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는 언니가 있는데요.
어렸을때부터 엄마끼리 서로 아시고,
언니랑은 고등학교때부터 그냥 만나면 안부 정도 묻는 정도예요.
근데, 요즘 같은 동네에 살고 있어서. 가끔 만나는데요..
초등 딸아이들이 같은 초등을 다니고 있어서요.
그런데, 좀 듣기 거북한 말이 있어서요
저희 엄마한테 꼭 "니네 엄마"라고 하네요..
엄마끼리 서로 아니깐 아줌마라고 해도 되고, 그냥 "니네"빼고 엄마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
참 듣기 거북해서요..
제가 오버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