 이런게 어린이집 생활일까요? 17 오오옹 2017/11/10 3,604
746724 고려대 면접 숙소 문의 합니다. 3 고려대 면접.. 2017/11/10 1,150
746723 동치미 무가 나왔길래 1 동치미 2017/11/10 869
746722 새로온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2 스트래스 2017/11/10 1,266
746721 오지랖인가요? 아이학대하는 윗집 여자 참기 힘드네요. 20 삭제예정 2017/11/10 5,378
746720 재택알바 할거 없나요 5 알바 2017/11/10 2,216
746719 몸길이 2mm도 안되는 개미.... ㅠㅠ 10 00 2017/11/10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