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ㅜㅜ총체적난국 ㅜㅜ어찌 하오리까 ㅠㅠ
생리 안하는건 좋은데 여름부터 전신이 다 아파요 ㅠㅠ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게 그냥 다 ㅠㅠㅠ
얼마전엔 어깨가 안좋아서 정형외과 가니
목디스트라고 하기도 하고 아니라고 하기도 하고요
물리 치료 채외충격인가 뭔가 ㅜ스테로이드 주사 ㅠㅠ
당황해서 병원에서 하자는 대로 했는데요 좀 큰병원 가야 할듯
합니다 그러더니 또 두통이 오네요 이번엔 진통제도 안듣는 두통이 ㅜㅜ한의원 들락날락 ㅠㅠ정형외과 들락날락 ㅠㅠ산부인과는
예약 해놨는데 .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생리 들쑥날쑥 해지면서 온데가 아픈거보니 호르몬 때문인가봐요 ㅜㅜ
이제 시작인거 같은데 호르몬을 먹어야 할까요 ?도움 좀 주세요 ㅠㅠ
1. ..
'17.9.19 4:01 PM (118.217.xxx.86)46인데 삼년전 폐경진다뉴받았고 올초에 완경. 컨디션 조절핵가며 운동하고 몸무게 조절하고 낮잠도 자고 그렇게 그려려니하며 살아야해요 첫해엔 우울등도 심하고 신랑이랑도 많아 싸웟어요 나 아파도 알아주는 사람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요 ㅠ
2. 47인데
'17.9.19 4:04 PM (211.36.xxx.42)폐경은아니라는데 생리안해요 2년됨
그리고 자주피곤 요즘고민이 많아선지 잠을못자고요..
흠...어쩌죠.3. 윗님@.@
'17.9.19 4:07 PM (36.38.xxx.67)46임데 벌써요??? 저는 47인데 먼~ 훗날 얘기인줄 알났는데 코앞에 닥친 일이군요.
저도 지지난달엔 생리를 5주만에 하더니 이번엔 3주만에 해서... 몸이 얼마나 힘들던지... 일주일정도 정신없이 지냈네요 ㅠㅠ4. 44
'17.9.19 4:09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저도 생리량이 작년부터 확 줄어서 슬슬 갱년기 시작인가 생각하고 있었어요.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고 걱정되어 산부인과에서 여성 호르몬검사했는데 정상이라고 진단받았네요. 의사에게 생리량이 줄었는데요? 상관없나요라고 물어보니 상관없다라고만 하더라구요. 그러다 8월달 릴리안 생리대사태때 저도 그 생리대 사용하면서부터 그랬나싶어 이번달 면 생리대로 바꾸고 기대하고 있었지만 똑같았어요 ㅠㅠ
많이 아프시면 호르몬처방 받으셔야 할꺼에요. 친정어머니도 한동안 호르몬 치료받으셨는데 꽤 도움되었어요.5. 무조건
'17.9.19 4:10 PM (49.163.xxx.147)운동하세요.
병원에서 주는 치료와 약으로 막는건 한계가 있어요.
운동하고 긍정적인 생각만이 최고입니다.
이 시기를 잘못 넘기면 심술맞고 성격 더러운 노인네 하나가 떡하니 서있을거예요.6. 헉, 윗님
'17.9.19 4:22 PM (182.215.xxx.139)저보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운동이라고는 옆구르기 밖에 안하는 뚱띠 아줌마 , 아직 심술궂진 않은데~ㅠㅠ7. 주사
'17.9.19 5:09 PM (121.171.xxx.193)비타민 디 주사 맞으세요
주구장장 몸이 불편 하고 기운없었는데 비타민 디 주사맞고 일주일 후부터 체력이 다시 좋아졌어요8. &^&
'17.9.19 5:15 PM (121.131.xxx.33)얼마전에도 갱년기 글 한바탕 지나갔는데요..
갱년기를 잘 넘겨야 평온하고 여유로운 노년기가 된다네요
여기 검색어에 갱년기라고 넣고 그동안의 글들 쭉 읽어보세요9. 그거
'17.9.19 6:09 PM (183.98.xxx.92)목디스크증상이네요 목디스크가 있으면 어깨도 안좋고 손끝도 저리고 심하면 머리를 들기 힘들정도로 머리가 아프더라쿠요 그냥 물리치료 몇번 받으면 괜찮아져요 허리와 목은 같이 가기때문에 허리와 목 자세 바로 하시고 수영하시면 좋아요
10. .........
'17.9.19 6:30 PM (106.250.xxx.166) - 삭제된댓글잘 이겨 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11. 그냥 아줌마
'17.9.19 6:33 PM (175.223.xxx.13)비타민디는 주사로 맞아야 하나요 ?나름 갱년기 대비 한다고 약으로 먹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