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세 여자에게 19살 남이 묻습니다
결혼안한 43세 여자인데요 도서관에서 자주 보는 19살
수험생이 갑지기 궁금한게 있다며 물어봐도 되냐고해요
하는말이 갑자기 결혼은 하셨냐고 ㅎㅎ
참나원 결혼해서 너만한 아들이 있다할 마당에
이런 질문이나 받고 그 남학생이 좀 이상한거죠?
누가봐도 나이든 여자인줄 아는데 저런소리 왜하는지 기막혔네요
1. 그학생
'17.9.20 7:51 PM (175.223.xxx.56)옆자리에
장수생 아재가 물어보라고 시켰겠죠.2. 옆에
'17.9.20 7:53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그런 남자는 없어요
주로 고딩이거든요3. ㅡㅡ
'17.9.20 7:55 PM (111.118.xxx.144)나이든 아주머니(학생 입장에서)가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니까 궁금했겠죠.
보통은 그렇게 있을수 없잖아요..4. 저기
'17.9.20 7:57 PM (175.223.xxx.42)도서관서 나란히 앉아 공부하는 사이가 아니고요
재능기부로 일주일에 한번씩 보고 얘기하는 모임이에요
다 고딩이고요5. 친구랑
'17.9.20 7:58 PM (14.47.xxx.244)그 학생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미혼인가 기혼인가 의견이 갈렸나보네요
6. 왜요?
'17.9.20 8:01 PM (58.127.xxx.251)설마 43세아줌한테 호감있어 물어본거라생각하는건아니죠?
그냥 궁금했나보죠 뭘 게시판에 글까지.ㅋ7. ....
'17.9.20 8:02 PM (211.246.xxx.22)궁금할수도 있지않나요 ㅎ 학교다닐때 저쌤 결혼했을까 안했을까 궁금하던데 개인호감도 1도 없어도
8. ...
'17.9.20 8:04 P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왜요. 살짝 설렜어요?
9. 모모
'17.9.20 8:05 PM (110.9.xxx.133)옆자리 친구랑 내기 했을겁니다
커피내기 ㅋ10. 당연히
'17.9.20 8:07 PM (175.253.xxx.196)기혼자로 보거든요 손가락에 링반지를 끼고 다니는데
다들 기혼자로 봐요
그애가 묻길래 기막혀서 웃으며 맞춰봐라했더니
손가락에 반지도 끼셔서 하시지 않으셨어요
이래요 ㅎㅎㅎㅎ 당연히 그리 짐작하면 되지
왜물어봐이것아11. 요즘애들
'17.9.20 8:08 PM (59.15.xxx.6)학교에 가끔 수업을 나가는데 황당한 질문이나 행동하는 아이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저뿐 아니고 여러 산생님들 얘길 들어보면 학교 선생님한테도 할까하는 어이없는 질문들이 있어요. 요즘 애들이 그런 것 같기도...
12. ...
'17.9.20 8:20 PM (119.64.xxx.92)저도 내기에 한표.
전 예전에 인라인 동호회에 가입해서 인라인을 배우러 집앞 공원에 갔는데
가보니까 회원들이 죄다 20대초반. 전 그때 30대중반.
그렇게 어린애들만 있는줄 몰랐어요.
그나마 나이 많은 20대후반 동호회 회장한테 배우고 있는데
저쪽에서 지들끼리 아줌마 맞다는둥 그러면서 싸우고 있네요?
그러더니 하나 와서는 근데 결혼하셨어요?
또 하나 와서는 근데 결혼하셨어요? 이러고들 있음 ㅎㅎ13. ㄹㄹ
'17.9.20 8:21 PM (220.78.xxx.36)저 얼마전에 버스기다리고 있었어요
버스정류장 안에 있지 않고 좀 밖에 약간 떨어져 있었거든요
정류장 안쪽에 여자분 한명이 서있엇는데 딱 봐도 40대 중후반?
정도로 보였어요 저 원래 사람들 잘 안보는데...나도 모르게 보고 있었던게
나이가 있는 편인데..옷을..정말 빌로드? 그런 약간 번떡 ? 거리는 그런천으로 된
진짜 몸에 꽉 달라 붙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는 거에요;;;
요즘 저런옷 팔지도 않겠다..처녀때;;입던걸 입은건가..싶을 정도였어요
높은 힐 신고..
