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세계 강남점 지하에 도대체 뭐가 맛있던가요?

질문 조회수 : 4,095
작성일 : 2017-09-18 12:03:50

신세계 강남 지하에 파는 식품들 맛이 있다고 알려져있죠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지만.

대체 거기서 살만한 음식이 뭐가 있나요?

피자 바게뜨빵은 다른 백화점서도 여러점 판매하는거고.

팝스토어형식으로 반짝 들어왔다 사라지는 가게는 어쩌다 만나는거고,

유명한 식품이나 음식 뭐가 있나요?

거기 3팩에 만원 반차꺼리사면 맛은 걍 조금 낫다정도고 쥐꼬리만큼 별로 먹을것도 없죠

빵쪽으로 옮겨가면 다양한 빵가게가 있지만 M제과의 어니언치즈빵 정도나 괜찮을까

홋가이도산 치츠타르트 살생각은 못하겠고, 다른빵도 뭐가 특별히 맛있는게 있나요?

다른건 다 비싼 케익류, 샐러드 걍 보통으로 만들어놨는데 15000원에 놀라 못사고,

거기 지하에 가서 특별히 꼭 산다하는거 있나요? 뭐가 돈 안아까울정도로 맛있나요?

만두구워파는것도 다른점이랑 다 비슷하고..도대체 살만한게 뭐 없던데 뭐 사시나요?

솔직하게들 써주세요





IP : 121.130.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8 12:10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가까워 자주 장을 보는데..과일.반찬류랑 치즈 타르트. 피자밸리인지 직사각형 피자. 고려당 초록색 핕어간 빵 .김밥.김치쌈밥. 와인.만두등이 주종류에요. 반찬은 마감전쯤에 가야 맛있는걸 고를 확률이 많아요. 두개만원인데..네개 만오천원쯤 받을때가 대부분이어서요.

  • 2.
    '17.9.18 12:13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일반 수퍼 반찬도 값은 비슷해서 ^^;; 전 김치류도 조선호텔 김치 자주
    사먹어요. 오래만에 수퍼판매용 팩에든 석박지 샀더니..맛이 너무 없어 후회하는중이에요. 아님 요새 무가 맛이 없는지

    명란. 게장종류가 괜찮고, 제육불고기랑 소불고기도 양념된거 잘 사는 편이에요. 요건 양이 제법 넉넉해요.

  • 3.
    '17.9.18 12:14 PM (124.49.xxx.246)

    저는 거의 대부분 먹어봤는데 가격만큼 하는데가 없어요

  • 4. 그러니까
    '17.9.18 12:15 PM (121.130.xxx.60)

    특별하게 맛있는게 없네요? 근데 왜 신강 지하에 식품사면 맛있다고 호들갑인지??

  • 5. ㅔㅔ
    '17.9.18 12:17 PM (175.223.xxx.115)

    가격 땜에 가성비가 후지단 거지 맛은 대충 다 평균이상은 해요 백화점 장점이 그거죠. 어느정도 품질은 보장...

  • 6.
    '17.9.18 12:17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입맛에 잘 맞아요. 익숙해져 그런지 현대 백화점 반찬코너 가면 고를게 줄어들어요. 일부러 오시는분 보다 가까이에 인근 주부들이 장 보기가 편해서일거예요.

  • 7. 음?
    '17.9.18 12:19 PM (175.223.xxx.246)

    서초 동네 카페에선 평 별로에요. 거기 먹을만한 빵도 뭣도 없는데.
    신세계 본점 고기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강남이랑 같은 곳에서 공급 받고 질도 같은 걸로 들었어요. 고기랑 생선은 좋아요. 반찬은 안 사 먹어서 모르겠고, 과일도 맛있어요. 고구마, 버섯도 좋구요. 음 젓갈은 조개젓이랑 명란만 사봤지만 둘다 괜찮았구요.
    전 이정도

  • 8. 일단
    '17.9.18 12:24 PM (121.130.xxx.60)

    가격대비 품질이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음
    과일이야 어느 백화점이든 비싸게 주면 가장 상등급에 맛이 좋으니 특별히 여기만 좋다할수 없고.
    고기는 양념육들 그저 그렇더군요 특별히 맛있다 없다도 아닌 보통의 맛 그러나 가격 되게 비싸고.
    명란은 참 말많은데 약간 좋은 제품으로 들어오긴해요
    그런데 가격이 새끼 손톱만한거 3-4개 넣어놓고 2만원씩 불러요 그 가격이면 안좋으면 이상한거죠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특별한거 없고 비싼데 훌륭한것도 없다 이거네요

  • 9. 품질
    '17.9.18 12:30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비싼데 훌륭한 것도 없다는 게 맞긴 하데
    그렇다고 어디 가도 싸고 좋은 거, 적당한 가격에 좋은게 없으니 그냥 사는 거죠.
    저는 빵, 돈까스 테이크 아웃, 샌드위치 등 자주 사요.
    메나쥬리 빵은 맛 없어진지 오래고 스콘 등을 다른 코너에서 사고요.

