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서와 독일편 5회 깨알번역 전편 왔어요~

^^ 조회수 : 6,435
작성일 : 2017-09-22 08:19:58
혹시라도 기다리신 분들(어제 기다리신다는 한분^^)을 위해
또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깨알번역이 왔어요.

독일은 지금 새벽 한시인데 너무 졸려서,
앞부분 30분꺼 깨알번역 먼저 올리고
내일 마지막부분도 올릴게요~
이만~

--------------------------------
마리오: 넌 이 근처에 예전에 와본 적 있다고?(여기 와본 적 있지?)

독다니엘: 응 이 근처 알지. 식당 몇군데 알아. 여기 와서 가끔 먹었어.
여기 유명한 식당이 있는데 닭고기 스프로 유명하고, 한국말로 삼계탕이라고 해.

페터: 작은 한옥처럼 지어졌네.
독다: 맞아.

마리오: 최고다. 멋있어 보여.

삼계탕집 들어가 자리에 앉는 친구들.
독다가 앉으라고 하자 "페티(페터를 페티라고 애칭)옆으로 가야지" 라고 하는 마리오.

인삼주 보고 궁금해하는 마리오.
독다의 인삼에 대한 설명..몸에도 좋고 유명하고....

독다: (자막:한잔하면 좋아) 그거(인삼)로 만든 술이야.
건배하는 친구들.

마리오: 맛있겠다 난 집에서도 매일 김치 먹을수 있어.
나 자주(김치)사먹어. 그럼그럼. 한달에 여러번 먹었어.

마리오: 몇개 요리용그릇들(필요하다는건지 샀다는건지..)..

김치를 만들어보려 했는데 잘 안됐다는 마리오. 만들기 어렵다고..
무엇보다 제대로된 레시피가 필요하다는 독다.

독다: 내꺼같은 요리책 말고. 양파3개 마늘2개를 냉장고에 3일동안 두라고 한거같은거 말이야.
마리오: 아니, 그렇게 짧게둬서는 안돼지. 

이윽고 삼계탕 등장~

독다니엘의 설명:
이건 보통 닭 반마리가 국에 들어있고 쌀이랑 견과류(은행??)등등으로 속이 채워져있어.
...
페터: 오늘 우리한테 딱인 거네
페터: 독일에도 닭스프가 있지만 대부분 (닭을) 꺼내고, 스프 밖에서 뜯어내어 다시 국에 집어넣지.
이렇게 통째로 나오는건 없는것 같아.

독다: 젓가락을 넣어서 뼈 몇개를 당겨봐.  난 대부분 이렇게 고기를 당겨올려서 먼저 뼈를 빼고 고기를 다시 집어넣어. 그 다음 한번에 먹을수 있으니까. 그럼 먹으면서 계속 뼈다귀가 걸리적거리지 않지.(자막에는 마늘을 빼라고. 
마리오: 이거 꽤 푹 익었네. 골라내기 좋겠어.(자막:꽤 빨리 먹을수 있네. 장점이네)

닭고기 한입 먹는 마리오.
독다: 숫가락으로 해도 돼. 쉽지않지.
....
마리오: 내가 (아마도 고기를) 못 떼어내면( 그땐 숫가락으로..?)

역시 한입 먹은 페터: 맛있다lecker!
마리오: 훌륭해Exquisit!(먹는거 얘기인데 자막은 정교해.ㅠ.ㅜ.)
..
페터: 또다른 김치!(깍두기를 먹으며.ㅎㅎ)(자막:김치도 먹어봐야지)
마리오: 협응력에 관한 도전이다 어쨌든.(젓가락을 사용해서 음식을 먹는게 힘들어서 헛웃음ㅎㅎ)
            (자막: 또 하나의 맛있는 음식을 발견했네..)

그사이, 혼자 닭다리 하나두고 젓가락으로 소리없이 고군분투 중인 다니엘.ㅋㅋㅋ
마리오에게 젓가락 사용법을 물으니 앞으로 숙이면 된다는데. ㅎㅎ
손으로 먹어도 된다고 얘기해주는 독다, 
숫가락도 이용해서 살을 뜯어내면 되냐고 묻는 다니엘.

독다: 잘돼?(자막:괜찮아?)

젓가락 사용에 관한 대화가 오고감.

국물도 먹겠다는 마리오.
국그릇을 손에들고 마시는 시범 보이는 독다.

페터: 그래도 되는거야?  난 그렇게 하는게 죽을죄Totsünde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단어선택이 너무 적절해서 빵 터젔어요ㅋㅋ) (자막:그렇게 먹어도 돼? 안되는줄 알았는데)

삼계탕 국물 마시고 아~시원해 외치는 페터.ㅎㅎ

페터: 이런 숨은 정보는 네가 말해줘야지.
이후 여행책자 이야기. 등등.

