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도 해먹었는데 짱 맛있었어요.
남편이 다 퍼먹었어요..;;;
멸치 다시마육수 내고요. 육수는 종이컵으로 2컵정도.
저는 이리 넣었는데 좀 멀겋게 느껴질수 있으니 평소 1컵 넣으시는 분들은 가감하세요.^^
거기에 양념장 - 고춧가루1.5, 국간장1, 까나리액젓1, 다진마늘 0.5 참기름 0.5, 후추 소량.
간보시고 기호에 따라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 추가하셔도 돼요.
풀어넣고 양파 조금 썰어넣고..
없으면 안넣어도 되는데 저는 바지락살 사다둔게 있어서 넣었어요.
없어도 액젓때문에 맛있어요. 물론 바지락이나 해물이 들어가면 훨씬 더 맛은 깊어요.
거기에 순두부 한팩 집어넣어 보글보글 끓이다
계란 하나 톡, 파 넉넉히 썰어 넣어 끓여먹음 돼요.
시판 조미료투성...(훌륭하게 맛나지만)..인 양념장보다 훨 깔끔하고 나아요.
액젓에 사실 조미료가 들어있긴 하지만요..ㅎㅎ;;;
이렇게 한번 끓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