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은 엄청 많이 읽었는데 학업성취도는 낮은 경우가 있나요?

ㄴㄴ 조회수 : 4,548
작성일 : 2017-09-19 17:33:08
요즘 여기저기서 독서의 중요성이 엄청 많이 대두되고있는데..
갑자기 궁금해서요...

어릴때부터 다양한 책 끼고살고 정독하며 많이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낮은 경우가 있나요?
주변서보면 독서양과 성적은 비례하긴 하는데 우리딸이 예외인가 해서요 ㅠㅠ

아이가 책을 끼고살고 다양하게 정독하고
또래에 비해 지식이 차고 넘치는편인데
공부에 큰 관심이 없어요ㅠㅠ 
초2인데 역사나 왠만한 위인은 다 알고 사회문제에도 관심 많아요

그런데 사고력 문제집풀라고 하면 싫다고 하고 연산 다 틀려오고...
다행히 국어나 이런건 평균이상 하는것 같은데..
영 공부쪽은 아닌것 같고... 그저 책만 많이 읽고 또래에비해 잡지식과 생각이 많은 정도같은데
궁금합니다 ㅠㅠ


IP : 211.107.xxx.2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7.9.19 5:34 PM (123.142.xxx.188)

    완전 별개더군요.
    공부 따로 독서량 따로...
    책 많은 읽는 애들이 공부잘하는 경우도 꽤 많지만 그건 그냥 공부도 열심히 했기 때문~

  • 2.
    '17.9.19 5:36 PM (49.167.xxx.131)

    별개맞아요? 혹시 어떤류의 책을 좋아하나보세요

  • 3.
    '17.9.19 5:39 PM (49.167.xxx.131)

    그리고 독서는 더커봐야알아요. 초등때는 표안날수도있데요

  • 4. ..
    '17.9.19 5:42 PM (14.39.xxx.59)

    얼마나 못하는데요? 완전 별개는 아니에요. 이해력과 사고력 향상이 이뤄지는데 성적이 바닥이진 않거든요. 물론 상위권이 되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은 독서와 별개이고요. 사실 독서 좋아하는 아이들이 여기저기 흥미 많아서 학업 흥미는 떨어질 수 있어요. 자유성 높은 편이고 끈기 약한게 결합되면... 책을 제대로 읽으면 완전 별개는 아니에요.

  • 5. ...
    '17.9.19 5:42 PM (221.151.xxx.79)

    이제 겨우 초2 아이를 두고서 너무 성급하신거 아니에요? 공부 잘하는건 독서 좋아하는 거랑 상관없이 유전이죠.

  • 6. 수학은 별개
    '17.9.19 5:44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수학은 독서랑은 별개.. (어느정도 수준 이상 올라가면 상관 있겠지만)
    꾸준히 단순연습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성적이 나옵니다.
    매일 학습지 2장... 식으로 적더라도 매일매일 수학연산문제 풀이 같은 거 해야 해요
    저학년때 습관 안 들이면 고학년 4~5학년 갑자기 어려워질 때 수학 50~60점으로 떨어지면서
    수포자 되기 쉽습니다.

  • 7. ~~
    '17.9.19 5:44 PM (61.72.xxx.67)

    수많은 작가들, 작가 지망생들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엄청난 독서량을 어린 시절부터 갖고 있지만, 고학력이거나 인품이 훌륭하거나, 학식이 훌륭한 것과는 큰 상관이 없죠. 그들의 인문학 독서량도 일반인보다 많은데 말입니다.

  • 8. 초2라...
    '17.9.19 5:45 PM (121.131.xxx.253)

    두고 보세요...

    독서량 많은 아이들 결국은 잘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학습방법인 읽고 이해하기가 되잖아요.
    물론 집중력과 본인 근성에 따라 최상위권이냐 아니냐가 갈리겠지만 기본 내공이 있다고 봅니다.

  • 9. 솔직히
    '17.9.19 5:46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독서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에요.

  • 10. ㅇㅇ
    '17.9.19 5:46 PM (180.230.xxx.54)

    초2...

  • 11. 우리반
    '17.9.19 5:47 PM (42.111.xxx.62) - 삭제된댓글

    9등급이였던 아이.
    국어만 성적이 좋았어요.
    고전같은건 죽 쑤고요.
    글쓰는걸 좋아해서 대회나가면 상은 다 휩쓸었는데 성적은 바닥.
    그 아이 손엔 언제나 책이 들려있었는데 난이도가 높은 책들은 아니였어요.
    윗님 말씀하신대로 어떤류의 책을 좋아하는지도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깜빡했어요ㄹ 좋아하긴 하지만 소설이나 에세이류.
    동아리 의대 다녔던 선배는 제목부터가 생소했던책을 아주 흥미롭게 읽더라고요

  • 12. ㅡㅡ
    '17.9.19 5:48 PM (118.127.xxx.136)

    다시 보니 초2. 그때까지 읽은 책이라는게 아이들 책 수준일텐데 그걸로 뭘 그리 기대하시는지도 의문. 초2에 학업성취도라 할 정도의 내용이 있는지도 의문.

