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서 장남이란 어떤 존재인걸까요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7-09-21 12:34:21
20년동안 연끊고 살았는데 장남이란 이유만으로 당당하게 상주하고
장손위치도 확고하네요 근데 장손은 연락도 안되서 발인하기 10분전에 겨우 참석
그렇지만 동생들도 장남있고 장손이 존재하는것만으로 뭔가 위신서는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와 장남은 진짜 어마어마한 존잰거 같아요
장례식안에서의 친손자 외손자끼리들의 차별도 크네요
한국문화에선 다 그런건지요?
IP : 117.111.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1 12:37 PM (183.98.xxx.142)

    있는집인가봐요?
    없는집에서 장남인것 자체가 죄입니다만

  • 2. dd
    '17.9.21 12:37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

    장례치를때는 장남과 큰며느리 장손이
    엄청 중요하더군요 다른 자식들은 그냥
    들러리수준이에요

  • 3. 장례식땐
    '17.9.21 12:44 PM (61.105.xxx.62)

    그래요 상주니까~
    근데 나머지는 그닥~
    요즘은 거의 한두명 낳으니까 장남장녀 의미도 없는것 같구요

  • 4. 구구구
    '17.9.21 12:47 PM (175.223.xxx.48)

    그것도 있는집 이야기지요 개뿔장손도 있어요. 바지 장손도 있구요
    물려줄 재산이 그닥인 경우 장남, 장손의 집은 가벼이 가는 추세이더라구요
    자식이 하나 아님 둘이도 남녀 평등시대인 요즘은 아들들도 계산이 빨라져서
    권리없이 책임만 쥐어 주는 집안에 서서히 반기도 들던데...

  • 5. ㅇㅇ
    '17.9.21 1:00 PM (1.232.xxx.25)

    장례식때 앞에 나서는게 좋아 보였나봐요
    실상은
    권리보다책임이 많은게 장남이란게 한국의 현실이죠
    당장
    장례후 삼우재 제사부터 시작해서 모든 제사
    장남이 하는게 당연시되고 있죠
    여전히

  • 6.
    '17.9.21 1:19 PM (117.111.xxx.159)

    장례식 때 엄청 그 어마어마한 위치를 느꼈어요
    20년간 연끊고 살았어도 장남의 왕관은 대단하네요

  • 7. ..
    '17.9.21 1:30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남한테는 자랑하고
    남 안보는 곳에서는 들들 볶아대고
    그러니까 연끊고 살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002 원래 초등활동 팀 짤 때 애들끼리 하나요? 3 zzz 2017/09/22 798
732001 맛없는 음식점 2 포도송이 2017/09/22 900
732000 꼬둘빼기김치 절이다가 잎들이 다 까맣게 썩어요. 7 급질문이요... 2017/09/22 1,307
731999 피임약 식욕이 늘었어요 5 nn 2017/09/22 2,215
731998 주말 결혼식 너무 일찍 출발하시는 부모님 7 아고 2017/09/22 2,724
731997 조선족분들 특유의 체취...뭐 때문인가요? 5 부비두바비두.. 2017/09/22 3,262
731996 휴양지 가시는 분들, 수영 못하시면 뭐하고 노세요? 5 .. 2017/09/22 2,053
731995 여자가 한참 연하를 만나면 너무 대담해지는게 왤까요(성적으로) .. 6 ㅇㅇ 2017/09/22 6,389
731994 홍준표, 文대통령 제안 회동에 또 '불참'.."그런 것.. 8 샬랄라 2017/09/22 1,348
731993 남편베게에서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ㅠ 14 으윽 2017/09/22 7,575
731992 막말을 듣고도 다들 무기력한건.. 11 ... 2017/09/22 2,658
731991 ABBA - I Have A Dream (1979년) 2 뮤직 2017/09/22 685
731990 정년퇴임 1년 전 교수님 아들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13 바보 2017/09/22 2,382
731989 팬텀2 9 팬텀2 2017/09/22 1,773
731988 반찬 시켜 먹는 사이트 있으신가요? 5 허허 2017/09/22 2,778
731987 사십대 후반인데 요실금 수술해야할지 고민입니다 6 요실금 2017/09/22 2,808
731986 하츠vs쿠쿠 전기렌지 뭐가더 나을까요? 4 .. 2017/09/22 1,467
731985 생리하기전 일주일 각별히 건강신경쓰세요 28 2017/09/22 21,283
731984 MB 국정원,보수단체 명의빌려'사법부 흔들기' 나서 3 사법부에 까.. 2017/09/22 660
731983 분양잔금과 전세 만기 일정에서 문의드려요.. 1 ㅁㅁ 2017/09/22 642
731982 명절 준비 하고계신가요? 3 고단함이 뚝.. 2017/09/22 1,466
731981 아파트화단에 보면 가슴정도높이로 환기구비슷한 시멘트로 된 3 ... 2017/09/22 953
731980 함몰유두 교정기 써보신분 계실까요? 11 혹시라도 2017/09/22 4,192
731979 경찰, 박 前대통령 5촌 살인사건 재수사 공식 착수 14 고딩맘 2017/09/22 1,996
731978 ABBA - Slipping Through My Fingers(.. 5 뮤직 2017/09/22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