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카오택시 요청했는데 늦게 오고ㅠㅠ
(1시간 간당간당한 거리라서 타려면 8시 전에 타야 하구요)
카카오택시 호출했는데
1분 거리에 있다고 나왔거든요.
7시 58분부터 기다리는데 1분에서 움직이질 않고ㅠㅠ
확실히하는 게 낫겠지 하고
전화 드려서 지금 어디라고 말씀 드리고 나서도
한참 있다가 탔어요ㅠㅠ 8시 5분 넘어서..
기다리는 동안 택시들 몇 대 지나갔는데ㅠ
열 받아요ㅠㅠ
이러다 지각까지 하면 더 열 받을 듯한데
아무래도 지각할 것 같은..
(지각하면 한 달마다 적립되는 회사 복지포인트 못 받고)
이런 상황..
이렇게 남이 날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뭔가 억울한 상황)
그때 그렇게 할 걸, 저렇게 할 걸 하고 후회되는 상황에서
스트레스 받는 걸 참을 수가 없어요.
이미 벌어진 일인데
가는 동안 계속 열 받아 있을 듯요..
다들 이러실까요?
아니면 아무래도 제 성격에 좀 문제가 있을까요.
그렇게 늦으실 거면 취소하겠다고 하고
다른 택시 탔어야 했는데 하며 후회되고
늦은 기사 아저씨에게 계속 화가 나고 억울하고 그럽니다ㅠㅠ
1. ....
'17.9.22 8:42 AM (14.39.xxx.18)조금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면 될 일입니다. 출근시간 간당간당하게 다니는 사람 이해 못하겠어요.
2. ...
'17.9.22 8:44 AM (221.139.xxx.166)또 원글 탓하는 댓글 나왔네. ㅎㅎㅎ
3. ㅇㅇ
'17.9.22 8:49 AM (223.62.xxx.153)외진곳에 사는가?
4. .....
'17.9.22 8:54 AM (175.223.xxx.36)누가 그걸 모르나요. 아이 챙기고 나오다 보면 간당간당인 것을;;
수도권에서 서울로요..5. 가을비
'17.9.22 9:07 AM (211.208.xxx.55)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그런적있어 공감해요
장거리라 카톡택시가 선점할려 욕심낸걸수있어요
저도 2만원정도 요금나오는거리였는데
카톡은 목적지 기사가 미리알잖아요
자기가 멀리있는데도 욕심내서 콜받아서 15분 넘게 기다리며 빈택시 여러대보냈어요
취소못하게 금방간다고 기사가 계속 전화하는 바람에 속아서 취소도 못했어요6. 1분거리라도
'17.9.22 9:10 AM (1.241.xxx.222)오다 앞에서 사고가나거나 변수가 있지않을까요?
저도 항상 촉박하게 허둥대며 다니는 편인데 그럴땐 작은 일도 예민하고 까칠해지고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ㆍ여유있게 시간 남아 기다리자 하는 마음으로 다니려고해요
확실히 시간이 여유있으니‥ 여러가지로 제가 편해지네요7. ,,,,
'17.9.22 9:15 AM (115.22.xxx.148)저도 카카오택시에 대한 아픈기억이 있어요...처음으로 시도했던 카카오택시 기사가 얼마나 불친절하고 살벌한지...정말 타고 있는내내 스트레스받고 막상 도착지 입구에 내려주는게 아니고 지맘대로 아무데나 내려주고 쌩 가버리는데..진짜 욕나오더군요..그래서 두번다시 카카오택시 이용안해요..