  • 13. ㅡㅡ
    '17.9.19 5:48 PM (118.127.xxx.136)

    독서의 중요성을 역설하는데 그 독서라는게 유아기때 독서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 14. .....
    '17.9.19 5:50 PM (119.67.xxx.194)

    독서량 많다고 공부를 꼭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가능성은 많죠.
    그리고 나중에 중고등 때 빛을 발하는 경우도 많아요.
    친구 아들도 고딩돼서 참 잘 하더라구요.

  • 15. 독서는
    '17.9.19 5:56 PM (125.184.xxx.67)

    독서 그 자체로 가치 있는 행위에요. 왜 성적하고 상관 없으면 무가치한 것처럼.. 여기서 이 질문 볼 때마다 답답해요.
    그리고 애가 이제 겨우 초 2인데.. 뭘 그리 조바심 내세요.

  • 16. ...
    '17.9.19 5:57 PM (39.7.xxx.187)

    깊이 생각하는 건 좋아하는지요?
    책을 읽고 나서 어떻게 생각했는지 여러가지로 물어보세요
    문제를 푼다는 건 그저 기계적으로 암기해서 토해내는 것만으로는 안되요
    일단 까다롭고 복잡한 걸 생각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겪어야 문제가 풀리는데 이게 싫어서 안하는 경우도 많아요
    예를 들면 수학 공식은 외웠는데 문제가 그 공식대로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문제의 어느 부분이 어느 공식을 써서 풀어야 하는 대목인지 논리적 순서는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을 해야 하는데 이 '생각'하는게 귀찮으면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문제풀이는 꽝인거죠

    생각보다 '생각'하는 거 귀찮아하는 사람 많아요
    머릿속에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그걸 꺼내서 요령껏 조립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이게 귀찮은 사람은 아무리 아는게 많아도 문제해결이 안되죠
    벽돌 쌓아놓고 있어봐야 설계도 그려서 쌓지 않으면 집을 못 짓는 것과 같은 이치랄까요?
    설계도 그리는게 귀찮고 벽돌쌓는게 귀찮다면? 그냥 벽돌무더기죠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이 많은 것과 문제해결능력이 별개인 이유가 있지요
    공부는 왜 엉덩이로 하는 거라고 할까요?
    붙들고 앉아서 풀릴때까지 머리를 굴리는 시간이 길어야 하기 때문이죠
    '생각'하는 거 귀찮아하는 사람 의외로 엄청 많아요
    잘 관찰해 보세요
    초2면 당장은 아니어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해야할 시점이라고 봅니다만...

  • 17. ...
    '17.9.19 6:02 PM (39.7.xxx.187)

    사고력 수학 풀다고 하면 싫다하고 연산 다 틀려온다는 게 골치아픈거 금방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찾는 노력을 하는걸 귀찮아하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생각하는게 귀찮은 건 아닌가, 잘 관찰해 보세요
    지금 못하는 건 상관없는데 이 습관이 잘못 들면 문제해결능력과는 영영 멀어질 수 있으니 주의깊게 관찰해보세요

  • 18. ...
    '17.9.19 6:03 PM (110.70.xxx.232)

    책만 읽는다고 공부를 잘할수는 없어요.
    이해도가 높아져 문제를 풀때 수월한거죠.
    수학도 연산도 꾸준히 풀리고 해야 실력이 늘죠.
    가르치지도 않고..책만 읽히고 공부 잘하길 바라는건 아니죠?

  • 19. 왜???
    '17.9.19 6:03 PM (1.238.xxx.31)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되씹는 과정이 필요한거 같아요 독서관련 수업이 아니라 하나를 보고 궁금해서 더 찾아보고 깊이 생각해보는것
    이게 중요한것 같고 공부는 학습을 즐거워하는 아이성향도 있더라구요 꾸준히 앉는 힘 자라고 싶은마음

  • 20. 과연
    '17.9.19 6:10 PM (118.127.xxx.136)

    독서 자체가 의미있는 행위일까요?
    독서를 통해 본인 생각을 정립해 나가고 이해가 제대로 되야 의미가 있지 다독만으로 가치를 찾긴 힘들죠.

    그런데 그런 모든걸 논하기에 너무 어려요.

