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고 보면 친구는 시집 잘 갔어요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17-09-21 15:35:38
저 아래 임용된 글보니
제 친구 30 초반에 작은회사 경리
지방대인데
친정부모 별소득 없음
스카이출신 메이저 공기업 남이랑 결혼
시댁은 공무원 퇴직
결혼 후 퇴사
시어머니 노터치
명절에 언제 오냐 가라 안물으심
아이 낳고 힘들다고 와주십사 하니
바리바리 씨들고 오셔서 조리해주심
집산다고 쾌척
결국 시부모 인품이 중요하네요


IP : 222.111.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1 3:39 PM (117.111.xxx.12)

    시부모한테만 인품 바래면 안되죠 서로 좋아야죠 아래 글 여자가 친정부모 도움없이 결혼하는 건 독립적으로 키운거고 시부모는 돈한푼 안보태 줬다고 까잖아요 항상 내로남불이 문제에요

  • 2.
    '17.9.21 3:40 PM (61.98.xxx.144)

    쏘 왓? ㅡㅡ

  • 3. ,,
    '17.9.21 3:54 PM (59.7.xxx.202)

    상대적으로 남편은 똥 밟은건가요?
    장모 인품은 어쩌고..

  • 4. 집안
    '17.9.21 4:35 PM (182.239.xxx.29)

    정말 중요해요
    평범한 사랑이 있고 점잖운 집안인지 꼬인게 없는지

    저희 시댁은 첩첩산중 시골이여도 엄청 점잖으셔서 아무런 터치도 뭣도 없어요 시월드가 없음
    오히려 누나들이 너무 챙겨주시고 잘해 주셔서
    늘 감사할뿐

  • 5. ..
    '17.9.21 5:01 PM (117.111.xxx.158)

    참 공짜 드럽게 좋아하죠.
    그놈의 인품타령은 오로지 아들가진 부모한테만 요구하네요.
    그 주구장창요구하는 돈 주고도 찍소리도 안한다는 훌륭한 인품타령 본인과 본인부모님은 좀 가지면 안되나요?
    왜 그 인품은 아들부모만 가져야되나요?
    여우같고 얌체같은 여자들 ㅉㅉ

  • 6. ..
    '17.9.21 5:06 PM (117.111.xxx.158)

    남녀 똑같이 공부하고 입시치르고 유학가고 경쟁해서 직업가져도 희안하게 결혼얘기만 나오면 여자들은 완전히 경제적으로 남자쪽에 기대고 종속적으로 변해요.
    난 여자니깐 돈드는건 다 남자.
    그렇게 당당하게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게 공부하고 경쟁하던 여자들이 이상하게 결혼얘기만 나오면 여자교육열 바닥인 어디 아프가니스탄 여자레벨이 된단말이죠.
    이건 스카이고 뭐고 없어요. 귀신 씌이나 싶을정도로 시부모 인품타령하며 받을건 받아야하고 나한테 유세는 떨지말라는 괴상한 논리ㅡㅡ

  • 7.
    '17.9.21 5:47 PM (58.140.xxx.39) - 삭제된댓글

    117님 대박사이다.

  • 8. ....
    '17.9.21 9:11 PM (82.246.xxx.215)

    돌려까기 글이네요 ㅋㅋ그러는 님은 친정 잘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270 100일 아가 키우는데 몸살에 걸렸다니 시어머니의 말 52 타이홀릭 2017/11/09 9,637
746269 검찰 "김재철, 소환자 진술 확보 시도..대포폰도&qu.. 3 샬랄라 2017/11/09 784
746268 잠실 주민들 정말 좋네요. 10 한끼줍쇼 2017/11/09 6,571
746267 문대통령 음성지원.인도네시아발.기사 3 이니의목소리.. 2017/11/09 1,239
746266 김정숙여사님 키가 굉장히 크네요. 3 콘크리트 문.. 2017/11/09 10,032
746265 고양이를 데려오고싶어요 18 2017/11/09 2,142
746264 온몸이 찌뿌듯한 증상 뭘까요 잠을못자요 8 증상 2017/11/09 1,757
746263 엠넷에 악마의재능기부 창녕편에서 강아지 무슨종이죠? .. 2017/11/09 441
746262 계약직으로 뽑았는데 내부에서 알바라고 부르면 계약직인가요, 알바.. 3 .. 2017/11/09 1,120
746261 공인중개사 따고 개업 안하는 경우 13 장농 2017/11/08 5,285
746260 촬스가 걱정되요 18 어느날 2017/11/08 3,878
746259 30대 무직녀 죽고싶어요 32 하. 2017/11/08 18,497
746258 아이가 한순간도 가만있지 않아요--;; 4 외출하게되면.. 2017/11/08 1,450
746257 정봉주의 전국구...이번회차 최강욱 변호사가 하드캐리 하네요.... 12 펌글 2017/11/08 2,099
746256 아주, 매우 슬림한, 단추풀어도 이쁜 바바리코트 없을까요? 5 가을이네요 2017/11/08 1,797
746255 “따뜻한 느낌이 없어서…” 즉석에서 만찬사 수정한 트럼프 5 ㅜㅜ 2017/11/08 3,360
746254 여선웅의원 트윗 1 여선웅 2017/11/08 819
746253 진한카키 롱상의에 바지색깔은요? 2 바닐라향기 2017/11/08 961
746252 인도네시아 여행은 어때요? 다녀오신 분~ 18 ㅇㅇ 2017/11/08 3,121
746251 초딩 여아 엄마들께 질문해요 3 ..... 2017/11/08 1,267
746250 문통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사진들.jpg 20 이니채고(^.. 2017/11/08 5,693
746249 지금 극한의 직업 만두공장 2 어머어마하네.. 2017/11/08 3,560
746248 스쿼트.. 6 하비 2017/11/08 1,877
746247 팬티선 표시안나는 팬티 있을까요. 11 ㄴㄴㄴ 2017/11/08 3,518
746246 최순실청문회를 보고 이용주, 김경진, 황영철을 멋지다고 생각했던.. 4 단세포 2017/11/08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