그런데 그 옆쪽에 있던 중학생 남자애몇명이 그 아줌마 보면서 쑥덕쑥덕 대는 거에요
그러더니 그중 한명이 그 아줌니 한테 저기..나이가 어찌 되세요?
하고 묻데요?
그 아줌마가 얼굴 빨개지면서 뜬금없이
어머~나 너만한 아들도 있어
하면서 막 빨개지면서 좋아 어쩔줄 몰라 하더라고요
그 중학생 애도 당황하면서 가고...........
그랬다고요14. ..
'17.9.20 8:21 PM (61.80.xxx.147)그냥 궁금해서 물어 보는 거겠죠.
15. ...
'17.9.20 8:24 PM (175.113.xxx.45)물어볼 수도 있지, 설레셨쎼요?
16. 헐
'17.9.20 8:25 PM (175.116.xxx.169)ㄹㄹ 님 이야기 왜이리 웃기나요...
뭔가 그림이 또렷이 그려지면서 왠지 너무너무 웃긴...ㅋ17. 병신육갑
'17.9.20 8:30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IP : 110.70.xxx.2
문재인씨 부인 최순실 될 확률 커요
얼굴 땡그래가지고 입은 합죽한게 관상학적으로 안좋은데다가
저런성격이 남편이 권력잡으면 최순실 되는거에요18. 병신육갑
'17.9.20 8:30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16.12.11 1:47 AM (110.70.xxx.2)
까는게 아니고
그렇다 하면좀 그런줄 알고 고치세요
의견을 주면 참고할 생각은 않고 무조건 깐다는둥
똥줄타냐는둥 천박하게 그러지마세요
그럼 아무 발전없어요
'16.12.10 11:01 PM (110.70.xxx.2)
이재명 지지표는 민주당지지자면서도
야권성향이지만 문씨에게는 신물이난 그래도 그나마
의식이 있는 사람들 표에요..
그사람들 표가 어디로 갈까용?
안철수지롱~
안철수지지자~ㅎ
문재인 부인 생김새로 조롱하다가~
80개 댓글이 달린 글 지우고 도망감~ㅎ
안빠의 특징;기승전 문까 더민주까로 등장해서 조롱 음해 공작 선동질 욕 반말 시전~
그마저도 불리해지면 글지우고 도망감ㅎ
하지만 박제는 남지롱~ㅎ
http://archive.is/ZA3Lf#19. 옷도
'17.9.20 8:33 PM (175.253.xxx.114)평범하게 입고 튈것도 없는데
궁금한게 있다면서 결혼여부 물어보는게
뭐랄까 당돌하기도하고 도대체 수능 발등에 불인데
별개 다 궁금하기도하네 하며 어이가 없었어요
설레다뇨 저런댓글 다신분 이상하시네요20. 독거노인인줄 알았나보죠
'17.9.20 8:33 PM (124.49.xxx.151)결혼안하고 저렇게 늙었나보다 하고
21. ㅡㅡ
'17.9.20 8:36 PM (124.61.xxx.210)이상한 거 아니고요.. 진짜 뭘 모르시는 듯 해서 글 씁니다. 재능기부하셨다니..
기혼이든 미혼이든 남학교 가면 남학생들이 여자한테 묻는 첫번째 질문입니다. 할머니 선생님 아니고서요.
오해는 넣어두세요.22. 샤베
'17.9.20 8:38 PM (202.136.xxx.15)학원샘 결혼여부 학교샘 결혼여부 궁금해 하는거랑 똑같아요.
23. ...
'17.9.20 8:38 PM (175.113.xxx.45)그 학생이 이상하고 기가 막히시다니까 설레셨냐고 물은 거예요.
물을 수도 있지 뭐가 기까지 막히세요. ㅋ24. ...
'17.9.20 8:43 PM (219.251.xxx.199)하하. 전 50 아줌마인데요. 지난주에 일곱살 남자아이가 저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그 쪽, 몇 살이에요?' 하던걸요.
아줌마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수업하는 아이인데, 선생님도 아니고. 그 쪽이라니...
그런 아이도 있어요. ㅋ25. 요샌
'17.9.20 8:51 PM (175.116.xxx.169)딸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요샌 하도 비혼이나 40,50대 미혼도 가끔 있고
이혼녀도 있고..
