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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고 수시 쓰신 맘들과 선배맘들께 질문드려요..

아이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7-09-19 18:21:11

계시다면 어디 지원하셨는지..

 

저희 아인 단국대 (천안) 중국어, 상명대(천안)글로벌어문학부, 수원대 외국어학부

 

를 지원했는데 불안해서요..

 

지원이 적정했는지도 궁금하고.

 

만약 선배맘들도 이 경우와 비슷한 경험을 해 보신분들이 계시다면 결과는 어땠는지..

 

부질없는 짓이라는건 알지만

 

불안해서 이야기라도 들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저 세 대학중 만약 된다면 어디가는게 나을까요?

 

완전 김칫국이지만요..

 

로또당첨되기전에 꿈꾸는 꼴이랄까..

 

흐~휴~~ 흐~휴~~

 

반 미쳐갑니다.. 아직 시간도 많은데.. 어찌 결과를 기다릴지..

 

도와주세요..

IP : 122.38.xxx.1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9.19 6:28 PM (125.178.xxx.203)

    집이 수원이면 수원대.
    천안이면 단대.
    단대천안이 천안권에선 제일 세죠~

  • 2. 아이
    '17.9.19 6:47 PM (122.38.xxx.135)

    집은 서울이에요.. 댓글 감사해요.. ^^

  • 3. 나중에
    '17.9.19 7:15 PM (112.170.xxx.103)

    합격하고나서 캠퍼스 한번 방문해서 학교랑 주변 분위기 한번 보세요.

    저희는 분당이고 아이가 경희대 국제캠퍼스 다니거든요(통학이요)
    신분당선 영통역이 학교인데 지방 아이들뿐 아니라 서울이 집인 애들도 기숙사에 많이 살아요.
    그리고 주변에 수원대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일거예요.

    제 말은 천안에 학교있으면 자취나 기숙사일거고
    수원대면 서울에서 통학할수 있을거다 생각치 마시고
    학교주변분위기나 통학시간이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 체크해보시면 결정하는데 도움되실거예요.

  • 4. 진주이쁜이
    '17.9.19 7:37 PM (180.65.xxx.74)

    헉 우리애랑 상명대가 겹치네요 종합으로
    단대는 영어과구요
    한기대도 교과면접으로 산경하나 넣었어요
    집이 천안이라
    딱 적정에 넣었는데
    어찌될지 저도 조마조마하네요

  • 5. 진주이쁜이
    '17.9.19 7:39 PM (180.65.xxx.74)

    순천향대는 어찌생각하나요?
    천안서는 상명대보다 더 좋아하는 쪽이거든요

  • 6. 작년맘
    '17.9.19 7:54 PM (211.37.xxx.67) - 삭제된댓글

    아이 내신이 어느정도인가요. 교과인지 학종인지 적어주세요
    도움 드리고 싶네요

  • 7. 아이
    '17.9.19 8:07 PM (122.38.xxx.135)

    아이 내신이 3.9이고 교과전형입니다.

  • 8. ....
    '17.9.19 8:10 PM (114.204.xxx.212)

    서울이면 다 기숙사 들어가야 할거 같고요
    비슷하지만 단대가 좀 더 알려진거 아닌가 싶어요
    본인 의견이 젤 중요하고요

  • 9. 아이
    '17.9.19 8:10 PM (122.38.xxx.135)

    과평균보다 아이 성적이 낮은데 지원을 했길래 왜 이렇게 선택했냐니까 자기는 최저는 맞출수 있으니 예비로 어떻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얘기 하더라구요.. 참~ 예비합격이 그렇게 돌아돌아 많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입시도 운이라는데 아이가 대박 운을 기대하고 학교선택을 한것 같아요.. 휴~~

  • 10. ...
    '17.9.19 8:15 PM (114.204.xxx.212)

    추합이 꽤 도니까 가능할수 있어요
    수시엔 오히려 너무 낮춘게 후회될수도 있어요

  • 11. mo
    '17.9.19 8:16 P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

    요즘 입시는 최초합보다 추합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으니
    마지막 전화 추합까지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지금부터 애태우면 마지막 발표까지
    초죽음되요.
    이제 잊어버리고 수능 잘 보세요.

  • 12. 진주이쁜이
    '17.9.19 8:18 PM (180.65.xxx.7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수능 잘 봐서 꼭 합격하길 바래요

  • 13. 아이
    '17.9.19 8:27 PM (122.38.xxx.135)

    저 점수에 이 학교들을 진학사에 돌려보니 수원대가 위험 상명대가 적정 단국대가 소신으로 뜨더군요.. 진학사의 합격예측은 신뢰도가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해요.. 지원이 너무 터무니 없었는지 적절했는지 궁금합니다. 하향을 하나 해서 절대 제수 안하도록 하라고 했는데 추가합격을 바라보고 하나도 마음편한곳이 없으니.. 답답해요.. 아이 아빠가 제수는 못시킨다고 했거든요.. 돈이 없어서.. 휴~

  • 14. **
    '17.9.19 9:27 PM (125.177.xxx.154)

    수능 잘봐서 최저 맞추고 또 지원한 학과에 성적 좋은
    학생이 다른 학교로 빠져나가 꼭 합격하길 바래요.
    제 아이가 정시로 올해 2월 중순에 4차 추합까지 가서
    겨우 문닫고 합격했는데요...원글님 지금부터 넘 힘빼시는
    거 같아 안타까워서요. 미칠거같은 마음 이해되는데
    생각외로 입시과정이 길어질 수도 있으니 평정심을
    갖도록 노력해보세요.
    수시가 안돼면 모든 정보를 잘 이용해 정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넘 걱정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꼭 합격되길 바랍니다.

  • 15. 작년맘
    '17.9.19 9:36 PM (211.37.xxx.67) - 삭제된댓글

    작년 인서울및 수도권 추합 거의 안돌았어요
    천안권은 좀 돈듯하네요
    평균보다 내신이 낮지만 운이라는게 있어서
    뭐 된다 안된다 보다는 2월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일단 맘 단단히 먹으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우리아이도 2월까지 간다고 맘먹고 있었는데 수능후 며칠만에 합격해서
    넘 의외로 빨리 붙어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요
    맘을 느긋하게 가지고 단단히 맘 먹고 있었는데 원글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그리고 학교는 단대 천안이 젤 나아보입니다
    통합도 되고 많이 높아지긴 했어요

  • 16. 아이
    '17.9.19 11:21 PM (122.38.xxx.135)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진심 감사드립니다. 82에서 제가 글만 읽지 글을 쓰지는 않는 사람인데 하도 답답해서 글을 올린거였는데 모르는 분들의 말씀 하나하나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군요.. 거듭 감사합니다..

  • 17. 저도 기도해요
    '17.9.20 3:12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그 마음 저도 알아요 ㅠㅠ
    고3엄마 우습게 봤는데 수시 넣고 나니 이래저래 후회스럽고 그러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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