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동안 연끊고 살았는데 장남이란 이유만으로 당당하게 상주하고
장손위치도 확고하네요 근데 장손은 연락도 안되서 발인하기 10분전에 겨우 참석
그렇지만 동생들도 장남있고 장손이 존재하는것만으로 뭔가 위신서는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와 장남은 진짜 어마어마한 존잰거 같아요
장례식안에서의 친손자 외손자끼리들의 차별도 크네요
한국문화에선 다 그런건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서 장남이란 어떤 존재인걸까요
ㅎ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7-09-21 12:34:21
IP : 117.111.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7.9.21 12:37 PM (183.98.xxx.142)있는집인가봐요?
없는집에서 장남인것 자체가 죄입니다만2. dd
'17.9.21 12:37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장례치를때는 장남과 큰며느리 장손이
엄청 중요하더군요 다른 자식들은 그냥
들러리수준이에요3. 장례식땐
'17.9.21 12:44 PM (61.105.xxx.62)그래요 상주니까~
근데 나머지는 그닥~
요즘은 거의 한두명 낳으니까 장남장녀 의미도 없는것 같구요4. 구구구
'17.9.21 12:47 PM (175.223.xxx.48)그것도 있는집 이야기지요 개뿔장손도 있어요. 바지 장손도 있구요
물려줄 재산이 그닥인 경우 장남, 장손의 집은 가벼이 가는 추세이더라구요
자식이 하나 아님 둘이도 남녀 평등시대인 요즘은 아들들도 계산이 빨라져서
권리없이 책임만 쥐어 주는 집안에 서서히 반기도 들던데...5. ㅇㅇ
'17.9.21 1:00 PM (1.232.xxx.25)장례식때 앞에 나서는게 좋아 보였나봐요
실상은
권리보다책임이 많은게 장남이란게 한국의 현실이죠
당장
장례후 삼우재 제사부터 시작해서 모든 제사
장남이 하는게 당연시되고 있죠
여전히6. 네
'17.9.21 1:19 PM (117.111.xxx.159)장례식 때 엄청 그 어마어마한 위치를 느꼈어요
20년간 연끊고 살았어도 장남의 왕관은 대단하네요7. ..
'17.9.21 1:30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남한테는 자랑하고
남 안보는 곳에서는 들들 볶아대고
그러니까 연끊고 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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