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김치냉장고를 하나 사야할것 같은데요.
원래 김장김치 좋아하는편도 아니고, 열무김치,오이소박이,겉절이 이런거 더 좋아해서 김치를 많이 넣지는 않거든요.
지금도 냉장고안에 김장김치는 작은통으로 하나있고, 된장,고추장,장아찌 모 그런것들만 있어요.원래 냉장고에 많이 쟁이는걸 원래 안좋아하구요.
그래서 김치냉장고를 사더라도 젤 작은싸이즈(70리터?)로 하나 살까 했었는데.
모양이 넘 안이쁜거에요.글구 위로 뚜껑을 여는거라 공간활용도도 떨어지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넘 크고 비싸네요.
요즘 일반냉장고(양문형말고, 위에는 냉장실있고 아래는 서랍식냉동고 있는거요) 320리터 정도 50-60만원이면 사겠더라구요. 모양도 심플하니 맘에 들고요.
김치말고 도어포켓에 소스나 건어물도 보관하고. 냉동실도 좀 쓰고 하면 더 좋을것같은데. 하나 걱정되는것이 김치맛이네요.
김치냉장고랑 일반냉장고랑 냉장온도 자체가 다른가요?
자주여닫지 않으면 김치맛이 어지간히 보존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일반냉장고로 사고싶어서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