삼계탕집에서 나가 독다니엘집으로 가기로 한 친구들.

DMZ에서 산 고급술(자막:독한 술)을 들고, 해가 진지 벌써 오래됐지만 독다니엘 집에 가겠다는 마리오.

독다니엘 집에 도착해서 올라온 친구들.
(자막: 파티를 시작해 볼까)
독다: 오 갈아입고들 왔네! 
친구들: 너도!

친구들이 계단을 올라오자
독다: "주유소의 세남자(독일의 1930년대 뮤지컬영화 제목)"(자막:집 들어오기 힘들다 정말)
마리오: 우리도 엘리베이터에서 그 얘기 했는데.
독다: 그래. 멋있어들 보여.
마리오: 다니엘도 진짜 멋지게 입었네
페터:(신발끈 풀며) 다니엘 오늘 큰 계획있나봐.

집 소개하는 독다니엘, 침대를 버렸다고 설명하니까
페터: 그럼 너 한옥처럼 자는구나.
독다: 어쩔수 없이 ㅎㅎ
괜찮다며 새 침대 올때까지 바닥에서 잔다는 독다.
페터: 그럼 요 며칠(아마 경주가서 바닥에서 잤기 때문에) 좋았겠다.

화장실 구경하더니
페터: 한국에서 처음으로 너한테서 변기솔을 본다. (ㅎㅎㅎ)(자막: 너의 첫 화장실이구나.)

테라스 구경하고 내려와서 한국식으로 머루주 따라 건배하는 친구들.
독다: 마지막 밤이다. 와인 고마워. 좋은 밤을 위해.
(자막:한국까지 와줘서 고마워. 좋은밤을 보내자)



IP : 84.170.xxx.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9.22 8:28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훌륭하다를 정교하다라고 번역하는건 좀 ㅎ
    삼계탕이 뭐가 정교한가 했어요 ㅎㅎ

    볼수록 페터가 매력있음.
    외모는 70년대 영화에서 나온듯하지만 ㅎ

    독다니엘 너무 다정해요.
    말하는것도 조근조근 사랑스러움

  • 2. 아침에
    '17.9.22 8:39 AM (121.131.xxx.33)

    일어나자마자 여기 달려왔어요.ㅋㅋ

    역시 깨알번역으로 들으니 중간중간 ? ?하던 부분이 풀리네요

    Exquisit! ..다 들을 수 있는 이 단어를 정교해...로 자막을 쓰다니..
    자막팀은 시청자를 뭘로 보는지? 아님 ...일부러 그러는지?
    정말 궁금해지네요.ㅎㅎㅎ

    "그래도 되는거야? 난 그렇게 하는게 죽을죄Totsünde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단어 하나에 유머가 담기는게 말인데...

    역시 깨알번역이 있어...또 웃을 수 있네요
    페터..이렇게 깨알같은 유머감각 있는 친구가 좋더라구요 ㅋㅋ

    화장실 변기솔도..ㅋㅋ

    물론..꼼꼼하고 성실한 마리오도 좋구요.
    여행할 때 마리오처럼 적극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진 동행이 있으면 훨씬 많은 것을 볼 수 있잖아요

    후편도...편안하게...얼마든지..무리하지 말고 써주세요.^^
    이렇게 자막과 비교해서 보니...정말 좋아요 ^.^

  • 3. ....
    '17.9.22 8:42 AM (125.186.xxx.152)

    죽을 죄....ㅋㅋㅋㅋㅋㅋ

  • 4. ....
    '17.9.22 8:46 AM (121.131.xxx.33)

    그리고 보니 후반부에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독일 다니엘이 작곡하고 피아노친 것..
    곡이 아주 좋더라구요...음반으로도 사서 들을만한듯..
    아마 멜론에서도 풀리겠죠?

  • 5. --
    '17.9.22 9:00 AM (220.118.xxx.236)

    exquisite 뜻이 두 가지가 다 있기는 하지만 (영어가 그러니 독어도 그렇겠죠) 정교해라고 번역한 건 웃기긴 하네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6. 기다리는사람
    '17.9.22 9:00 AM (175.115.xxx.31)

    계속 잘 읽고 있습니다. 아직 본 편은 못봤지만 깨알 번역 읽고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 7. ^^
    '17.9.22 9:19 AM (14.39.xxx.232)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냥 보는거랑 또 다르네요.

