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두개인데
남편이 한 군데에서 안하고 칫솔도 양쪽에 다 갖다놓고 이곳저곳 다닙니다 치실을 쓰는데 한쪽 화장실에 쓰레기통 있는데다른쪽은 없어금요 다 쓴 치실을 자꾸 변기에버리길래 나가서 쓰레기통에버리라니까
그럼 화장실에 쓰레기통을 또 두라네요
저는 원체 화장실에 쓰레기통 두는 걸 싫어해서( 뭔가 물때끼고 냄새날것같고 쓰레기봉투도 갈아줘야하고) 그냥 한쪽 화장실에서 해결하면 되지않냐 했어요 거긴 쓰레기통 있으니까요 그랬더니 난리를 치네요 쓰레기통 그거하나 두고 갈고 하는게 뭐가 귀찮냐구요 남편이 좀 편하게 쓰자는데 왜그러냐구요 저 4살 1살 아들 둘 있구요 남편 아침 저녁 두식이에요 정말 매일매일 밥차리는거 지긋지긋한데 그런거하나 알았다고 못해주고 정말 별거 아닌데 싸운것도 속상하네요 그넘의 쓰레기통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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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쓰레기통 두시나요?
Dd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7-09-20 23:22:08
IP : 119.204.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면대
'17.9.20 11:24 PM (211.244.xxx.154)아랫쪽 배관에 비닐봉투 걸어놓고 휴지통 대신으로 써요.
2. ㅁㅁ
'17.9.20 11:25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아주 작은
벽에 붙이는걸로
하나 만들어 두면 되죠
치실만넣게
그걸로 뭘 싸우나요3. ㅇㅇ
'17.9.20 11:27 PM (119.204.xxx.96)저는육아에 지치고 남편은 일에 지치고 건들면 폭발인가바요
4. ...
'17.9.20 11:31 PM (183.98.xxx.95)그럴수 있더라구요
쓰레기통 저도 안둡니다..
그게 버리기 어려운 모양인아봐요
한마디로 신경쓰기 싫다는거죠5. 그깟
'17.9.20 11:31 PM (121.133.xxx.195)쓰레기통 하나 더 두면되지 별 그지같은걸3
6. ....
'17.9.20 11:35 PM (222.114.xxx.217)치실이나 면봉, 화장솜 버릴 수 있는 손바닥만한 작은 휴지통을 카운터에 올려두고 쓰세요. 물때 낄 일 없고 냄새 안나요
7. 바닥에 두는것말고
'17.9.20 11:48 PM (58.148.xxx.66)다이소가면 손바닥만한거 귀여운 휴지통 변기위나 세면대옆에 두시면 좋을듯~
8. ㅇㅇ
'17.9.21 12:05 AM (125.179.xxx.156)정말 그깟 쓰레기통이 뭐라고 싸우지 마세요.
돌아보면 진짜 별거 아니잖아요.9. ...........
'17.9.21 1:48 AM (180.92.xxx.147)그럼 쓰레기통 비우는건 남편이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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