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사람 흉 보고 싶을 때
수다로 풀고 싶은데 참는 것도 참 힘드네요.
맘에 안 드는 것도 보아 넘기기 힘드네요.
1. ...
'17.9.22 4:00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그 사람과 엮여 있지 않은 사람한테 너무 장황하거나 빈번하거나 무겁지 않게 흉보세요.
2. 누구냐넌
'17.9.22 4:00 PM (211.227.xxx.83)핸드폰 나에게카톡으로 실컷 써놔요
하고싶은말 욕등 실랄하게......ㅋ
며칠후 지우구요3. ...
'17.9.22 4:00 PM (39.7.xxx.229)참고 봐주기 힘들면 당사자에게 바로 말하세요
남 뒷담화 뭐가 좋다고...4. ...
'17.9.22 4:03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참고 봐주기 힘들면 당사자에게 바로 말하세요
남 뒷담화 뭐가 좋다고...
222222225. 저도
'17.9.22 4:13 PM (119.65.xxx.195)들어줄사람이없어요 ㅋㅋ
친구한테 하면 감정쓰레기통이냐 할거같고(82쿡에서 배움 ㅋ)
가족도 자기들이 안겪은거라 대충 듣다 가버리고 ㅠ
울분을 참을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걸릴것 같아요
저 윗분처럼 내 카톡에 쌍욕으로 푼적도 있는데
풀리지도 않음 ㅠㅠ 누군가 공감해줘야 풀리는데6. ..
'17.9.22 4:31 PM (222.107.xxx.177) - 삭제된댓글전 남편에게요..처음에는 제편에서 들어주고 공감해주고..같이 욕해주고 그래요..동네서 그엄마 지나가면 딱 생긴거 대로 노네.. 그러면서 편들어 주고..어떻게 대처하라고 조언도 주네요.. 제가 좀 화가 풀리면 3자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제가 어떻게 처신하는게 옳은지 얘기해 줘요 무엇보다 다른데서 말 옮겨져서 다시 맘상할 일이 없더라구요..????
7. 저...
'17.9.22 4:48 PM (121.145.xxx.150)남에대한 욕 하고나면 너무 찝찝하고 후회돼요
그게 직접적인 나쁜말이 아니었더라도
말이란건 뱉는순간 시간이지나 화살이 돼서 날아오기도하죠
들은이가 오해섞인 말로 전할수도있으니..
남에대한 말은 칭찬말고는 되도록 타인에게 안하시는걸로 ..
참고나면 며칠후 웃고있는 나를 발견할지도~~
사실 순간 욱해서 뱉는말이 대부분이라..8. 왜 그런 마음이 생길까요.
'17.9.22 4:5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열심히 바쁘면 되요.
좋아하는 거나 재밌거릴 찿아 거기에 올인해 보세요.
싫증날걸 대비해 두세가지 갖고 있으면 더 좋아요.
동네 여자들과 엮이는 것 부터 싫어져요.
식구들에게 잔소리도 덜하게 되고 늘 하루가 탄탄하고 시간이 부족해요.
그리고 즐겁기도 해요.
그리고 그런데서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대화소재도 다르고 또 굳이 안맞다 싶으면
끊어져도 별 후유증도 없고..
최근 인정은 많지만 오지랍 쟁이 언니가 한사람 내생활도 불쑥 들오더니 이말저말 옮기는거 같아서
고민좀 하다 욕먹을 각오로 연락 안받아요.
차라리 외롭고 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