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감정을 너무 미화시켜놔서 여성들이 위험한 상태에 놓이는 것 같아요.
옆에 많이 읽은 글에 데이트 폭력 글도 그렇고.
연애,
완력이 더 센 남성이 주도한다.
객관적으로 보면 스토킹인데 남자라서 봐주는 사회 분위기다.
친절하게 구는 남자면 그것대로 수상하고
옆에 글처럼 불친절해도 문제고.
연애 감정을 따져보면은 별 거 아닌데 너무 얽혀버리는 감정이라 위법성의 경계가 모호해져버리는 것 같고.
소유욕 보이는 남자는 반드시 끊으라는 조언 많죠.
연애를 한다고 하면 뭐든 다 줄 것처럼, 줘야 하는 것처럼 느끼는 감정 상태, 정상 아니라고 보는데.
그걸 당연시 하고.
거기에 중독되고.
그런 감정 상태를 즐기고.
그러다가 소유욕의 선을 넘고넘는 남자와 얽히면 살해당하기도 하고.
연애 감정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감정선 그대로 따라가다가 똥통에 빠지죠.
그 감정선을 누가 잡아준 거?
멜로 드라마? 대중 가요?
이런 류를 전혀 접하지 않아도 우리가 지금처럼 연애 감정을 인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