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이야기-아직 세상은 넘치게 따듯하고 좋은분들이 가득해요
1. ...
'17.9.19 11:31 AM (108.35.xxx.168)원글님 또한 마음이 따뜻한 분... 퍼그와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2. 우리집
'17.9.19 11:33 AM (183.100.xxx.240)노견도 심장병이라 계속 약을 먹는데요.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는데 냄새는 잘 맡아서
자다가 냄새나면 주방으로 와서 편안하게 자리잡아요^^
사람이면 아프네, 어쩌네 우울하기도 할텐데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사는거 보면
배우는게 많아요.3. 눈물찔끔
'17.9.19 11:34 AM (223.62.xxx.222)히구 응원 해요.
함께 하는 그 날 까지
견주님도 개님도 힘 내서
개 가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곁에 있다가
언젠가 올 그 마지막 순간을 맞기를 빌어요.4. ...
'17.9.19 11:37 AM (58.233.xxx.150)눈물 나네요
생이 얼마가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인연이 다할 때까지 많이 많이 사랑하시길...5. 감사해요
'17.9.19 11:42 AM (65.49.xxx.187)이게 왠 청승인지, 아침 댓바람부터 눈물질이네요,
어제부터는 이녀석이 뭔가 비싼 간식을 달라 요구하는것 같은데... 몰래 남편 소시지를 조금 잘라서 줘야겠네요 ㅎㅎ6. 눈물 납니다.
'17.9.19 11:48 AM (59.18.xxx.189)우리집 할아버지 개 때문에 요즘 그 아이 눈만 봐도 눈물나요.
15살 아직 산책할 때 뛰어 다닐정도로 건강하지만
한순간 아프게 될까, 걱적이 듭니다.
원글님 아이 무지개 다리 건널 때 까지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7. 이네스
'17.9.19 1:06 PM (112.187.xxx.187)원글님 너무 부럽습니다. 동영상 많이 찍으시고 가까운곳 드라이브도 자주 가세요. 강아지 이름이 뭔지 모르지만 건강하고 꼭 낫기를 기도해요.
우리 딸 보낸지 22일째입니다. 오늘도 눈물로 시작해 차 안에 멍하니 앉아있습니다.
왜 우리나라 수의사는 뇌질환 전문가가 없을까요?
치열하고 아름답게 17년 4개월 가량을 살다 간 내 보물, 내 동생, 내 딸 ......다시 꼭 낙원에서 만나자 거기서.8. 눈물나요
'17.9.19 1:21 PM (210.6.xxx.225)그냥 무심히 읽다가 눈물이......저희 강아지 보낸게 생각나서 몇마디 보태면 나중엔 통 씹지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료갈아서 물 섞어서 주사기로 먹이기도하고 고열량 캔 주사기로 먹이기도 했죠. 나중엔 수액을 달고 있기도 하고..개들은 정말 참을성이 많은 것 같아요, 결국 가던 날 새벽 두세번 비명을 내더니만 그날 오후에 갔답니다. 제가 제일 후회하는건 마지막 1 년쯤 안았을때 약간 발작이 있어서 그후로 무서워서 많이 안아주지못한거에요, 그게 항상 마음에 남아요, 많이 안아주시고 사랑해주세요
9. ㅜㅜ
'17.9.19 2:24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몸이 부서지도록 아플텐데.. 배웅하러 현관까지.. 그래도 그 아이 일생 원글님과 가족분들께 사랑받고 가는 거니
복받은 아이네요.. 힘드시겠지만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잘 해주시면 그 고마움 알고 편히 갈꺼같아요. 힘내세요...10. ㅇㅇ
'17.9.19 10:38 PM (219.250.xxx.154)개를 안키우는데
노견 이야기만 나오면 거의 통곡합니다
원글님 그 강아지?와 함께 좀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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