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 낫는데 1년 걸리나요?
유착성관절낭염또는 유착성관절활막염 이라는데
다 똑같은 병명이고 오십견인거죠?
그런데 병원서 시술이나 심하면 수술말도 하고
1년 걸린다는데요..
제가 검색해보니 스트레칭만 잘해도 낫는가기에
굳이 물리치료는 안받았는데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받으면 더 좋아지나요?
팔안올라가는건 참을만한데 무엇보다 자다가 쥐나듯이 어깨가 너무 아파서 자꾸 깨는데
1년을 어찌 참을지 모르겠어요...
경험자분들 얼마만에 나으셨는지 어떤게 효과있는지 부탁드립니다!
1. 같은증상
'17.11.12 5:11 AM (59.10.xxx.86)제가 꼭 같은 증상으로 죽다 살아났어요.
병원에 가니 석회가 있어 파쇄하는 치료..도수치료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여러가지 많이 공부하고 ..영양제 먹기시작하고 병원약속 취소했습니다.
파쇄법도 안헀고 도수치료도 안했어요.
지금은 아무 문제없습니다.
비결은 비타민D와 천연종합영양제와 종합미네랄과 우벤자임입니다.
공부하고 여기 정리해놓았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46257
신경과 근육에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은 우벤자임이었어요.
1년동안 안 참아도 됩니다.
그리고 그때 배운 운동방법--여기 댓글에 정리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19480&page=1&searchType=sear...
이 현상을 갱년기 증상과 연관시켜 해결해보세요
정형외과 방식은 증상다루기더라구요..
근데 사실은..갱년기 증상..즉 몸의 호르몬이 점점
말라가면서 생기는 현상..그러니 몸에 좋은 오일과 호르몬 보충이 필요한것 같아요.
달맞이꽃오일. 오메가3, 올리브, 포도씨유..같은것 챙겨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2. 음
'17.11.12 5:20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좌골신경통 낫는데 딱 1년 걸리더라구요.
물리치료보단 스트레칭이 더 낫습니다.
중요한건 오기전에 매일 걷고 스트레칭하는겁니다.3. 오십견
'17.11.12 5:21 AM (59.10.xxx.86)아 참 그리고 오십견 맞구요
몸을 따뜻하게 하는것이 아주 중요해요. 배를 따뜻하게 하고.. 비타민d를 고용량으로 꼭 꾸준히드세요4. //////////
'17.11.12 5:36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저도 갱년기 시작하고나서 같은 증상으로 고민했는데
같은 증상님 정보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5. 좋은 꿀
'17.11.12 5:49 AM (118.216.xxx.22)식후 한수저씩 먹여주고 수시로 먹어주셈
그럼 다 풀려요.6. ....
'17.11.12 6:32 AM (121.167.xxx.153)어깨 통증이 심한 차에 이리 고마울 수가...감사합니다.
7. 저도
'17.11.12 6:34 AM (110.70.xxx.163)오십견으로 고생하다 지금 완치되었다 할 정도로 통증없이 지내고있어요.
하리에 손도 못올렸어요.
적으신대로 팔움직임 블편한것보다
자면서 소리 지를 정도의 고통이 더 힘들었어요.
정형외과.한의원 치료 다 받았는데 효과 없어서 포기하고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샤워하면서 뜨끈한 물로 어깨 맛사지 많이 했어요.(폭포에서 물맞는 것처럼)
맛사지는 평소보다 약간 뜨끈하게하고 동시에 어깨 스트레칭 해줬어요.약간 아파도 이때는 뜨거움 때문인지 참아지더라구요.
어느순간 팔도 올라가고 잘 때 안아파요.
생활 속에서 하는거니 원글님도 해보세요.
빨리 나으시길바랍니다.8. ㅇㅇ
'17.11.12 6:43 AM (119.70.xxx.159)오십견,갱년기...
