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 쇼핑하고 바로 뜯어 보세요??

이상한 심리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7-09-19 21:01:34

인터넷 쇼핑 좋아라 하는 편인데

먹는 거야 냉장고에 넣어야 하니까 바로 뜯는 편인데


그 외의 것들은

이상하게 오기 전까지는 언제오나 언제오나

목이 빠져라 기다리다가

막상 딩동하고 집에 들어오면

허겁지겁 안 펼치고 한동안 그냥 놔두게 되요.


지금도 바로 책상 옆에 주문한 옷이랑 스카프랑

비닐 채 있는데

분명 오전에 문자 받고 ..설레고 기다렸는데


..


왜 안 금방 확인하고 싶지 않아지죠?

저만 그런가요?


내내 그렇게 두지는 않고

곧 개봉은 하겠지만..............


음..저만 그런지??



IP : 118.222.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9 9:02 PM (49.142.xxx.181)

    저는 오자마자 풀어봐요. 잘못온거면 빨리 교환 요청 해야 하니까..

  • 2. ㅎㅎ
    '17.9.19 9:09 PM (182.212.xxx.223)

    오프라인도 잘안뜯어봐요 ㅋㅋㅋ그게 필요하기전까진..저같은분이 또 있다니 ㅋㅋㅋ

  • 3. ...
    '17.9.19 9:20 PM (211.49.xxx.141)

    게으르거나
    꼭 필요하지 않거나..

  • 4. 쑤레기
    '17.9.19 9:23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택배박스 정리하고 빨랑 제자리에 넣으려고...
    물건이 지자리 못찾고 굴러댕기는게 싫어요 ㅎ

  • 5. 바로
    '17.9.19 9:31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확인. 반품교환때문에

  • 6. ..
    '17.9.19 9:46 PM (124.111.xxx.201)

    저도 반품, 교환때문에 얼른 뜯어요.
    저 위에 꼭 필요하지 않아서란 댓글보고 소~오름.
    그럴수도 있네요. @,@

  • 7. 음....
    '17.9.19 9:49 PM (118.222.xxx.177)

    이상하게 뭐랄까.

    이걸 풀어버리면 신비감이랄까.기대감이 사라진다랄까 ㅎㅎ

    분명 직접 보고 싶고, 입어보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은데
    한편으론 또 그걸 하기 싫어지는 요상한 마음...

    다행히(?) 제가 무지하게 이상한 건 아니라는 ..
    위안 댓글에 감사해 하며...^^

  • 8. fff
    '17.9.19 10:17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그래요 .ㅋ
    이주전에 백화점에서 산 셔츠랑 자켓 비닐채로
    개봉도 안하고 옷장에 있어요
    입을 옷 없다고 내가 거지 같아 하면서 쇼핑해놓고 ...
    새옷은 옷장에 쳐박아 두고 주구장창 또 헌옷만 입고 다니네요 .ㅋㅋ저는 왜 그럴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90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억울해 23:52:38 50
1741289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1 .. 23:46:52 162
1741288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1 23:46:46 111
1741287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2 ㅇㅇ 23:45:48 249
1741286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ㅇㅇㅇ 23:44:41 141
1741285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2 징글징글 23:41:08 297
1741284 얼마면 파이어족 하실수 있으세요? 4 .. 23:39:40 317
1741283 관세폭탄인데 양곡법 노란봉투법 통과 3 .. 23:34:32 297
1741282 서울에 3테슬라 MRI 기계있는 병원 아시는분? 민쏭 23:33:31 125
1741281 친정엄마 아프신데 14 쪼요 23:28:48 743
1741280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15 ... 23:06:26 1,390
1741279 채칼장갑 끼고 고무장갑도 5 채칼 22:57:54 1,095
1741278 "바람의 세월" .. 22:53:37 310
1741277 또 특이한거 만든 LG전자 6 ........ 22:53:25 2,161
1741276 반지 맞출 때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11 궁금해서요 22:53:18 1,510
1741275 더위 알러지 있으신 분 4 괴롭 22:44:13 811
1741274 사람사이 멀어지는거 한순간이네요 15 .. 22:43:18 3,411
1741273 이제 인류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은 겨울 아니고 여름이죠. 10 l 22:41:49 1,263
1741272 고추가루 어디서 어디꺼 사서 쓰세요? 3 ... 22:40:20 522
1741271 치질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ㅠㅠ (특히 춘천) 4 옹옹 22:36:12 498
1741270 밥하기가 싫어 거의 안하고 살아요. 18 미슐랭 22:29:04 3,354
1741269 아버지 전립선암 수술후 병원 첫방문 꼭 가야겠죠? 4 수술 22:16:03 855
1741268 이우환 화백 그림을 김건희 오빠는 3 22:14:28 2,518
1741267 이사갈려고 알아본 5 .. 22:11:19 1,248
1741266 불륜 들킨 CEO요. 콜드플레이에 법적대응 검토 8 22:09:11 4,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