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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개 때문에..

sh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7-09-21 14:12:03

밤9시에 퇴근합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자주 그 시간에 큰 개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도 아주머니가 개에 끌리다시피 데리고 지나가는군요

며칠전에는 아저씨가 목줄을 잡고 지나가니 좀 안심이 되더니만

아줌마가 개에 끌리다시피 지나가니

컴컴하고 좁은 골목길을 지나기 정말 무섭더군요

요즘 개에 물리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니

퇴근시간마다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

차라리 낮에 산책시키든지...

그렇다고 내가 퇴근시간을 바꿀수도 없고 ㅠ


 

IP : 119.201.xxx.1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1 2:19 PM (211.186.xxx.154)

    아침에 시키면
    아침에 시킨다 날리
    낮에 시키면
    낮에 시킨다 난리.
    밤에 시키면
    밤에 시킨다 난리.

  • 2. 큰개는
    '17.9.21 2:20 PM (14.36.xxx.50)

    입마개를 해야죠

  • 3. 00
    '17.9.21 2:21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큰개들은 아기들이 무서워하니 거의 밤에 산책시켜요
    큰개는 입마개하면 좋으련만 매너가 없는거죠
    개랑 눈 마주치면 공격하려 들지모르니 무관심한척 지나가는수밖에 없어요

  • 4. 네..
    '17.9.21 2:25 PM (121.182.xxx.168)

    이래도 저래도 난리이니깐 집 마당에서만 산책시키세요..
    입마개도 빨리 법으로 정했으면 좋겠어요..

  • 5. 뭐래?
    '17.9.21 2:30 PM (175.223.xxx.94)

    싫은데?
    밖에 나갈건데?

  • 6. 댓글들
    '17.9.21 2:36 PM (58.230.xxx.242)

    이렇다니까요...ㅎㅎ

  • 7. ...
    '17.9.21 2:36 PM (58.233.xxx.150)

    개 주인들이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8. 큰개는입마개
    '17.9.21 2:59 PM (115.138.xxx.72) - 삭제된댓글

    큰개가제옆에붙어떨어질생각도않고 저는너무 무서워 심장이두근거리고 개치우라고말했는데 큰개주인 은 첨엔모르는척 딴데보고 개주인아닌척 계속소리지르니 멀리서
    개안물어요만 되풀이만하는 그런 몰상식한 개주인도있더군요 .

  • 9. ,,
    '17.9.21 4:19 PM (59.7.xxx.202)

    개는 원래 물어요.
    입마개 좀 하세요
    사고나고 영장 받아봐야 정신차릴 인간 많네요.

  • 10. 호롤롤로
    '17.9.21 5:03 PM (175.210.xxx.60)

    아침에 시키면
    아침에 시킨다 날리
    낮에 시키면
    낮에 시킨다 난리.
    밤에 시키면
    밤에 시킨다 난리.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1. 와 진짜
    '17.9.21 5:10 PM (155.230.xxx.55)

    댓글들 심하네요.

  • 12. ............................
    '17.9.21 6:26 PM (175.203.xxx.249)

    아침에 시키면
    아침에 시킨다 날리
    낮에 시키면
    낮에 시킨다 난리.
    밤에 시키면
    밤에 시킨다 난리. 3333333333333333333333

  • 13. .............
    '17.9.21 6:47 PM (61.254.xxx.157)

    대형견은 입마개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밤에 산책시키시는 분들 중 개똥 안치우는 사람들이 특히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 14. oo
    '17.9.21 10:25 PM (218.38.xxx.15)

    지금 원글님 글의 요지가 밤에 산책시키는게 문제란 얘긴가요?
    자기 몸뚱이 하나 어찌 컨트롤 하지 못할 정도로 큰 개를 왜 끌고 나와 애먼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나요
    깜깜한 밤에 시커먼 골목에서 컨트롤 안되는 대형견 누구라도 무섭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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