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임신중일때도
작성일 : 2017-09-22 20:16:17
2424890
남들은 힘들다거 하던데 아이태동이나 움직임 느끼면서
행복했데요. 히한한게 뱃속 태아가 자기 감정이나 의사표현하는게
느껴진다고...
모유먹일때 아이랑 눈 마주치면서 행복했다고도하고
다들 임신중일때 행복하셨나요
IP : 117.111.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그 친구 같네요
'17.9.22 8:1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진짜 태동 너무 행복했어요.
임신기간도 너무 행복했고요.
아마도 입덧이 심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네요.
모유수유도.. 이제 애 더 안 낳을거지만 모유수유는 한 번 더 해 보고 싶어요
아이가 젖을 물고 오물오물 먹을 때 그 느낌은 진짜 평화와 행복이었어요
2. 네
'17.9.22 8:22 PM
(211.106.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임신이었고 정말 우연하게 찾아온 아기라 행복했어요
직장생활하며 다니느라 컨디션 때문에 힘들었지만 임신자체는 행복했어요
윗분말대로 전 입덧이 거의 없었어요
3. 니즈
'17.9.22 8:27 PM
(118.221.xxx.161)
두아이모두 임신 하면서 낳는날까지 입덧이 너무 심해서 고생했어요. 그래서인지 태교에 신경도 못쓰고 힘든시간을 보내서 많이 아쉬워요. 그래도 낳고나니 얼마나 순딩한지 아이때문에 뭘못한 기억은 없네요~
4. 저는
'17.9.22 8:41 PM
(116.125.xxx.103)
애둘다 입덧이 없었어요
큰애 낳을때는 내가진짜 엄마인가?
둘째때도 입덧없어 억지로 입덧 했어요
남편이 나를 안챙겨줘서 입덧 하는척
둘째는 낳았는데 너무너무 이뻐서 지금도 크는게 아까워요
5. 티니
'17.9.22 9:08 PM
(116.39.xxx.156)
첫애땐 죽을듯한 입덧 끝나니 몸이 아주 가볍고 내 몸 하나만 챙기면 되었어서.. 그리고 정말 기다리던 임신이라 임신 기간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고 그랬어요
둘째는^^; 아무래도 두번째라 경이로움이 덜한 것도 있겠고.. 몸이 약해졌는지 너무 아프고 힘들고 막달까지 고생길이라 빨리 낳고싶다 주문을 외면서 버텼네요 똑같이 귀한 자식인데 둘째에게는 참 두고두고 미안한 일이지만... 내 몸이 너무 힘드니 내 마음도 제어가 안되더라고요
6. ...
'17.9.22 9:34 P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임신중에는 다리에 자주 쥐가 나서 힘들었고
낳아서 수유할땐 왜그리 우울하고 먹고 싶은게
없던지...몸무게가 두 달만에 임신전으로 돌아왔어요
7. 먹고자고
'17.9.22 10:42 PM
(202.155.xxx.58)
너무 편해서 좋았어요 배불리 먹어도 이미 부른 배 티도 안나고 ㅋㅋㅋ 임신해서 입덧해도 행복하고 편했네요
임신 체질인가 아들 딸 둘 다 임신 중 날아 다님 ㅋ
8. 다조아
'17.9.23 1:02 AM
(61.83.xxx.167)
태동느낄때 행복했고, 모유수유할때 최고였어요. 아이둘 15개월 16개월 모유수유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행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46797 |
아직도 네이버를 쓰십니까 19 |
.... |
2017/11/10 |
3,516 |
746796 |
진에어 괜찮나요? 먼곳은 아니지만. 17 |
음 |
2017/11/10 |
2,289 |
746795 |
오래된 미래가 무슨뜻이예요? 12 |
기다리자 |
2017/11/10 |
4,792 |
746794 |
겨울철 북경은 정말 아닌가요? 11 |
........ |
2017/11/10 |
2,072 |
746793 |
24시간 실내등 켜놨는데 시동은 걸리는데 나중에 어떨지요. 7 |
자동차 실내.. |
2017/11/10 |
1,026 |
746792 |
입퇴원을 밥먹듯 하시는 80대 부모님.. 어째야하나요? 10 |
어째야 |
2017/11/10 |
5,373 |
746791 |
쥐엠비, 돈 옮기려고 서둘러 가는 거 아닐지 3 |
.... |
2017/11/10 |
968 |
746790 |
김장봉사 하실때 마스크 꼭 써주셨으면요. 7 |
김장봉사 |
2017/11/10 |
1,204 |
746789 |
민주 국당 합당은 절대 안됨!!! 52 |
.... |
2017/11/10 |
1,870 |
746788 |
트럼프 반대.. 유인물 배포 20대 붙잡혀…북한 삐라'도 발견 2 |
........ |
2017/11/10 |
461 |
746787 |
예전에 댓글로 일본인이 쓴 작문(?)에 관련된 책을 추천해주셨었.. |
... |
2017/11/10 |
289 |
746786 |
진심 유시민은 천재같아요 9 |
ㅇㅇㅇ |
2017/11/10 |
4,639 |
746785 |
감말랭이 도와주세요 4 |
8282 |
2017/11/10 |
892 |
746784 |
문재인 지지자의 현재 마음...(제 마음이기도 합니다!) 8 |
phua |
2017/11/10 |
1,074 |
746783 |
고학력 경단녀신분 1~13살 학습시터 어때요? 22 |
... |
2017/11/10 |
3,817 |
746782 |
분노에 가득찬 성격인데요,,이걸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29 |
ㅇㅇㅇ |
2017/11/10 |
4,576 |
746781 |
분말을 검색하면 분말,추출물분말,파우더가 있는데 어떻게 다른가요.. 3 |
분말 |
2017/11/10 |
2,249 |
746780 |
댓글수사팀 교체하자는 의견을 냈나봐요.. 말도안됨~!! 1 |
아니 이런... |
2017/11/10 |
399 |
746779 |
이런 알바 조건 어때요 4 |
... |
2017/11/10 |
1,057 |
746778 |
비행기좌석 영어 4 |
연리지 |
2017/11/10 |
1,730 |
746777 |
태권도 4품까지 할 메리트 있을까요 7 |
태권부인 |
2017/11/10 |
4,997 |
746776 |
수목소독하는아파트, 저층 안가는게낫죠? 11 |
이사 |
2017/11/10 |
4,676 |
746775 |
밥으로 하는 죽과 쌀 불려서 하는 죽 4 |
죽이 좋아요.. |
2017/11/10 |
1,704 |
746774 |
'암 투병' 친구 어머니위해 보증선 20대, 안타까운 선택 9 |
... |
2017/11/10 |
3,900 |
746773 |
친구 아이와 우리 아이가 안 맞을 경우 2 |
ㅇㅇ |
2017/11/10 |
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