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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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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물리 잘하는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조언 절실합니다 ㅠ

열공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7-09-19 12:21:59

국영수화 다 잘하는데 물리가 큰 문제입니다.

이번 연휴에 만사 제쳐놓고 물리를 파보는 게 어떨까요.

1.과외샘을 구해서 물1을 제대로 훑는 게 좋을까요.

2.방학특강을 듣는게 나을까요.

1은 샘을 구하는 게 문제이고

2는 양이 적은 게 문제예요.

인강은 진득하니 듣지 못할 거 같고...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지나치지 마시고 어떤 방법이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치동 학원이 답일까요. ㅠ



IP : 175.209.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9 12:28 PM (49.142.xxx.181)

    근데 물리가 안되는데 왜 물리를 선택하신건지... 화학 생물 하는 애들이 많은데요.
    꼭 물리를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 2. 우리도 고2
    '17.9.19 12:33 P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국영수화 잘하신다닌 부럽습니다.^^

  • 3. 우리도 고2
    '17.9.19 12:34 P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국영수화 잘하신다니 부럽습니다.^^

  • 4.
    '17.9.19 12:42 PM (175.209.xxx.57)

    생물을 엄청 싫어해서 절대 못합니다 ㅠ
    물리는 중딩때 좋아하고 잘해서 좋아할줄 알았어요.
    생물 싫어하고 지학도 암기량 너무 많아서 사실 물화 말곤 방법이 없어요 ㅠ

  • 5. 재수생맘
    '17.9.19 12:45 PM (118.217.xxx.86)

    배기범 인강보라하세요

  • 6. ...
    '17.9.19 12:46 P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하루 8시간 5일 과외 이런 것도 있어요. 샘 구하는 게 관건이죠. 제 조카가 했었는데 유학을 갔네요.
    대치동에도 추석특강 있을 거예요.
    인강이라도 집중적으로 해보세요.

  • 7. 윗님
    '17.9.19 12:47 PM (175.209.xxx.57)

    아, 배기범인강이 유명한가요. 시도해보라고 할게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 8. ...
    '17.9.19 12:49 PM (122.38.xxx.28)

    고등 물리를 못하는 이유는...중학교때부터 단순 공식 적용으로 문제 해결하는 방법이 문제인데...이거 시작이 잘못돼서 고치려면 시간 많이 걸려요..물리선생 구해도 그 선생 역시 공식적용으로 풀릴 가능성이 많고...문제는 시간인데..고2면 시간부족하니..다른 과목으로 바꾸는게 낫겠는데ㅠ
    그래도 물리 고집한다면 ebs이광조 샘 강의를 전부 다 듣게 하세요...그러다보면 단순공식 적용이 아닌..원리로 풀게 되긴 합니다.

  • 9. ㅇㅇ
    '17.9.19 12:56 PM (180.230.xxx.54)

    물리 과외쌤 구해도 단기 특강이면 요점 정리형 수업이 되기 쉬워요.
    윗분 말씀대로 하세요

  • 10. 아 네
    '17.9.19 1:17 PM (175.209.xxx.57)

    Ebs 이광조샘 강의 적극 추천할게요. 감사해요.

  • 11. 뻘글
    '17.9.19 2:18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우리집 고2 아들녀석도 물리로 고생중이라.. ㅎㅎㅎㅎㅎ
    동질감을 느끼며.. 뻘 소리를 하자면.. ^^;;

    얼마전 쇼핑가면서 전 운전하고 애들(고2 아들, 대학신입 누나)은 뒤에서 얘기하면서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물리 머리 있는 놈들이 젤 짜증나고 싫다`고.. ㅎㅎㅎㅎ

    수학 머리 따로 있듯이 물리 머리가 따로 있더래요.
    정말 욕나올 정도로 이해력도 빠르고 문제도 술술 풀어나가고..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고 물어보면 `잘 모른다고 그냥 이해가 잘 되고 문제도 잘 풀린다`고 한대요.
    그러면서 `난 왜 물리 머리가 없을까아~~~` 하길래 제가 `엄마가 사과해야 하는 상황이니?` 했더니
    둘이 막 웃더라구요.

    그렇다구요. ㅠㅠ

    이상 물리로 쪼꼼 고생하는 고2 아들 맘 뻘 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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