  • 8. 어쩌나
    '17.9.22 9:30 AM (118.219.xxx.157)

    자막만으로도
    재밌게 다 본듯해서
    방송 볼까 말까 망서리게 됩니다^^

  • 9. ㄹㄹ
    '17.9.22 9:40 AM (203.226.xxx.127)

    이 독일친구들 너무 재밌어서 어제 할 일 너무 많은데도 본방사수 했어요.
    자막이 어제 본거랑 너무 많이 달라요 ㅋㅋㅋ
    잘 봤어요~

  • 10. ...
    '17.9.22 9:50 AM (175.223.xxx.60)

    되/돼(되어) 쉬운 구별법(하로 바꾸어 봐서 말이 되면 되, 아니면 돼)

    되면-하면(해면 x) / 됐으면-했으면(핬으면 x)
    안 된다는-안 한다는(안 핸다는 (x) / 안 됐다는-안 했다는(안 핬다는 x)
    잘 될 걸-잘 할 걸(잘 했 걸(x)/ 잘 돼-잘 해(잘 하x)

    좀 어려워하시는 것 같은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11. ㅇㅇ
    '17.9.22 9:54 AM (39.115.xxx.179)

    어제 우연히 본방사수했는데
    오늘 깨알번역이라니 너무 기뻐요
    재밌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12. ..
    '17.9.22 9:54 AM (211.105.xxx.33)

    감사해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번역읽고 또 보면 더 재미있어요

  • 13. ..........
    '17.9.22 10:23 AM (66.41.xxx.203)

    전 유머코드가 맞는 페터가 제일 좋아요, ㅋ
    원글님 감사.

  • 14. 쥬쥬903
    '17.9.22 11:34 AM (218.55.xxx.76)

    오 가다렷어요
    이전편도 잇나요?

  • 15. 기다렸지용~
    '17.9.22 12:37 PM (14.202.xxx.23)

    지금 막 마지막편 다 보고 82들어왔어요.
    자막 올리셨을것 같아서요.
    오늘도 답답한 부분이 풀렸어요^^
    고맙습니다

  • 16. ^^
    '17.9.22 12:46 PM (84.170.xxx.86)

    앗 175님, 저 아직도 많이 틀렸나요?ㅠ.ㅜ
    나름 하/해 로 바꿔보고 고심했는데,
    이쯤되면 포기해야 되나...
    자동고침이 더 개발되길 바래야 겠어요. ㅠ.ㅜ

    삼계탕 먹는법 설명때 뼈Knochen이랑 Knoblauch랑 완연히 다른 단어들인데
    그리고 보통 삼계탕에서 빼낼 마늘도 없지 않나요.다 뭉개져서..
    그런건 번역이 좀 안타깝더라구요.
    변기솔 얘기도, 죽을죄라는 단어도 너무 페터답고 재미있는 표현들인데..

    재미있게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17. ....
    '17.9.22 1:56 PM (121.131.xxx.33)

    참...중국여행책자랑 독일 여행책자가 무슨 말인가요?

    이런 숨은정보는 너가 가르쳐줘야지..하고나서 중국 여행책자 가 나오거든요

  • 18. ^^
    '17.9.22 3:16 PM (84.170.xxx.86)

    121.님~
    이런건 (삼계탕 같은걸 말하는거겠죠?)
    중국여행책자에는 나올거라고 마리오가 그랬어요.

    삼계탕도 자기들이 본 책에서는 없었던 정보이니까
    여행책에 관해 이야기들을 했죠.
    한국 여행책 낼 생각 있냐고 마리오가 물으니
    독다는 일이 너무 많다고 거절했구요.

  • 19. ....
    '17.9.22 3:20 PM (121.131.xxx.33)

    아..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중국사람이 쓴 책에는 나올 내용이
    독일사람이 쓴 책에는 없으니...라의 의미가 되기도 하겠네요

  • 20. ...
    '17.9.22 3:55 PM (151.227.xxx.24)

    감사합니다.^^

    티비 보는 중에도 이 부분은 깨알 번역을 봐야 해. 막 그러면서 봤어요.ㅎㅎㅎ

    러시아 친구들도 그 또래의 젊은 여성들 관점에서 우리나라는 어떻게 보일까 궁금해서 재미있을 거 같은데 한편으로는 독일 친구들의 열정과 지성, 매너... 이런 것들과 비교 당하겠다 지레 걱정까지 됩니다.

  • 21. 변기솔
    '17.9.22 4:05 PM (70.58.xxx.105)

    원글님 깨알번역 정말 고맙습니다. 변기솔 부분은 정말 독일 생각하니 이해가 되네요. 독일은 공중화장실이나 호텔에도 변기솔이 많이 있던게 기억 나네요.

