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출신이라 잘 먹였더니 식습관이 엉망이에요.
간식은 정말 환장(ㅠㅠ)하는데 사료는 한번 쓰윽 보고 땡~
한 이틀 굶겨보니 마음이 짠해서 ...
사료 한입에 작은 간식 한개... 뭐 이렇게 해서 몇일 먹여 봤는데요...
이것도 시큰둥 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유기견 출신이라 잘 먹였더니 식습관이 엉망이에요.
간식은 정말 환장(ㅠㅠ)하는데 사료는 한번 쓰윽 보고 땡~
한 이틀 굶겨보니 마음이 짠해서 ...
사료 한입에 작은 간식 한개... 뭐 이렇게 해서 몇일 먹여 봤는데요...
이것도 시큰둥 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굶겨요 간식 주지말고
그러면 먹더라구요
기력이 떨어져서 안먹는 경우는 아니시지요?
저는 자율배식을 하는데...
그릇에 항상 적당량을 채워놓고
간식은 거의 안줍니다.
그럼..지들이 배고프면 알아서 먹어서요.
중간에 자꾸 뭘 주시면 안됩니다..
맘 약해지시면..습관 계속 못고쳐요.
간식은 단박에 확 끊기보다는 횟수를
줄여보세요.
기력이 없어서 혹은 아파서 안먹는거 아니에요
산책도 잘하고 먹으면 변도 잘 싸거든요.
간식을 주면 잘 먹고. 근데 사료만 안먹으려 해요
처음엔 닭가슴살도 요리해서 주고 했는데...
매일 그렇게 줄수는 없기에 고쳐보려 하는데 잘 안되네요ㅠㅠ
첨에는 자율배식을 했고... 적응도 잘해서 아침 저녁으로 그릇을 잘 비우더니
점점... 간식으로 버티더라구요. 저도 밥을 안먹으니 간식을 주는 횟수가 늘고.
아차 싶어서 간식을 줄이니 그것 먹고 버티더라구요 요즘엔 살이 빠져서 홀쭉해 졌어요ㅠㅠ
저도 같은고민이네요
간식만 먹고 사료는 쬐끔.
굶겨야하는데 맘이 약해서ㅠㅠ
우리개도 유기견 출신인데요.
사료만 주면 먹질 않아서 닭 가슴살 섞어 줬더니 그나마 먹더라구요.
월래 식탐도 별로 없는것 같구요.
잠깐 저도 식습관 고쳐볼까 했는데
안먹으면 괜히 짠하드라구요.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은데 사료만 먹으라는것도
너무한거 같아요.
저는 강아지에게 나쁘지만 않다면 그냥 줄려구요.
강아지에게 먹는 즐거움이 제일 크잖아요.
저도 그렇게 해서 먹였는데요..
시간이 지나니 고기만 먹고 사료를 뱉어내는 신공을 발휘ㅠㅠ
사료는 항상 먹을 수 있게 나두고
대신 맛있는거 있으면 조금씩 줘요.
그리고 부족하면 가끔 사료도 먹드라구요.
이틀 굶긴적 있어요. 어릴때 간식만 먹으려고 해서;;
지금은 7살인데 자율배식 해요. 가르친적 없는데
혼자서 하더라구요
저희개도 연어랑 고기만 싹 골라먹어서 다 먹을때까지 밥 안줬는데 끝까지 안 먹어서 포기 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