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담달에 해외에 마라톤 대회 같은게 있어가지고
남자친구랑 대회 참가 겸 겸사겸사 놀러(?)가는데요.
먼저
참가해보지 않을래요? 라고 했다고
본인이 ㅋㅋ
경비랑 다 댄다고 해서요.
한두푼도 아니고 해서.. 나도 보태고 싶다고 했다니
그러지 말라고 해서요.
비행기값만 1인당 100만원은 넘더라구요.
다른 방법으로라도 좀 나누고 싶어서요. 그냥 가서 먹고 쓰고 하는 돈을 제가
다 쓰면 될까요?
남자한테만 다 부담 시키는거 저도 싫은데..방법을 모르겠네요.
전에는 한번 몰래 가방에 돈 넣어놨다가 혼나고 돌려받았어요 ^^;;;;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좋은 날 되세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