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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17-09-20 07:59:42
IP : 121.88.xxx.1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ㅊㅁ
    '17.9.20 8:04 AM (223.39.xxx.213) - 삭제된댓글

    개선시키고 그만두다니???
    님이 그사람 못 바꿔요.
    그만 두세요.

  • 2. 에구
    '17.9.20 8:09 A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작정하고 괴롭히면 못 당해요.
    그냥 확 내지를 수있는 성격도 아닌거같고요.
    다른 곳 알아볼 수있음 알아보고 이직하면 좋은데,
    원글님이 개선 시킬 수없어요.

  • 3. 저는
    '17.9.20 8:10 AM (125.177.xxx.11)

    20대 첫직장에서 직속상관이 저랬어요.
    행동 하나하나마다 트집을 잡는데
    눈물로 직장생활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못견디고 그만뒀어요.
    자기가 원했던 신입이 배정되지 않아서 불만이 많았다던데
    그 사람의 목표가 저를 관두게하는 거였나봐요.

  • 4. 에구
    '17.9.20 8:12 AM (175.223.xxx.88)

    작정하고 괴롭히면 못 당해요.
    그냥 확 내지를 수 있는 성격도 아닌 거같고요.
    다른 곳 알아볼 수 있음 알아보고 이직하면 좋은데,
    원글님이 개선 시킬 수없어요.
    결국 약한사람이 그만두더라고요.

  • 5. ...
    '17.9.20 8:15 AM (39.119.xxx.185)

    개선시키고 그만두다니???
    님이 그사람 못 바꿔요.
    그만 두세요. 2222222222

  • 6. ...
    '17.9.20 8:30 AM (222.106.xxx.129)

    버틸거면 굽히고 견디시고
    아니다싶으면 빨리 관두세요

  • 7. ...
    '17.9.20 8:35 A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바쁘지만 원글님이 딱해서 물어봅니다
    일명 사고치면 건너건너 다 아는 업종에 근무하시나요
    극단적인 방법
    일지를 씁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또 누가 옆에 있었는지까지 자세히
    그리고 윽박지르거나 노려보는 등등 과도한 힐책으로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스트레스로 회사를 그만둬야할 지경에 이른 과정이 있어야합니다
    병원 몇번가시고 일지들고 노동부가세요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있다
    회사로 통보갑니다
    그게 맞든 아니든 회사대표가 노동부 출석해야해요
    인사팀 직원이 가겠죠
    왜 회사로 이런 통보가 왔는지 상사는 대표님께 설명해야할꺼예요
    거기서도 맞든 아니든 상관없어요
    상사는 회사와 대표를 시끄럽고 귀찮게 만든 존재일뿐 물론 원글님도 돌어린이 소리듣겠지만요
    나 때린 사람 누가 좋으라고 그냥 나간답니까

  • 8. ㅜㅜ
    '17.9.20 8:36 AM (180.224.xxx.157)

    부하직원 충고나 직언, 고언 경청해서 태도 바꾸는 상사는 여지껏 한명도 못보았네요.
    일단, 그런 행동하는 무모한 직원도 없구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

  • 9. ...
    '17.9.20 8:37 A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바쁘지만 원글님이 딱해서 물어봅니다
    일명 사고치면 건너건너 다 아는 업종에 근무하시나요
    극단적인 방법
    일지를 씁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또 누가 옆에 있었는지까지 자세히
    그리고 윽박지르거나 노려보는 등등 과도한 힐책으로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스트레스로 회사를 그만둬야할 지경에 이른 과정이 있어야합니다
    병원 몇번가시고 일지들고 노동부가세요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있다 
    회사로 통보갑니다
    그게 맞든 아니든 회사대표가 노동부 출석해야해요
    인사팀 직원이 가겠죠
    왜 회사로 이런 통보가 왔는지 상사는 대표님께 설명해야할꺼예요
    거기서도 맞든 아니든 상관없어요
    상사는 회사와 대표를 시끄럽고 귀찮게 만든 존재일뿐 물론 원글님도 돌어린이 소리듣겠지만요
    나 때린 사람 누가 좋으라고 그냥 나간답니까
    일지는 안종범만 쓰는게 아닙니다

  • 10. ㅇㅇ
    '17.9.20 8:49 AM (223.38.xxx.31)

    저라면 그냥 조용히 이직합니다. 노동부 신고도 내 심력만 소모되고 의미없어요

  • 11. 절대
    '17.9.20 9:02 AM (121.133.xxx.55)

    개선 안 됩니다. 습관이에요.
    정신이 더 피폐해지실텐데, 이직 생각해 보세요.

  • 12. 여기도
    '17.9.20 9:20 AM (223.33.xxx.161)

    하나 있어요..... 못고쳐요 이직 준비중이에요

  • 13. ...
    '17.9.20 9:37 AM (112.216.xxx.43)

    글이 자세하게 써 있지 않아서 조언하기가 어렵네요. 이상한 사람이 와서 괴롭다, 는 건 누구든지 마찬가지겠지요.
    사냥꾼이 사냥하기 전에 한참을 공들여서 그 찰나를 기다리잖아요. 그사이에 이런 저런 관찰도 하구요.
    그 악질을 한번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하루에 한번씩 의미 없는 대화를 나눠보세요. 그렇게 먼저 파악을 하고 나먼 무조건적인 악마 성향의 사람은 별로 없다는 걸 알게 돼요.
    그저 열등감 덩어리일뿐인 사람이 대다수구요.
    아무튼 내가 살기 위해서는 적을 알아야 합니다. 이직이라는 게 손쉬운 방법 같아도, 고만고만한 회사에 가면 또라이들은 무조건 있어요. 나이랑 경력이 어느 정도 되면 어울리는 기술도 배워야 돼요.

  • 14. ㄴㄷ
    '17.9.20 9:56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딱 비슷한 상사 겪어봤어요 자다가도 부들부들 떨리던 기억이네요 저는 피할 방법으로 휴직했었어요 이 지구상에서 다시 만나지 않기를 지금도 빕니다

  • 15. West
    '17.9.20 11:12 AM (174.226.xxx.91)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내가 뭘 해도 싫어하는 느낌. 어쩔 수 없더라고요. 전 그냥 무시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어요. 일은 열심히 사적인 대화는 최대한 줄이기. 단 업무 관련일은 자주 소통하려고 했어요. 원하는 대로 일 결과만 나오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그렇게 1년 버티다보니 자기가 알아서 부서 나가더라고요. 한번 버텨보세요. 책 잡힐 일은 절대 하지 말고요. 어떻게든 결단이 날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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