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중3 남아..직장인엄마 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점수가 낮으면 그래..그래..우리 아들 열심히 했어도..
이만큼이구나..애 힘들어 할까봐서 혼내지 못 할꺼 같은데 ..
시험 기간인데도 핸드폰 하고..잠 실컷 자고!!! 보고 있으면 속이 터져서.
근데 시험 성적은 나름 잘 나오고...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확 올라갈꺼 같은데..
그러니..애를 닥달하게 되고 ㅠㅠ
애는 순해서 엄마가 잔소리 하면 그냥 눼눼..그러고 듣다 듣다 심하면
한번 버럭 하는정도지만..둘다 행복하진 못 하죠 ㅠㅠ
미련을 버려야 하는데 !!!!
애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라는거 아닌데..
쉽게 버려지지가 않아요~~~~~
저 한태 얘기좀 해주시와요~~~~~~
아...우울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