이러다 보니 나이 먹었어도 미혼기혼 두고 내기 많이 한대요
저 선생 결혼했겠지? 아냐 아냐 확신하는데 이혼했어. 아냐 노처녀야.
처음 대면하고 알아가는 과정의 일차적 궁금증이죠...26. 음
'17.9.20 9:07 PM (122.62.xxx.26)보통 사람들은 궁금해도 선듯묻기 힘든말 당돌하거나 ( 어린사람기준 ) 푼수없거나 ( 나이든사람기준 ) 성향에따라
프라잇빝한 질문가끔 듣기도해요, 그 학생은 자기가보기엔 결혼한사람같은데 확인해보고싶은 호기심이 발동한거겠지요.
좀 오래살아보니 세상엔 평범치않은 사람들도 많고 질문도하고 그러더군요 그냥 무심하게 넘기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정색할필요도 어린사람에게 그런질문하는거 아니라고 가르칠필요도없고 그런질문이네요....27. nn
'17.9.21 6:20 AM (77.161.xxx.212)주변에 장가 못 간 노총각 삼촌이나 사촌형 있나봅니다. 같은 처지면 소개시켜 줄 생각도 있나보죠. ㅋㅋㅋ
28. 아마
'17.9.21 4:11 PM (125.177.xxx.106)노처녀처럼 보이셔서 그런가 보네요.
요즘 나이 들어도 결혼안한 노처녀들이 워낙 많잖아요.29. ..
'17.9.21 4:11 PM (220.90.xxx.75) - 삭제된댓글그정도 나이차에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끼는건 관리 잘한 연예인 아니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거 같구요
아마 엄청 동안이신듯 기혼인지 미혼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그정도 호기심으로 물어본거 아닐까요30. ..
'17.9.21 4:12 PM (220.90.xxx.75)그정도 나이차에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끼는건 관리 잘한 연예인 아니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거 같구요
아마 엄청 동안이신듯 기혼인지 미혼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그런 호기심으로 물어본거 아닐까요31. 팩트
'17.9.21 4:22 PM (210.91.xxx.114) - 삭제된댓글노처녀인것같아서 그래요..
요즘 골드미스많아서 아이얘기 남편얘기 안하면 지레짐작하고 예의상 직접적으로 물어보진 않는데
아이라서 그냥 물어본듯..32. ,,,,,,,,,,,,,,
'17.9.21 4:27 PM (112.153.xxx.93) - 삭제된댓글예전에.. 저 어렸을때 (고딩때) 알던 선생님.. 총각 선생님.. 진짜 못생겼었거든요 .. 그당시엔 미혼이었고...
후에 제가 20대 중후반 되어서.. 그선생님과 조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선생님이.. 스펙은 진짜 어디하나 빠질곳없고.. 연봉도 상위 몇퍼센트에.. 다들 우러러보는 직종이었는데..
전 그선생님.. 9년만인가.. 8년만에 보자마자 했던 질문이 결혼하셨냐고 물어봤었네요 ..
이유는 아무리 스펙이 좋고.. 고연봉에.. 존경할만한 직종의 분야여도... 너무 못생기면 결혼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에서..
그땐 제가 어렸고... 또래친구들도 그렇고 다들 외모가.. 준수해야지만.. 사귀든 결혼이 가능할꺼란.. 어린생각이.. 지배적이어서..
그선생님은.. 힘들지 않을까 해서..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
뭐.. 세월지나 그 선생님의 답변은.. 이해할만 했구요.. 남자는 아무리 못생기고 추남이어도.. 능력좋으면 결혼하는거니... 세월지나서야.. 그정도의 능력이면 하는게 당연하구나 생각했네요 ㅎㅎㅎㅎㅎ33. ㄴ즞ㅅㄷ
'17.9.21 4:30 PM (121.128.xxx.243)여기다 물어 볼 일인가?
34. 명아
'17.9.21 4:39 PM (59.187.xxx.154)그 학생이 원글님에게 마음 있는 것 같은데요...?
35. ...
'17.9.21 4:45 PM (125.189.xxx.162) - 삭제된댓글그냥 궁금해서 물어볼수도 있지. 그걸 굳이 여기 게시판에 적는 이유는?
수능앞둔 아이라니..수능앞둔 아이가 그런거 물어보면 안되나요?
그리고 한번씩 보고 얘기하는 모임이라면서요. 대뜸 모르는 애가 다가와서 물은것도 아니고.
