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진학 고민입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17-09-18 18:07:11
안녕하세요.
내년 고등입학앞둔 중3 딸아이 둔 엄마에요.
현재 지방소도시에 있는데 내년에 남편직장발령으로 서울로 이사계획이있습니다.
딸아이 고등학교 진학문제도 겹치니.. 고민이 많습니다.
남편생각은 저와 딸아이가 그냥 계속 지방에 머물며 내신등급 유리하게 따는게 어떨까.. 하는 의견이 있구요.
여기 주변에 대학보낸 엄마들 얘기들어보니..
서울로 갈수있음 서울가서 고등학교 보내는게 더 낫다고하구요.
교육의 질은 물론이고 지방고등학교 선생님들 서울소재대학에 대한 대입정보도 별로 없고 또 적극적이지않다고...
딸아이가 공부를 썩 잘하는편은 아니에요. 그냥 30명정도에서 4등정도 에요.
딸아이 성향은 적당히 상위권에 있고싶어하고 더 잘하고싶은 욕심은 그리 많지않습니다. 항상 그룹의 바운더리내에서 적당힌수준을 유지하고싶어해요.
앞으로 저희 생활권은 10년이상은 서울생활을 해야하니 목표는 서울권 대학진학입니다.
같은 내신등급이라해도 서울일반고에서 3등급과 지방일반고 3등급이 대학입학에서 가점차이가 있나요? 아님 똑같이 점수가 매겨지는건가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이제야 여기저기 찾아보고는있는데. 정리가 안되네요. 너무 복잡해서 아직 이해조차도 안됩나다. ㅠㅠ
일단 주변 아는 분 얘기로는 지방에 있으면 탑급이 아닌이상 선생님들의 정보부족으로 인서울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대부분 주변 지방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어떻게 하는게 아이에게 유리한방법일까요?




IP : 220.70.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우디
    '17.9.18 7:11 PM (218.235.xxx.86)

    같은 중3엄마라 도움이 될까싶어 남겨요. 우선 서울도 서울나름이라 이사가시고자 하는 지역의 고등학교들의 정보를 우선 찾아보세요.
    학교 홈페이지에 나온 것부터 부동산에가서 어느학교를 선호하는지 그리고 학교근처 고등입시학원에 가서 상담도 해보시구요.
    막연히 서울이 낫겠다~ 이건 아니에요 ㅜㅜ

  • 2.
    '17.9.18 7:45 PM (49.167.xxx.131)

    같은학년인 저도 고민이네요ㅠ 저희아인 상위지만 초상위는 아니고 가까운 학교는 놀자판학교라 ㅠ 이사을 해서라도 공부열심히하고 내신안나오는 학교로 갈까 고민이예요. 주변 환경에 관심많은 아이라ㅠ

  • 3. ....
    '17.9.18 8:38 PM (211.246.xxx.19)

    지방에서 인서울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ㅜ 지방도 학군좋다는데사나 인서울시켜요 아님 지균이나 농어촌전형

  • 4. ...
    '17.9.18 9:31 PM (59.13.xxx.41)

    정확하게 지방 소도시 어느정도인지를 알아야 말씀드릴수 있어요.
    윗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서울도 지역에 따라 학력차이가 많이납니다.

    저희아이는.경기도 내신따기 힘든 일반고등학교이고
    낸 3등급도 힘듭니다.
    보통 내신 3등급정도 아이들 대부분이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아요.

    당연히 대학에서 볼때는 학교별 가점이 다를수밖에 없어요.

  • 5. ...
    '17.9.18 9:32 PM (59.13.xxx.41)

    그럼에도 3등급이 넘어가면 인서울은 쉽지않아요.
    하물며 지방 대도시가 아닌 소도시에서는 더 어렵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914 언니는 살아있다 드라마 보시는분 10 2017/10/06 3,347
735913 추워져서 서글퍼요 8 ... 2017/10/06 2,568
735912 위염 있는 분들. 아침 뭘로 드세요? 15 ..... 2017/10/06 8,621
735911 피부와 노래실력중에 하나만 갖춘다면 어느걸 택하시겠어요?? 8 2017/10/06 2,353
735910 장남에게 시어머니가 집을 증여했는데ᆢ 16 복자네 2017/10/06 8,063
735909 로드샵 기초 어디께 제일 좋은거 같으세요? 24 ... 2017/10/06 7,575
735908 동생이 너무 싫어요 9 ㅇㅇ 2017/10/06 4,866
735907 지난 대선때 안철수가 2등 21 .. 2017/10/06 3,133
735906 전 엄마에게 정이 없어요 8 엄마 2017/10/06 4,715
735905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거야~ 15 이니 댄스 2017/10/06 4,928
735904 이시간보다 좀 늦은 시간, 걷기할만한 곳 없을까요 1 잘될꺼야! 2017/10/06 982
735903 영화 저수지게임 보셨나요? 11 .. 2017/10/06 2,488
735902 막걸리병이 부풀어 올랐어요. 먹어도 되나요? 3 ... 2017/10/06 1,157
735901 컷코 칼..칼끝 부러진것은 as안되는거죠? 4 ... 2017/10/06 2,217
735900 골프의 몰락, 김영란법 때문만은 아니다 14 고딩맘 2017/10/06 7,285
735899 중딩 아들둘 차이점 5 성격 2017/10/06 2,973
735898 새폰 구입후 카톡 깔면.. 전에 폰 카톡 자료 다 삭제되나요? 3 급질 2017/10/06 2,341
735897 마음이 평화로운 때가 없는거 같아요 8 내맘아 2017/10/06 1,939
735896 시랑이 퇴근해서 담밸를 6 82cook.. 2017/10/06 1,451
735895 죽고 싶어요... 19 .... 2017/10/06 6,646
735894 집에 작은 금고 있으면 도움이 되나요? 5 ..... 2017/10/06 2,561
735893 남자는 가정에대한 애착이 없는데 저는(여자)왜이렇게 가정에대한 .. 10 2017/10/06 2,576
735892 일곱수 아홉수 2 2017/10/06 1,704
735891 트랭블루랑 마키노차야 뷔페 문의 1 햇님이 2017/10/06 1,065
735890 층간소음 슬리퍼 신으면 줄어드나요? 4 일상의 평화.. 2017/10/06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