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는 임신중일때도

ㅇㅇ 조회수 : 4,357
작성일 : 2017-09-22 20:16:17
남들은 힘들다거 하던데 아이태동이나 움직임 느끼면서
행복했데요. 히한한게 뱃속 태아가 자기 감정이나 의사표현하는게
느껴진다고...

모유먹일때 아이랑 눈 마주치면서 행복했다고도하고
다들 임신중일때 행복하셨나요
IP : 117.111.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그 친구 같네요
    '17.9.22 8:1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진짜 태동 너무 행복했어요.
    임신기간도 너무 행복했고요.
    아마도 입덧이 심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네요.
    모유수유도.. 이제 애 더 안 낳을거지만 모유수유는 한 번 더 해 보고 싶어요
    아이가 젖을 물고 오물오물 먹을 때 그 느낌은 진짜 평화와 행복이었어요

  • 2.
    '17.9.22 8:22 PM (211.106.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임신이었고 정말 우연하게 찾아온 아기라 행복했어요
    직장생활하며 다니느라 컨디션 때문에 힘들었지만 임신자체는 행복했어요
    윗분말대로 전 입덧이 거의 없었어요

  • 3. 니즈
    '17.9.22 8:27 PM (118.221.xxx.161)

    두아이모두 임신 하면서 낳는날까지 입덧이 너무 심해서 고생했어요. 그래서인지 태교에 신경도 못쓰고 힘든시간을 보내서 많이 아쉬워요. 그래도 낳고나니 얼마나 순딩한지 아이때문에 뭘못한 기억은 없네요~

  • 4. 저는
    '17.9.22 8:41 PM (116.125.xxx.103)

    애둘다 입덧이 없었어요
    큰애 낳을때는 내가진짜 엄마인가?
    둘째때도 입덧없어 억지로 입덧 했어요
    남편이 나를 안챙겨줘서 입덧 하는척
    둘째는 낳았는데 너무너무 이뻐서 지금도 크는게 아까워요

  • 5. 티니
    '17.9.22 9:08 PM (116.39.xxx.156)

    첫애땐 죽을듯한 입덧 끝나니 몸이 아주 가볍고 내 몸 하나만 챙기면 되었어서.. 그리고 정말 기다리던 임신이라 임신 기간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고 그랬어요
    둘째는^^; 아무래도 두번째라 경이로움이 덜한 것도 있겠고.. 몸이 약해졌는지 너무 아프고 힘들고 막달까지 고생길이라 빨리 낳고싶다 주문을 외면서 버텼네요 똑같이 귀한 자식인데 둘째에게는 참 두고두고 미안한 일이지만... 내 몸이 너무 힘드니 내 마음도 제어가 안되더라고요

  • 6. ...
    '17.9.22 9:34 P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임신중에는 다리에 자주 쥐가 나서 힘들었고
    낳아서 수유할땐 왜그리 우울하고 먹고 싶은게
    없던지...몸무게가 두 달만에 임신전으로 돌아왔어요

  • 7. 먹고자고
    '17.9.22 10:42 PM (202.155.xxx.58)

    너무 편해서 좋았어요 배불리 먹어도 이미 부른 배 티도 안나고 ㅋㅋㅋ 임신해서 입덧해도 행복하고 편했네요
    임신 체질인가 아들 딸 둘 다 임신 중 날아 다님 ㅋ

  • 8. 다조아
    '17.9.23 1:02 AM (61.83.xxx.167)

    태동느낄때 행복했고, 모유수유할때 최고였어요. 아이둘 15개월 16개월 모유수유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행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357 오감이 예민한데 상대에게 폭력적인 아이 4 ... 2017/09/26 1,085
733356 바른정당 "노건호 씨마저 고소해야 했나,안타깝다&quo.. 20 richwo.. 2017/09/26 4,481
733355 진주유등축제에 입장권? 2 ㄴㄱ 2017/09/26 776
733354 어지러운데, 뭘해야 할까요? 5 무슨 검사 2017/09/26 968
733353 삼성카드광고모델 2 ... 2017/09/26 1,278
733352 스카이 간 학생등 고2 모의고사 백분위 어느 정도 나왔었는지요?.. 9 수능 2017/09/26 2,341
733351 송도 경원재 한옥호텔에 묵을예정인데요 5 가보신분 2017/09/26 2,527
733350 상일동 사시는 분 계세요? 삼성엔지니어링 근처 맛집 부탁드려요 4 ㅇㅇ 2017/09/26 1,701
733349 다시보기로 볼만한 드라마 뭐가 있을까요 ? 5 서인국 2017/09/26 1,641
733348 피임약 먹어도 생리증후군 오네요 4 ㅇㅇ 2017/09/26 1,315
733347 경상도 음식이 원래 짜나요? 21 .. 2017/09/26 3,444
733346 죽어버리겠다는 남편에게 농약건넨 아내 무죄판결 15 악녀에게 2017/09/26 4,689
733345 공주의남자 너무 재미있네요 12 00 2017/09/26 2,640
733344 요즘 남자들 여자 나이 많이 안 따지는 듯 하네요 14 ㅇㅇㅇ 2017/09/26 5,881
733343 저방금 jtbc 서해순 인터뷰 봤어요 2 방금 2017/09/26 1,146
733342 다이어트와 국물요리 3 Rt 2017/09/26 1,170
733341 햇밤 나왔나요? 2 시장 2017/09/26 840
733340 미세먼지 남탓 하기 전에 자기부터 점검하겠다는 문재인님 9 82 2017/09/26 934
733339 유명 인스타녀 신문기사에 나왔네요 6 ㅇㅇㅇㅇㅇ 2017/09/26 7,714
733338 친정엄마가 시댁에 서운하다고 우셨다는데... 29 서운함 2017/09/26 9,881
733337 다들 형제계 목적을 뭐로 쓰세요? 10 형제계 2017/09/26 1,738
733336 감기 심하게 걸리 사람이랑 같이 있었는데 4 안되는데 2017/09/26 927
733335 배즙 깨끗하게 하는곳 있을까요?(서대문 마포 은평) 2 ... 2017/09/26 725
733334 구해줘 질문요 5 ... 2017/09/26 954
733333 9월기사.....국정원 '댓글부대' 팀장 일부 사망, ...... 5 기사 2017/09/26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