  • 10. 맞아요
    '17.9.18 12:38 PM (124.49.xxx.61)

    저는 현대 목동가도 예전처럼 손에 쥐어지질 않아요.
    다 맛없어요.
    돈값어치를 못하죠.. 그냥 화장실 이용료 내는거 같아요 임대료 전기세 수도세

  • 11.
    '17.9.18 12:40 PM (210.121.xxx.39)

    전 양념육은 안 먹어서 모르겠고
    과일은 행사를 잘 이용해서 (집 가까운탓) 다른 백화점 보다 전 싸게 사 먹는 편이라 그렇게 느끼는 거고.
    생선은 집 근처 생선가게가 오히려 비싸서 (지난주 기준 동네 생선 갈치 10만원 신세계 8만원 비슷한 길이 두께) 생선은 만족
    그리고 나머지 식품가 빵. 떡 기타 음식들 다 꽝!

  • 12. 저도
    '17.9.18 12:57 PM (218.48.xxx.100)

    골고루 먹어봐도 가격대비 너무 별로였네요...

  • 13. ...
    '17.9.18 1:04 PM (198.200.xxx.176)

    잊을만하면
    이마트
    신세게
    피코크
    노브랜드
    글올라오는거 보면 알바 100% 있어요
    정용진 sns중독인데 그거보면 더더욱 확신 가요

  • 14. ㅋㅋ
    '17.9.18 1:09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이마트에서 피코크 제품 밑에 사진하고 노트 반쪽은 됨직한 찬양후기는 진짜 의심가죠. 어느날 갑자기 쫘악~~~#ㅋㅋ

  • 15. 없어요
    '17.9.18 1:32 P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

    기냥 '쇼'

  • 16. 저도
    '17.9.18 2:35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살아서 한번씩 가긴 하지만 대체 뭐가 맛있던 건지 모르겠어요.
    가격을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반찬은 조미료범벅이라 먹고나면 수면제가 따로 없구요
    고기든 생선이든 과일도 서초동 동네상가에도 그 정도 질은 늘렸는데
    괜히 소문이 부풀여진 것 같아요.
    장보는 사람 말고도 데이트하는 것처럼 보이는 젊은 사람들이 언제나 북적거리는데
    sns같은 데서 보고 놀라왔나 싶더라고요.
    애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뭐 하나 사먹어보고 호들갑떨면서 또 sns로 확대재생산하겠죠.

  • 17. 저도
    '17.9.18 2:36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살아서 한번씩 가긴 하지만 대체 뭐가 맛있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가격을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반찬은 조미료범벅이라 먹고나면 수면제가 따로 없구요
    고기든 생선이든 과일도 서초동 동네상가에도 그 정도 질은 늘렸는데
    괜히 소문이 부풀여진 것 같아요.
    장보는 사람 말고도 데이트하는 것처럼 보이는 젊은 사람들이 언제나 북적거리는데
    sns같은 데서 보고 놀라왔나 싶더라고요.
    애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뭐 하나 사먹어보고 호들갑떨면서 또 sns로 확대재생산하겠죠.

  • 18. 그냥
    '17.9.18 3:44 PM (59.6.xxx.151)

    백화점 식품부 맛이에요
    고급스럽다
    는 이미지지 거기서 거기
    터미날 가까우니 여러곳 분들이 다녀가서 한가지씩만 마음에 든 거 말해도 그렇게 소문이 난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978 국민연금 문의 5 2017/09/19 1,330
730977 댓글단 군 내부제보자 전출당하고 15일만에 교통사고로 사망 12 2017/09/19 1,618
730976 ABBA - Our Last Summer (1980년) 11 뮤직 2017/09/19 934
730975 지금뉴스룸 보면서 갑자기..손사장님은 괜찮았나요? 13 ㄴㄴ 2017/09/19 2,964
730974 남녀 같이쓸수있는 향수 5 ㄱㄱㄱ 2017/09/19 1,627
730973 회사에 하루 병가 내려면 어떻게 하나요 ㅠ 14 ㅇㅇ 2017/09/19 24,525
730972 행복한 연애 1 ........ 2017/09/19 1,173
730971 좋은녹차좀 꼭 알려주세요^^ 12 짱돌이 2017/09/19 1,815
730970 멍멍이들 산책해도 될까요? 이느무 미세먼지 3 ㅇㅇ 2017/09/19 658
730969 아이허브..괜찮은 소화효소제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7/09/19 1,117
730968 제가 제 체취때문에 고민.. 31 .... 2017/09/19 8,692
730967 유인촌은 깨끗할까요? 5 ㅇㅇ 2017/09/19 2,338
730966 냉동볶음밥 어느 게 맛있나요? 9 ........ 2017/09/19 2,623
730965 이어 쓰는 제주도 맛집~^^ 39 happyh.. 2017/09/19 5,698
730964 북풍 뒤에서 웃는 아베와 미쓰비시 4 ㅇㅇ 2017/09/19 518
730963 요즘 관공서 친절하네요. 6 구름 2017/09/19 876
730962 저수지 게임 예매했어요~ㅎㅎ 9 구로 2017/09/19 756
730961 가죽운동화크리닝하는곳이 있긴한가요? 2 푸른바다 2017/09/19 555
730960 인덕션에 식혜해보신분 도와주세요 3 식혜 2017/09/19 1,120
730959 만나지 말아야되는데..잘안돼요 3 2017/09/19 1,310
730958 여자가 나이들면 더이상의 로맨스는 없나요 6 ... 2017/09/19 4,934
730957 스트레스해소법 공유부탁드려요 6 몰라라 2017/09/19 1,241
730956 전주 사시는 분들.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3 나비야 2017/09/19 1,593
730955 이사 입주청소 조언부탁합니다 1 모모 2017/09/19 558
730954 80년대의 이태원은 어땠나요 15 .. 2017/09/19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