그냥 오늘 액땜하나보다 생각하시고 좋은하루보내시길8. 저는
'17.9.22 9:25 AM (110.15.xxx.236)카카오택시는 가까운곳은 응답도 안해요
몇번시도하다 이제 콜택시만 이용해요9. 선점맞음
'17.9.22 9:40 AM (211.111.xxx.30) - 삭제된댓글저는 제가 타고 이동중 기사님이 저 도착처리하고 콜 받는거보고 운전중 깨알 스크린터치 착착하심 ㅎㅎㅎㄹ
저 내려주고 가시니 늦는거군하고 알았어요10. 저런
'17.9.22 9:44 AM (183.109.xxx.87)카카오택시 주 3-4회/ 만원 정도 요금거리 이용하는 사람인데 거의 그런일 없었거든요
운이 안좋으셨나보네요
더 늦거나 사고 안난게 다행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마음 푸시기 바래요11. 그냥
'17.9.22 12:57 PM (112.164.xxx.93) - 삭제된댓글콜하고 기다리다 빈차 지나가는거 보면 속 쓰려요
전 이제 택시 안타요
여긴 제주도인대요
택시 기사님들이 천천히 안전하게 모셔다 주네요
무슨소리인지 아시죠
천천히 가신다는거지요
절대 빨리 안다녀요
양보도 다하고, 천천히 천천히,12. ....
'17.9.22 2:26 PM (121.124.xxx.53) - 삭제된댓글생각보다 카카오 부르고 나면 택시가 많이 지나가더라구요.
결국 카카오가 바로 오는게 아니더라는..
좀 미리 나오기전에 부르는거 아니면 급할땐 그냥 지나가는 택시가 낫더라구요.
여러번 이용해보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7788 | A4한장 2018달력, 11월 12월 일출일몰시간 1 | 유익한자료 | 2017/11/13 | 1,732 |
747787 | 한번 이성을 사귀면 계속 사귀는게 3 | ㅇㅇ | 2017/11/13 | 1,837 |
747786 | 토지를 다시 읽고 있어요. 12 | qas | 2017/11/13 | 2,520 |
747785 | 핸디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4 | 모모 | 2017/11/13 | 1,168 |
747784 | 냥이 처음 키우는데... 4 | 귀여워 | 2017/11/13 | 1,166 |
747783 | 6시넘어학원가는애들 저녁 어떻게하세요 8 | 콩 | 2017/11/13 | 1,556 |
747782 | 장염이 아니면 뭘까요? | ㅇㅇ | 2017/11/13 | 463 |
747781 | 특성화고 붙고 나서 입학 안 해도 인문계 갈수있나요? 4 | 가능한가 | 2017/11/13 | 1,820 |
747780 | 엠빙신 김장겸 해임안 가결 6 | ... | 2017/11/13 | 901 |
747779 | [1보]방문진,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 가결 10 | 무얼봐야하나.. | 2017/11/13 | 1,645 |
747778 | 초등 아이들 부츠 신긴분들 없어요? 2 | ... | 2017/11/13 | 634 |
747777 | 수능까지 층간소음 복수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5 | .... | 2017/11/13 | 2,597 |
747776 | 홍시땜에 이 날씨에 날벌레 2 | 좀 | 2017/11/13 | 808 |
747775 | 비행기 모바일 체크인 질문요 6 | 처음이라.... | 2017/11/13 | 1,241 |
747774 | 급여보다 개인 시간이나 가정생활을 중요시하는 취업경향 12 | ㅇㅇ | 2017/11/13 | 2,087 |
747773 | 코스코에 커클랜드 냥이 사료요 8 | 궁금 | 2017/11/13 | 969 |
747772 | 뱃살 빼고파요... ㅜㅜ 6 | 쭈117 | 2017/11/13 | 2,597 |
747771 | 한서희 논란을 보면서 드는 생각 4 | 신노스케 | 2017/11/13 | 3,615 |
747770 | 마트에서 지금 최악의 김여사를 봤어요 60 | ........ | 2017/11/13 | 25,873 |
747769 | 88사이즈 언니 옷사주고 싶은데요 13 | ㅇㅇㅇ | 2017/11/13 | 3,207 |
747768 | 막힌 남서향 1층에 볕이 들까요? 3 | 햇빛 | 2017/11/13 | 1,643 |
747767 | 차없이 전라도(군산부터..) 여행하고 싶어요.가능할까요? 1 | ... | 2017/11/13 | 902 |
747766 | 나랑 진짜 안맞는형 12 | 혈액형 | 2017/11/13 | 2,819 |
747765 | 회사에서의 인간관계 얼마나 중요할까요? 7 | 00 | 2017/11/13 | 2,197 |
747764 | 수능시계 작년에 구입한거 사용해도되겠죠?? 9 | 수능 | 2017/11/13 | 2,7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