  • 22. 능력자횐님덕
    '17.9.22 4:41 PM (210.179.xxx.226)

    감사합니다. 깨알번역 언제나 재밌어요. 호기심 충족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 23. ^^
    '17.9.22 5:04 PM (89.204.xxx.104)

    독일에서는 변기솔 정말 없는데가 없네요.
    (지저분하지만^^;) 변기가 좀 달라서 그런것같아요.
    한국의 좌변기는 대부분 안에 물이 많아 평소에 솔이 필요없는데 독일 변기는 그에 비하면 물이 최소한만 깔려 있죠.ㅎㅎ

    독일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가르치기를^^;
    "치솔이 변기솔 모양이 되면 새거로 바꿀때가 된거야~"
    ㅋㅋㅋㅋ

    마지막 깨알번역 해야하는데 오늘은 계속 외출이네요.ㅠ.ㅜ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 24. ^&*
    '17.9.23 3:07 AM (39.118.xxx.140)

    깨알 2탄 기다리며 수시로 들락거려요.
    이렇게 방송보며 설레고 여운남은 적 오랫만이네요.

  • 25. ....
    '17.9.23 6:03 AM (121.131.xxx.33)

    그러게요. 나도 수시로 들락거리고 있어요.
    혹시 놓칠까봐 검색어에 수시로 어서와를 치고 있어요 ㅎㅎ

    문득..독일에서 생활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독일사람들이 더 궁금해지네요.

    나도 내 주위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야되겠다 싶구요..

  • 26. 저도
    '17.9.23 1:49 PM (119.70.xxx.159)

    이 깨알번역 학수고대하고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2편도 목 쭈욱 빼고...

  • 27. Bactroban
    '17.9.24 11:18 PM (49.170.xxx.237) - 삭제된댓글

    수고스럽게 번역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593 소풍김밥싸는 법 좀 알려주세요ㅠ 5 김밥초보 2017/09/25 1,576
733592 가스 보일러 인터넷업체 통해 교체해도 될까요? 7 ㅇㅇㅇ 2017/09/25 1,057
733591 유인촌 "나 땐 없었다" 9 웃기지마라 2017/09/25 1,679
733590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학교의 자세. 원래 이런가요? 11 황당 2017/09/25 1,866
733589 고용노동부, 쉬운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완화 양대지침 공식폐기 고딩맘 2017/09/25 284
733588 70대 여자분 소소한 선물 좀.. 5 소소 2017/09/25 1,168
733587 내보험으로 대출 5 queen2.. 2017/09/25 737
733586 먹고 누워잤더니 머리 아프고 1 00 2017/09/25 518
733585 윗층 애기 엄마가 자꾸 뭘 갖다 주네요. 5 아래층 2017/09/25 4,189
733584 신김치 소비하는데는 김치찌개 말고는 없죠? 28 ... 2017/09/25 3,806
733583 이력서에서 붙임 몇개만 보내려할때 2 .. 2017/09/25 394
733582 오뚜기 고형카레에 자두를 넣으면??? 12 이상하려나 2017/09/25 1,304
733581 홈쇼핑에 뱅뱅청바지 사보신 분 12 .... 2017/09/25 3,467
733580 팀노래..고마웠다고. 2 tt 2017/09/25 721
733579 이번주 금요일 인천공항 사람 많을까요? 14 은사자 2017/09/25 1,881
733578 등산 초보, 북한산 갈 만 한가요? (등산화 없음..) 21 연휴 2017/09/25 4,823
733577 요가하니까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네요 12 .. 2017/09/25 6,310
733576 빅사이즈 오피스룩은 남대문 어디서 3 40후반 뚱.. 2017/09/25 1,000
733575 상가2층이랑 4층이 가격이 거의 같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3 ... 2017/09/25 1,333
733574 어려운 질문: 백송 씨앗 어떻게 심나요? 백송 2017/09/25 349
733573 이력서 고치다가 다 날라가서 정말 지원을 그냥 때려칠까 심각하게.. 6 이력서 2017/09/25 766
733572 무릅 관절수술을 각각 다른 병원에서 해도 상관 없을까요? 2 ... 2017/09/25 613
733571 기부금 강요는 김영란법과 상관 없을까요 1 언절가 2017/09/25 451
733570 여자들 이쁘 ㄴ여자에 대한 질투 어느 정도인지 아시나요?? 11 tree1 2017/09/25 6,982
733569 중고나라 거래후 불량 물품을 받았어요 17 tkrl 2017/09/25 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