님이 지금 여기 글쓰는 뉘앙스가 이상하잖아요36. 깨녀
'17.9.21 4:47 PM (125.189.xxx.162) - 삭제된댓글그냥 궁금해서 물어볼수도 있지. 그걸 굳이 여기 게시판에 적는 이유는?
수능발등 불이라니..수능앞둔 아이가 그런거 물어보면 안되나요?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지금 님한테 마음있다는 전제로 계속 얘길 하네요.
그리고 한번씩 보고 얘기하는 모임이라면서요. 대뜸 모르는 애가 다가와서 물은것도 아니고.
님이 지금 여기 글쓰는 뉘앙스가 이상하잖아요37. ...
'17.9.21 4:48 PM (125.189.xxx.162)그냥 궁금해서 물어볼수도 있지. 그걸 굳이 여기 게시판에 적는 이유는?
수능발등 불이라니..수능앞둔 아이가 그런거 물어보면 안되나요?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지금 님한테 마음있다는 전제로 계속 얘길 하네요.
그리고 한번씩 보고 얘기하는 모임이라면서요. 대뜸 모르는 애가 다가와서 물은것도 아니고.
님이 지금 여기 글쓰는 뉘앙스가 이상하잖아요38. ...
'17.9.21 4:49 PM (125.189.xxx.162)제목에 떡하니 43여에게 19남이라..
참..본인생각 다 드러나구만39. 그 또래 아이들
'17.9.21 4:50 PM (210.183.xxx.241)그 또래 아들들을 키우고 그 또래 아이들과 가깝게 지내고 있는데요.
그 학생은 그냥 물어봤다에 백 원 겁니다.
아니면 집에 가서 엄마와 이야기하는데
엄마가 그 여자분 결혼햇냐고 물어봤다에 50원 겁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지금 그 말에 의미부여를 하시려고 하네요.
같이 나이들어가는 사람으로서 제가 괜히 민망하네요.40. 제목도 참..--
'17.9.21 4:53 PM (210.183.xxx.241)43세 여에게
19세가 남으로 보이나요?
고3 남학생도 아니고 19세 남 ㅋ41. ..
'17.9.21 4:56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노처녀인것같아서 그래요.. 2222222222
42. ..
'17.9.21 4:57 PM (183.102.xxx.78) - 삭제된댓글그 또래 아들들을 키우고 그 또래 아이들과 가깝게 지내고 있는데요.
그 학생은 그냥 물어봤다에 백 원 겁니다.
아니면 집에 가서 엄마와 이야기하는데
엄마가 그 여자분 결혼햇냐고 물어봤다에 50원 겁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지금 그 말에 의미부여를 하시려고 하네요.
같이 나이들어가는 사람으로서 제가 괜히 민망하네요. 222222222243. ...
'17.9.21 4:59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도끼병 말기환자
44. ..
'17.9.21 5:02 PM (183.102.xxx.78) - 삭제된댓글제가 마흔 초반이고 저한테 키 180 가깝게 다 큰 중딩 아들이 있는데 요즘 자주 얘기합니다. 학교서든 학원서든 나이든 여자쌤이라고 엄마 대하듯 편하고 다정하게 굴지도 말고 둘이 남게 되는 상황도 절대 만들지 말라구요..
여학생 키우는 엄마들이 항상 걱정하듯 료즘은 아들 둔 엄마들도 비슷하게 걱정합니다..에효45. ...
'17.9.21 5:09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그런쪽으로 생각할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징그럽다
46. ...
'17.9.21 5:10 PM (211.36.xxx.96)원글이 그런쪽으로 생각할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징그럽다
47. 호롤롤로
'17.9.21 5:10 PM (175.210.xxx.60)궁금해서 물어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딴뜻은 아닌거같아요..48. 이상한 애들
'17.9.21 5:19 PM (14.42.xxx.141)옛날에는 20대에 대부분 결혼했으니까 30넘은 사람에게 결혼했내고 묻는 일이 잘 없었는데 요즘은 워낙 결혼을 늦게 하니
40대에게도 묻나보네요
어른들이 처녀총각 보면 인사처럼 결혼해라 말하듯
애들도 쌤을 보면 습관적으로 물어보는 것 같아요
남자애들 짓궂어요
든든한 남편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 듯 굴어야
딴생각 안할듯요49. 아무리 짖궂어도
'17.9.21 5:28 PM (210.183.xxx.241)10대 남자아이가 40대 여자에게 무슨 짖궂은 생각을 하겠어요 --
10대나 20대 남녀 모두 아줌마 아저씨에게 아무 관심없습니다. 진짜로요.
