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하게 자꾸 발진나는 집... 공기청정기 들여놓고 효과 보신분?

실내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7-09-21 08:45:09

집은 깨끗하고 항상 쓸고 닦는데

닦을때 그렇게 먼지 많이 묻지도 않아요. 베란다나 그렇지.. 통상 나오는 정도..

그런데 이사오고 나서 발진 알러지가 나고 이상하게 저도 공기가 매케한 그런 기분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래서..


도대체 뭐가 원인인지 당췌 모르겠어요


혹시 이사올때 벽지를 안바꿨는데

오래된 벽지 속에 뭐가 끼어 있었으려나요?


너무 답답해서.. 공기청정기나 뭐 그런거 사면 좀 나아질까요?

혹시 아시는 분?



IP : 175.116.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17.9.21 9:30 AM (211.246.xxx.19)

    건축자재들이 유독성이란거죠

    그런데서 은근히 독성물질 몸에스며들고 병생기고

    피부에나타났다라는건 ..뻔한거죠

    일단 환기를잘해주세요

    인테리어하는인간들도 이젠좀 친환경좀 썼으면좋겠어요

  • 2. ..
    '17.9.21 9:32 AM (180.65.xxx.52)

    공기청정기는 항시 24시간 돌려서 얘가 뭔가 영향을 주는거 같진않아요.
    발진이 어떻게 일어나시나요? 저랑 남편이 저녁만 되면 모기 물린것처럼 하나둘 나다가 금방 그 주위가 손바닥크기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거든요.. 먼지 청소, 건조기로 먼지 제거부터 시작해서 에어컨 트느라 하루 서너번밖에 못시켰던 환기를 거의 하루종일.. 마지막으로 땀 흘리기요.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 있었던건 에어컨 끄면서 집에서 스트레칭 하면서 땀을 조금씩이라도 흘리면서 였어요.
    그 이후로 발진이 전혀 일어나지 않아요.

  • 3. 원글
    '17.9.21 10:05 AM (175.116.xxx.169)

    감사합니다

    저희는 이사와서 청소 다하고 먼지는 대충 털고 환기는 항상 창문을 열고는 있지만 이 집이
    주복이라 한쪽 벽면으로만 조그만 창문들이 나있고 완전히 활짝 열리게 되어 있는 구조는 아니에요
    맞바람 터져있거나 한 곳이 아니구요

  • 4. ..
    '17.9.21 10:47 AM (180.65.xxx.52)

    저희집도 주복이에요..
    한쪽 벽면만 조그만 창문, 반대편은 복도.
    맞바람은 생각도 안해요.
    그래서 먼지 문제가 더 큰거 같아요...

  • 5. 저희는 오히려
    '17.9.21 11:57 AM (1.237.xxx.26) - 삭제된댓글

    지은지 10년 이상 된 예전 아파트에서 살때
    신랑에게 그런 일이 있었어요..
    신랑이 워낙 예민하고 피부도 약했는데
    그 때는 음식 알러지 인줄 알았네요
    그리고 저도 환절기에 매케한 냄새에
    숨쉬기 어렵고 저녁엔 골치가 아파 잠을 이루기 어렵기도 했구요

    지금는 새아파트에 이사왔는데
    처음에만 새 냄새나고
    여름내내 문열어놓고 살아서 그런지
    무엇보다 피부알러지 없고 이상한 매케한 냄새는 안나서
    다행이었구요

    그래서 새아파트 독성 걱정했는데
    오래된 아파트에서보다 오히려
    괜찮아져서...뭐가 더 정확한건지 혼란스러워요

    일단은 다행이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742 미투운동)고인이되신 김삼화라는 여배우 ㄱㄴㄷ 2018/02/26 3,245
783741 전화영어 토요일날도 하는데 있나요? 3 궁금 2018/02/26 798
783740 마음이 갈팡질팡 1 ㄷㄷ 2018/02/26 608
783739 평창올림픽 폐회식 멋진 장면들 3 ... 2018/02/26 1,177
783738 김치찌개 추가주문 했더니 꼴랑 김치한접시 갖다줌 6 김치찌개못먹.. 2018/02/26 3,209
783737 머리숱 많아지게 하는데 좋나요 6 맥주효모 2018/02/26 3,303
783736 빈티지 소품에 빠졌는데요 3 마mi 2018/02/26 1,391
783735 최저임금 2 급여 2018/02/26 761
783734 적당히 모으고 적당히 쓰는거 중요한거 같아요~!! 7 코코아 2018/02/26 2,957
783733 통일대교서 시위한 자유한국당 지도부 집시법 위반으로 고발당했다 5 기레기아웃 2018/02/26 1,225
783732 초여름까지 입을 트렌치 하나 봐주세요. 3 봄 바바리 2018/02/26 1,274
783731 간만에 굽 있는 신발 신고 걸었는데 무릎이 아파요 4 노화인가? .. 2018/02/26 1,825
783730 필라테스 강사가 남자라서 Y라인 너무 신경쓰여요 10 아,, 진짜.. 2018/02/26 10,357
783729 생리 몇일 안남았는데 미루는게 가능한가요? 7 에고 2018/02/26 1,132
783728 em 세제 좋은거 발견했어요 13 주저리 2018/02/26 3,108
783727 우리가 하나란 걸 실감했다.. 북 선수단·응원단 귀환 5 기레기아웃 2018/02/26 755
783726 개알레르기 있는분 계시나요? 12 ㅜㅜ 2018/02/26 1,820
783725 오래전 유명했던 와이어 없는 브라 이름이 뭐였죠? 6 달래야 2018/02/26 2,149
783724 제주도비행기 ㅡ급질 14 초등6 2018/02/26 2,975
783723 요즘도 군대가서 늦게 키가 큰 아이 있나요 16 아들엄마 2018/02/26 7,745
783722 요즘 방송언어들 왜저래요? 8 한글사랑 2018/02/26 2,202
783721 복면가왕 1 .... 2018/02/26 970
783720 거짓말하는 남자를 만나는 친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걱정됩니다... 2018/02/26 1,573
783719 횟집에서 나오는 가오리찜? 6 ........ 2018/02/26 1,837
783718 태블릿 pc 인터넷과 직접 가서 사는 거 차이 있을까요? 1 .. 2018/02/26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