    사고력이나 연산 문제는 독서와 별개로 챙겨주셔야 할 분야구요

  • 21. 이런 유형의 학생은
    '17.9.19 6:10 P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기초가 탄탄하게 만들어지는 중..아직 초2, 아직 잠재력이 드러날 때가 아니죠. 성적 보다는 지금과 같은 학습태도를 꾸준히 유지한다면..중학시절 정도엔 그 잠재력이 폭발할 때가 올겁니다.
    모범적 학생이네요. 큰 인물로 잘 키우시길..

  • 22. 초 2
    '17.9.19 6:11 PM (182.239.xxx.146)

    기다리세요 지금은 공부에 멀쩡할 나이 아님
    그라고 학과 공부를 안하면 당연 책이고뭐고 공부 못하는게 당연한거잖아요 ㅠ

    엄마가 책 읽고 공부하셔야할듯 ㅠ

  • 23. ...
    '17.9.19 6:15 PM (220.85.xxx.115)

    초2ㅠㅠㅠㅠㅠ
    나중에 300페이지 넘는 책 천권 정도 읽고 오샤서 글 올리시면 같이 고민해드릴게요

  • 24. 별개예요.
    '17.9.19 6:21 PM (121.151.xxx.26)

    별개예요.활자중독인 아이들
    고등까지 그리많은책 읽어도
    그냥 읽었을뿐
    정리가 안되니
    성적에 반영되지못하고요.

  • 25.
    '17.9.19 6:23 PM (125.191.xxx.148)

    저 옛날 이야기하저면
    어이들이 어릴땐 정말 백프로 이해하긴 쉽지않고
    글 이나 그림 사진 같은 걸 이미지 찍듯히 기억해두기도 하더라고요~
    아 그때 봣엇지~ 하면서 2차 경험을 하면 그때 자연스레 습득이 되는것같더라고요
    그래서 책보기 좋아하면 연령에 상관없이 고루고루~~
    집에 놔두면 확실히 중고딩 때 도움되고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특히 사회 과학 용어나 개념은 한번봐선 쉽지않죠;;
    여튼.. 지금성적에 기대진 마시고
    고루 보여주세요~~~

  • 26. ㅡㅡ
    '17.9.19 6:23 PM (118.127.xxx.136)

    초2가 읽는 수준의 책에 정독이란 단어가 어울리는건지도 좀....

  • 27. 상관이 없는 경우도 많죠
    '17.9.19 6:27 PM (180.182.xxx.228)

    저도 별개라고 봐요.
    초딩때 공부해서 잘하는 애들이 있나요
    초딩은 정말 다 공부 안하죠.

  • 28. 별개죠
    '17.9.19 6:34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공부는 공부를 해야 잘하게 됩니다.

    기타 머리, 독서량, 체력, 재력 이런 건 약간의 플러스알파는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것만 갖춰놓고 공부 안하면 못하는거죠.
    공부를 안해서 못하는거죠. 다른 공부 잘하는 아이도 똑똑해서가 아니라 공부를 하기 때문에 잘하는거예요.

  • 29. 별개죠
    '17.9.19 6:35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초2라면 이런 아이는 중,고딩때 갑자기 자기만의 논리를 개발하면서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경우 봤어요.
    문과를 꼭 보내시구요.

    헬렌켈러가 사물엔 이름이 있다는 걸 깨닫고부터 공부의 이치를 깨닫듯이, 뭔가 자기만의 논리를 깨치면서 우등생 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 30. jaqjaq
    '17.9.19 7:01 PM (175.223.xxx.170)

    저도 솔직히 독서량과 학업성취도
    상관관계 당연히 있겠지만
    효과는 금방 안나타난다고 봐요.
    독서량 효과 보는 직종으로 가면 좋은거고 아님 뭐 그냥 교양 수준 높아지는거 정도라고 봄

  • 31. jaqjaq
    '17.9.19 7:04 PM (175.223.xxx.170)

    전 솔직히 어릴땐 독서량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입시 결과는 괜찮은 편이었다고 보고
    오히려 독서량은 대학 이후부터 증가해서 나중에 도움된것 같거든요... 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대학원생들을 보면, 무식하게 많이 읽는애들이 꼭 좋은 아이디어를 내거나 생산성이 좋은것도 아니더라고요.
    제대로 보는게 더 중요

  • 32. ...
    '17.9.19 7:11 PM (61.109.xxx.245)

    급하시네요. 이제 초2인데..중,고딩인줄 알았네요.

  • 33. 책 많이 읽으면요
    '17.9.19 7:3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박학다식해져요. 학업성적과는 별개고요. 취미활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입의 관건은 수학이고요.
    책 좋아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문과성향이라서 수학을 어려워하더군요.

  • 34. 독서와
    '17.9.19 8:19 PM (223.38.xxx.104)

    머리는 아무 상관없어요.
    남아수독오거서도 꼴지인 케이스가 있거든요.