철봉매달리기 좋아요.9. 꽃님이
'17.11.12 6:49 AM (118.43.xxx.104)스트레칭도 물론 중요하지만
병원다니세요
일년가까이 고생하고 지난 봄쯤부터는 밤잠을 푹자본적없눈데
한달전쯤 진단받고 어깨에 주사 1번 맞고 주2회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받고있어요
물리치료 운동치요 한달만에 엄청 ㅎㅎ전되어 저녁통증은 없고 손도 먾이 올라가네요10. masca
'17.11.12 7:01 AM (222.118.xxx.9)오십견정보 감사합니다
11. 오십견
'17.11.12 7:32 AM (59.5.xxx.226)요가 꾸준히 해서 견딜만은 한데 그저 견딜뿐이네요
참고할게요~~12. 경험자
'17.11.12 7:36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스트레칭과 msm드세요
13. 저도
'17.11.12 7:38 A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저도 올여름부터 어깨가 아파 고생많이 했어요.
2달간 물리치료를 매일 받았는데도 좋아지질 않아
포기상태로 지내니 삶의 질이 떨어져 우울하더라구요.
옷 갈아입을때 특히 심했어요.
병원가서 주사(스테로이드) 2번, 체외충격파 3번
받고나니 많이 좋아젔어요. 상태가 좋아야 스트레칭도
할 수있어요. 일단 병원에서 치료받고 스트레칭하세요14. ㅁㅁ
'17.11.12 8:04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의사가 그런말을 하더군요
뭔 통증이든 80퍼 이상이 시간흐르면
알아서 사라진다구요
뭘 해도 안해도 나을 통증이 뭔가 할 즈음 우연히
사라진게 그걸 해서 나은거처럼 되기도 한다구요
실제 저 숟가락도 못 들어서 가게도 접었는데
온갖 진단 다받고 병원 순례하다가 다 포기
그냥 팔운동 어깨근육키우기 등등
그런데 일년은 아니예요
수년 고생 ㅠㅠ15. 6개월
'17.11.12 9:02 AM (122.46.xxx.56)2014년에 오십견 왔던 왼쪽 팔은 치료하느라 100만 원 정도 썼고 작년 이맘때 아팠던 오른쪽은 한 푼도 안 썼네요. 둘다 6개월 정도 아팠던 것 같아요.
16. 초록풍뎅이
'17.11.12 9:09 AM (58.121.xxx.17) - 삭제된댓글좋은영양제 감사해요
17. 초록풍뎅이
'17.11.12 9:10 AM (58.121.xxx.17)어깨아픈일인 ㅠ
18. ...
'17.11.12 9:16 AM (221.148.xxx.220) - 삭제된댓글오십견으로 징글징글하게 고생 했습니다.
심할땐 길게는 2년 간단 소릴 듣고
우줄증까지 걸려
차라리 죽는게 낫겠단 생각 까지 했네요.
전 암환자한테 쓰는 마약성 진통제로도
통증이 안잡힐 정도로 심했거든요.
고용량으로 쓰면 토하고 멍해져서 하루 종일 잠만 자고
그 진통제 끊을땐 약쟁이 된것 마냥
금단현상으로 엄청 힘들었고요.ㅠㅠ
목욕탕 가셔서 탕속에서 매일 스트레칭 하세요
그게 그나마 제일 빠르게 낫지 싶네요.
추워지면 더 심해질텐데 어쩐데요...19. oo
'17.11.12 9:28 AM (119.204.xxx.183) - 삭제된댓글전 정형외과에서 하루 입원하고 받는시술받고 나았어요. 마취하고해요. 도수치료는 권하는데 안했구요. 물리치료 몇번다니고 지금 안아파요. 어깨로유명한병원 수소문해서 다녔어요.
20. dkdk
'17.11.12 9:30 AM (218.150.xxx.220)오십견정보 감사합니다
21. 저는 요가로 꾸준히
'17.11.12 9:36 AM (183.102.xxx.22)서서히 몇년 걸리더라도 꾸준히 하니 점점 좋아지더니 낫네요. 도수치료 하루에 10만원 넘고 실비로 커버되는게 무제한도 아니고 스트레칭 아주 꾸준히 몇년하면 좋아져요.
