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때문에 명절날 며느리의 노동이 당연한거라면

복송아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7-09-20 10:07:12
30년전 대다수가 단칸방에 신혼시작하고 집값 혼수가 1대1이던 시절 명절 며느리의 고생은 뭘까요

전쟁끝나고 다 거지였던 시절에도 명절 노동은 며느리 몫...

집은 커녕 빌어먹어야 사는 집안이 시짜 노릇은 더해요

며느리가 집해와도 갑질 할 사람은 해요

갑질이 언제부터 돈문제였나요 인성 문제지

IP : 175.223.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주와 생계제공
    '17.9.20 10:09 AM (203.229.xxx.14)

    수천년도 더 되지 않았나요

  • 2. ...
    '17.9.20 10:12 AM (221.139.xxx.166)

    예전에는 모계사회였죠.

  • 3. ㄷㅅㄱ
    '17.9.20 10:12 AM (220.72.xxx.131)

    고리짝적 시절 말 할거면
    부모가 입 덜려고
    딸 버리고, 사창가에 팔고, 식모 보내던 시절인데요.

  • 4. 예전과는
    '17.9.20 10:13 AM (203.249.xxx.10)

    또다르죠......

  • 5. 집보다
    '17.9.20 10:1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매달 수입이 더 중요해요.
    돈 많이 주는 직업들은 거의 남자를 쓰고,
    여자는 뽑아봤자 애 키운다고 그만두기 일쑤니 옳고 그름을 따지기도 애매하고,
    여자는 애 키우면서 돈도 벌려고 용돈 버는 수준의 일을 하니
    여자가 아파트를 사와도 여전히 갑은 여자보다 많이 버는 남편이고,
    시가는 갑이 떠받드는 갑중의 갑인 거죠.

  • 6. 대부분 현 세태
    '17.9.20 10:18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일단 부모부터 자식 교육에 힘쓰다보니 내 노후 준비할 여유가 없었고
    아들 결혼한다고 몇억씩 턱턱 내어 집장만해주기는 커녕
    당장 내 아파트 할부금 남은 사람도 많고....

    학자금 대출로 대학교 졸업한 사람도 부지기수인데 그 부모들이 몇억짜리 집을 사줄리도 만무하고.

    남자, 여자 돈 모아서 실림, 살집 장만하지만 대부분은 대출을 끼고 하기 때문에 살면서 갚아나가는 구조이고요,

    수천년도 더 된 생계제공이라... 여자들이 안방에 가만히 앉아서 차려주는 밥상 받아 먹은 것도 아니고
    지금처럼 직장생활이 아니었다 뿐이지 따지고 보면 논일, 밭일 함께 하는 맞벌이죠.

  • 7.
    '17.9.20 10:20 AM (175.118.xxx.94)

    시댁서 받은거없음 명절에안가도그만이죠
    솔직히
    근데 남편도 처가안간다그럼 어쩔수없는거고
    다그런거아니겠어요

  • 8. ...
    '17.9.20 10:55 AM (58.230.xxx.110)

    시가서 받은거 없는데
    열심히 간 나는 똥멍청이였네요~
    그들의 뻔뻔함에 기가 차구요...

  • 9. ㅅㅎㅎ
    '17.9.20 11:30 AM (220.72.xxx.131)

    여자인 시모가 여자인 며늘을 부려 먹다니
    여자들 참 못돼쳐먹었어요.

  • 10. 그런거야
    '17.9.20 1:08 PM (175.223.xxx.60)

    다른 도시사는 시부모가'며느리 니가 빚어주는 만두가 먹고프다'하니 두 시간 걸리는 차를 타고 만두를 빚어 주던 며느리~~~~ 결혼 때 이 며느리에게 3억짜리
    집에 5000만원짜리 자동차를 선물로 해주니 시부모가 오라 가라해도
    군말 없던 며느리~~~~~ 시부모 돌아가시면 살던 주택 위에 누나랑
    절반 나누면 몇 억은 떨어진다는 며느리를 친구로둔 제가 물었었죠
    만약 네 시부모가 너 결혼때 아무것도 못도와주고 나중에 받을 유산 하나도 없어도
    만두 반으러 두 어시간 차타고 갈 수 있겠냐고......
    친구의 대답은 ' 미쳤나??????' 이더군요
    시집에 필요 이상으로 충성하는 친구들은 이유가 있더군요
    반대로 당당히 할말하고 살고 시집살이에 해방된 친구들은
    친정이 빵빵하거나 능력녀거나 시집서 물려줄 재산이 없을 때~~
    아니라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인지상정 같아요

  • 11. 아이고
    '17.9.20 1:43 PM (39.7.xxx.91)

    집을 누가 했나 이런걸 떠나 자기주장좀 하고 사세요.
    남편이랑 같이 하는게 뭐 힘들다고.
    나도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117 빗자루쓰는분 7 사과향 2017/11/08 1,032
746116 방탄소년단 지미키멜 쇼 나온데요 8 00 2017/11/08 1,811
746115 “여자는 열등” 막말한 외교부 국장이 중징계 피한 내막 3 oo 2017/11/08 988
746114 어제 뮤지컬 캣츠 보고 왔어요~ ㅋㅋ 4 관람 2017/11/08 1,284
746113 비수면 위내시경했어요. 27 대학병원 2017/11/08 6,041
746112 이용수 할머니와 트럼프의 포옹장면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 9 zzz 2017/11/08 2,508
746111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살이 빠질수도 있나요? 20 richwo.. 2017/11/08 16,604
746110 미니백 고민 1 가방 2017/11/08 1,048
746109 남자아이 수영장 다닐때 머리안말리고 비니써도 될까요? 6 모자 2017/11/08 906
746108 핸드폰 4년 이상 쓰는거 좀 그런가요.. 31 ㅇㅇ 2017/11/08 8,942
746107 에어프라이기에 두부 구워 보신 분 계신가요? 6 에어프라이기.. 2017/11/08 2,535
746106 내년에 중학생아이 대학교영재원 어떤가요? 1 살빼자^^ 2017/11/08 703
746105 친구가 저더러 정소민 닮았데요 7 ... 2017/11/08 1,745
746104 저 적금통장 6개예요~ 5 고래 2017/11/08 3,171
746103 파프리카가 많은데 무얼 해 먹을까요 6 플러스 2017/11/08 1,187
746102 옷을 징그럽게 못 입어요 ㅜㅜ 32 궁금 2017/11/08 8,461
746101 스타벅스에서 듣고 행복해짐 6 행복 2017/11/08 3,212
746100 습윤밴드 알러지 방법을 2017/11/08 1,721
746099 대통령 영부인이란 자리는 뭘까요.. 14 ㅇㅇ 2017/11/08 3,789
746098 신장기능검사 소변만으로 되나요? 5 .. 2017/11/08 2,227
746097 유방암 조직검사 여쭤볼께요 2 이클립스74.. 2017/11/08 2,311
746096 주식 얼마나 날려보셨나여? 12 .. 2017/11/08 4,997
746095 여자 아이돌 다리... 1 .... 2017/11/08 1,715
746094 5개월애기 먹는량 늘리는법 없을까요? 4 ㅜㅜ 2017/11/08 518
746093 남아 있는 나날 1 yuyu 2017/11/08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