  • 35. ...
    '17.9.19 8:20 PM (223.38.xxx.104)

    꼴지--->꼴찌

  • 36. 원글에 답있네요
    '17.9.19 8:39 PM (211.36.xxx.66)

    공부에 큰 관심없다.....!!!!

    초2독서량높아봐야..싶지만, 근본은 공부에 관심없는것같네요..

  • 37. 2학년아들
    '17.9.20 12:38 AM (58.140.xxx.212)

    저희 아들도 2학년이에요. 책도 제법 좋아하고 많이 읽는편이고 무엇보다 책읽는 습관이 잡혀있어요. 아침에 눈떠서 하는일이 책들고 쇼파에 앉기...
    만화책도 읽고 ...구스범스도 읽고 머...엄마가 읽었으면 하는 책은 덜보는 편이라 계속 만화에만 빠져들지 않게 주의는 주고있어요.
    근데....책을 읽는거랑 수학을 잘하고 국어를 잘하는 거랑은
    약간 다른거 같아요.
    연산은 반복연습을 통해 실수를 줄여가며 늘려야하고
    국어는 책을 읽고 나면 내용의 요점정리나 그외 필요한 어휘나 문장을 연습하는것도 필요하구요...
    아이가 책을 많이 읽어 수월하다 싶은건
    사고력 수학 정도? 아직은 그러네요. 연산연습만 해본 아이들은 지문이 세줄씩 나오는 수학문제에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는데 책의 덕분인지 저희 아이는
    사고력수학은 수월하게 넘어가고 있어요.
    책도 읽히지만...수학.영어. 논술등 수업 받고 있어요.
    어느정도 갖춰진게 비슷한 상태 에서는 많은 책을 읽은 아이가 더 나을수도 있지만...책만 많이 읽어서는 성적과 꼭 비례관계는 아닌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232 목우촌햄 1킬로짜리 10 용도 2017/09/20 2,038
731231 살이 넘 안빠져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6 만족백퍼 2017/09/20 3,419
731230 뜸뜨고 화상물집 생겼는데 터트려야 할까요? 9 루비 2017/09/20 2,695
731229 외국 유학가서 처음에 영어수업 어떻게 듣나요? 3 궁금 2017/09/20 1,808
731228 문대통령 세계시민상 시상식 아틀랜틱 카운슬 고화질 링크 ........ 2017/09/20 435
731227 김광석은 왜 저런 여자랑 결혼했을까요? 28 악녀 2017/09/20 22,111
731226 우리 대통령 수상 연설 고화질 영상 좀 올려주세요. 세계시민상 2017/09/20 180
731225 서해순 토끼기전에 빨리 소환합시다 6 해외도피 2017/09/20 1,723
731224 암보험 2만원짜리 어때요? 4 암보험 2017/09/20 1,690
731223 김생민 나오는 라디오 스타보는데요. 2017/09/20 903
731222 오후는 뭐하실 건가요 14 == 2017/09/20 2,019
731221 인생이 계속 안 풀리는 것 같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22 2017/09/20 17,066
731220 영어캠프 추천할만한곳 있을까요~? 4 조언부탁드려.. 2017/09/20 856
731219 회사 그만두고 9급 공무원 별로일까요? 25 ... 2017/09/20 8,143
731218 평발 교정깔창 시다스, 베어풋등등 많던데 추천부탁드립니다 3 병원에서 검.. 2017/09/20 1,101
731217 동네 엄마만나려도 옷은 있어야 하나봐요ᆢ 5 가성비 2017/09/20 4,738
731216 김광석딸 10년전 사망 ... 5 투덜이농부 2017/09/20 3,440
731215 그랜드 하얏트 가는데... 첨이라... 뭘 이용할 수 있나요? 2 아이엄마 2017/09/20 990
731214 날씨 좋은데 안나가고싶어요 3 .. 2017/09/20 822
731213 호텔룸타입에 대해 조언구합니다. 7 장미네 2017/09/20 1,050
731212 인스타에서 맘에 드는 가방을 봤는데 브랜드가 너무 궁금해요 5 가방 2017/09/20 1,832
731211 대통령놀이하는 안홀대보단 그래도 발정제준표가 나아보이는 이유.... 8 국당보단 자.. 2017/09/20 574
731210 지리산 노고단에 갑니다. 옷차림, 신발 조언 부탁드려요. 10 지리산 2017/09/20 2,527
731209 젤네일은 한 달에 한 번꼴로 지워서 다시 하는게 좋나요? 8 젤네일 2017/09/20 5,265
731208 동남아 베트남하노이랑, 캄보디아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21 추석 여행 2017/09/20 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