22. 저도
'17.11.12 9:38 AM (121.190.xxx.131)오십견 정보 저장합니다.
23. 아픔
'17.11.12 10:01 AM (211.205.xxx.73)오십견 잘 본다는 병원 가서 치료 받으세요.팔 안 올라가고 밤에 통증
심했는데 주사 치료 받고 2달만에 고쳤어요.오십견 진짜 아파요.ㅠㅠ24. 오십견
'17.11.12 10:13 AM (113.199.xxx.60)어깨 전문병원. 서울 강남구청역? 박진영 정형외과
우리나라 운동선수 많이들 와요.
예약제이니 병원가실 분은 참고하세요.25. 오십견
'17.11.12 10:15 AM (218.237.xxx.58)오십견 정보 저장합니다
26. 똘똘이맘
'17.11.12 10:56 AM (121.173.xxx.124)오십견정보 감사합니다
27. 아.
'17.11.12 11:20 AM (99.244.xxx.221)저도 심한데. 감사드려요.
28. 저도 오십견
'17.11.12 11:33 AM (42.82.xxx.111)왼쪽팔을 올리지도 못하고 밤엔 쑤시고 저리듯 아파서 밤잠을 설치는데 엊그제. ebs 명의 라는 9시50분에 하는 프로에 회전근파열.오십견환자들 나오더라구요
한번씩 봐보세요29. ...
'17.11.12 11:44 AM (121.137.xxx.167)오십견 정보 감사합니다
30. 진짜...
'17.11.12 11:49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팔 들어올리질 못하고 아파서 잠도 못 잤는데 1년 정도 지나니 멀쩡해져서 신기해요.
31. 진짜...
'17.11.12 11:50 AM (61.83.xxx.59)팔 들어올리질 못하고 아파서 잠도 못 잤는데 1년 정도 지나니 멀쩡해져서 신기해요.
병원을 너무 싫어해서 그냥 견뎠어요.32. 신기 신기
'17.11.12 12:37 PM (218.157.xxx.32)어머나 그러고보니 저도 작년 이맘때쯤 어깨 때문에 한의원 다니고 있었네요,,별 차도도 없고해서 한달정도 가다 안갔는데 여름부터 괜찮아졌어요,, 비타민 D, 마그네슘 같이 먹었고 광고 많이하는 종합 비타민 먹고있어요 작년엔 진짜 팔을 뒤로 돌리지 못하고 살았어요
33. 섬아씨
'17.11.12 1:24 PM (122.202.xxx.61)오십견 정보가 필요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니다. 다들 복받으세요
34. 자연
'17.11.12 1:44 PM (218.144.xxx.61)오십견정보 감사합니다
35. 저도
'17.11.12 2:16 PM (223.38.xxx.207)오십견 정보 좋네요
36. 핑크러버
'17.11.12 3:13 PM (211.243.xxx.103)저 오십견때문에 지압이라고 하나요, 그런거 일주일에 세번씩 한달 반 다니고 다 나았어요
돈 백만원도 더 깨지구 암튼 돈이 문제가 아니라 밤에 아파서 잠을 못자고 누가 살짝 건드려서
충격주면 죽을것 같아서 살려구 가서 지압 인지 안마인지 받았는데
받고나면 시원하고 살것같구
한의원가서 침 맞아도 소용없구 잘하는 안마사 만나면 지압받은날은 정말 덜아파요
한쪽 팔 오십견 걸리면 다른 팔도 올 확률이 있다길래 시간나면 팔운동 해줘야하는데
요즘 다 잊고 안하고 살았네요37. 감사
'17.11.13 12:26 AM (218.52.xxx.206)오십견 정보 저장합니다
38. 내일
'17.11.13 2:07 AM (221.157.xxx.218)오십견 정보 감사합니다.
39. 좋은정보
'18.2.25 1:16 PM (125.128.xxx.21)도움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