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오는거 같아요..
원래 우울기가 좀 있는데다가.. 생각도 많은 성격인데
아이들 데리고 집에서만 지내니까 거의 은둔생활 하는 기분이에요..
예전엔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취미생활하며 보냈는데..
요즘 먹고 자고.. 기본생활 외엔 아무 의욕이 없는것 같은.. 기분전환 어떻게들 하시나요..?
그리고 인간관계 잘하는 사람들은 관계가 잘못되거나 이런일들 없나요..?
자꾸만 연락 끊긴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우울증 오는거 같아요..
원래 우울기가 좀 있는데다가.. 생각도 많은 성격인데
아이들 데리고 집에서만 지내니까 거의 은둔생활 하는 기분이에요..
예전엔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취미생활하며 보냈는데..
요즘 먹고 자고.. 기본생활 외엔 아무 의욕이 없는것 같은.. 기분전환 어떻게들 하시나요..?
그리고 인간관계 잘하는 사람들은 관계가 잘못되거나 이런일들 없나요..?
자꾸만 연락 끊긴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데리고 하루 한번씩은 나가보세요
훨씬 덜해집니다...
저는 조금 멀리 있는 쇼핑몰에 놀러가요
쇼핑도 소소하게 하고 먹고 싶던 것도 사오거나 먹고
차에서 좋아하는 음악 크게 들으며 오가다 보면
기분전환 돼요
쇼핑이요. 좀 비싼 거 좋은 거 사면 기분 풀림.... ㅠ
운동해요. 1-2시간 조깅하고 나면 힘들어서 아무 생각도 안 나요.
유튜브에 서
정법강의 우울증
이렇게 치고 한번 들어보세요
엄마 되니 나 자신에게 돈 잘 못쓰게 되니 더 우울감이 오더라구요.
전 소소한 소비를 통해 우울감을 떨치는 편이에요.
다이소나 큰 문구점에서 소소한 생활용품이나 펜 같은 거 사기도 하고
큰 서점 가서 구경하고 애들 책이라도 한권 산다던지, 스타벅스 가서 한잔 한다던지..
그리고 저도 애들 어릴 때 처음 수영을 배웠는데 수영도 정신건강에 좋다고 해요.
동사무소나 여성회관 같은 데서 요가나 댄스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넷플릭스 가입했어요 한달동안만 무료로보고 생각해보고할려구요
햇빛맞으며 동네어슬렁산책잘하구요 대형쇼핑센터도 잘가요 저는야외체질인지 바깥으로 다니며 구경하며 먹고픈거도하나씩사먹으면 여행온기분나고 재밌어요
예쁜 옷 구두 사요
맛사지 받고
제 힐링이에요... 올리브. 토니. 미 ...등등 세일 문자 오면 김브다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걸어요.
낮에 햇빛쪼이며 걸어다니세요. 우울증 약 먹을 때, 가로수 많고 좀 한가한 길 적당히 피곤할 만큼 걸어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점심먹고 영화보면서 좀 쉬고 다시 집까지 걸어왔어요. 다행이도 요즘 날씨가 좋쟎아요.
목욕탕가서 목욕하거나 때밀이받거나 네일받거나 강아지데리고 낮에하는산책이요 우울감이 싹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