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서워서 비행기 타본적은없는데
한번 타보고는 싶거든요..
인천살다가 김포산지 몇년 되었는데
인천살때는 비행기 본적 한번도 없었거든요
근데 김포오니까 하늘만보면 최소 1대이상 지나가는게 보여요.
첫해에 비행기소리(차소음 이상임) 스트레스 좀 받았는데
이후로는 완전 적응해서 아무렇지도 않네요 ㅎㅎ
김포공항에서 50분 거리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날씨에 따라서 꽤 가까이 날때도 있거든요
(가끔은 날씨 진짜 좋은데도 낮게 날때는 왜인지??)
그 크기가 놀라워서 헉소리날때많아요
처음엔 신기해서 사진도 몇번 찍어놨었고..ㅎ
밤에 개랑 산책하면서 하늘보면 조명이 빨강,주황,초록 요렇게보이는데
반짝반짝 별처럼 이쁜데 폰으로는 사진 안찍혀서 혼자만 보니까 안타까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