만약 사적인 걸 물어본다 해도
단순 호기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간혹 성격상 매우 밝고 주변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있는데요,
이런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인사도 잘하고
넉살도 좋다고 해야하나?.. 스스럼없이 밝고 친근하게 행동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런데 이건 그 아이의 성격입니다.
상대 어른에게 특별한 관심이 잇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단순 호기심에 의미부여하려는 원글님이나
든든한 남편이 떡하니 버티고 잇지 않으면 이상한 애들이 짖궂은 행동을 할 거라는 윗댓글님 의견이 황당합니다.50. ...
'17.9.21 5:35 PM (114.204.xxx.212)친구들끼리 내기한거 같네요 별 뜻없어요 설마 40대에게 딴뜻 있었을까요
51. ..
'17.9.21 5:41 PM (183.102.xxx.78)10대나 20대 남녀 모두 아줌마 아저씨에게 아무 관심없습니다. 진짜로요.2222
나이든 40대 이상 남녀..어린애들은 당연하고 20대 애들도 눈엔 그냥 엄마아빠랑 똑같이 보여요. 원글님 포함 이상한 생각하는 분들 제발 확대해석 하지 말고 나이값 하세요들..52. 윗님들 ... 무슨 생각하는거에요
'17.9.21 5:52 PM (14.42.xxx.141)딴생각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에요??
이사람들이 정말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다들 당신들 이상은 생각하고 살아요
어디서 되도않은 잘난척을 하세요53. 진심
'17.9.21 6:58 PM (49.1.xxx.109) - 삭제된댓글님에게 관심이 있었나보네요.. 계속 품고 있다가 수능 직전에 곧 대학가니 아직 미혼이면 고백하려고....
이 말 듣고싶었던거죠?54. 진심
'17.9.21 7:00 PM (49.1.xxx.109)님에게 관심이 있었나보네요.. 계속 품고 있다가 수능 직전에 곧 대학가니 아직 미혼이면 고백하려고....
그나이때 남자아이들 연상에 관심 많잖아요..
이 말 듣고싶었던거죠?55. 어딜봐도
'17.9.21 7:21 PM (180.65.xxx.11)남자애 탓해야 할 글인데
다들 원글 물어뜯기.56. 팩트폭력?
'17.9.21 7:21 PM (183.99.xxx.120)아이참...원글님이 잠시 야릇한 착각 하면서 좋아할 수도 있는거지...그걸 꼭 팩트폭력식으로
폭력적으로 현실을 알려줘야 하나요? 사람은 누구나 환상속에 살아갑니다...이세상이 팩트만으로 가득
차 있다면 얼마나 황량할까요....ㅠㅠ57. 비혼인
'17.9.21 7:48 PM (58.234.xxx.195)경우 기혼과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해요. 그래서 저도 가끔 먼나는 사람중에 개인적인 얘기라 궁금할 때가 있는데 실례가 될까 묻지 않아요.
예를 들어 분명 나이가 있어서 기혼같은데 통 남편이나 아이 얘기를 안한다든지. 뭐 기타등등 살림하는 사람느낌이 안난다든지 할 때 궁금하기도 하고 때론 기혼인걸 단정짓고 하는 말실수가 있을까 조심스러워서 물어볼때고 있어요.58. 그냥
'17.9.21 7:49 PM (58.234.xxx.195)성인도 아닌 아이가 한 호기심이든 뭐든 해서 물어본 것이니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59. ....???
'17.9.21 7:52 PM (112.154.xxx.109)남자애를 왜 탓해야 하나요?
얼굴 아는 사이에 그정도도 못 물어봐요?
그게 그렇게 무례한건가?60. ㅊㅈㄷ
'17.9.21 7:54 PM (121.128.xxx.243)망상가
ㅎㅎ61. ㅊㅈㄷㅉ
'17.9.21 8:18 PM (121.128.xxx.243)이분은 상대방이 남자로 보였나 봐요
62. ㅎㅎ
'17.9.21 8:26 PM (211.36.xxx.210)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