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되고나서 연락온경험 있으신가요?

리리컬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7-09-18 03:50:57
번듯한직장에 취업했다든지

준비하던시험에 합격햇다든지(공시,고시 등)

합격하고나니까 지인들에게 연락이 먼저온경우 있으신가용

동성이됐든 이성이됐든 헤어졌던연인이든지요~
IP : 117.111.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8 3:58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제가 사시공부 6년하고 주변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갔는데
    합격했다는 소식 페북에 업뎃하니까
    여기저기서 "넌 될줄 알았어" 하면서 밥 사더라구요.

  • 2. ...
    '17.9.18 3:59 AM (221.139.xxx.166)

    누가 잘된 건가요? 본인? 지인?

  • 3. 리리컬
    '17.9.18 4:04 AM (117.111.xxx.113)

    본인이 잘된경우요

  • 4. ...
    '17.9.18 4:07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공무원시험 시험 떨어졌을때 나를 차고 딴여자한테 가더니
    합격소식은 귀신같이 알고는 만나자해서 나가보니까
    묻지도 않은 지 여친 욕을 마구마구 하면서 다시 만나쟤요.
    재수없어서 다신 안만났고 그여자랑 결혼했단 소식은 들었는데 몇년뒤 갑자기 연락와선 또 마누라 욕을 마구마구 하면서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기분 더럽더라고요.

  • 5. ...
    '17.9.18 4:13 AM (180.92.xxx.147)

    xx시험 시험 떨어졌을때 나를 차고 딴여자한테 가더니
    합격소식은 귀신같이 알고는 만나자해서 나가보니까
    묻지도 않은 지 여친 욕을 마구마구 하면서 다시 만나쟤요.
    재수없어서 다신 안만났고 그여자랑 결혼했단 소식은 들었는데 몇년뒤 갑자기 연락와선 또 마누라 욕을 마구마구 하면서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기분 더럽더라고요.
    지 마누라는 본인이 그러고 다니는지 아나 몰라.

  • 6. wii
    '17.9.18 4:18 AM (58.122.xxx.47) - 삭제된댓글

    많이 와요.
    좋은 점은 오래 전에 헤어진 친구들, 선배 언니 등이 수소문해서 연락오는 거.
    안 맞는 구나 서로 느껴서 연락 끊었던 친구한테도 연락와서 만나자고 해서 이런 경우는 거절했고요.
    친척 중에서 평생 따로는 연락이 단 한번도 없던 이종사촌 언니한테 돈 빌려달라고 연락 오고.
    내 이야기 사방에 하면서 자기 배경처럼 떠벌리는 사람도 있고.
    다양합니다.

    단순히 취업했다 정도가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알려졌가 싶으면 별별 연락이 다 와요.
    하다 못해 직원을 뽑는데 면접을 오는데도 경험삼아? 호기심에? 보고 싶어서 ? 왔다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꽃바구니 들고 면접 온 사람도 봤으니까요.
    그런 경우는 정말 하나도 즐겁지 않아요. 내가 구경거리도 아닌데 하는 마음 들고요.

    원래도 혼자 있는 거 좋아하던 성향이라 번거롭게 느껴지고 오히려 연락은 많이 오는데 더 쓸쓸하거나 씁쓸하다는 느낌을 갖기도 합니다.
    남자하고 이상하게 헤어진 경우는 기억이 안나서 헤어진 남친이 연락 온 경우는 없었어요.

  • 7. wii
    '17.9.18 4:20 AM (58.122.xxx.47) - 삭제된댓글

    많이 와요.
    좋은 점은 오래 전에 헤어진 친구들, 선배 언니 등이 수소문해서 연락오는 거.
    안 맞는 구나 서로 느껴서 연락 끊었던 친구한테도 연락와서 만나자고 해서 이런 경우는 거절했고요.
    친척 중에서 평생 따로는 연락이 단 한번도 없던 이종사촌 언니한테 돈 빌려달라고 연락 오고.
    내 이야기 사방에 하면서 자기 배경처럼 떠벌리는 사람도 있고. 다양합니다.

    원래도 혼자 있는 거 좋아하던 성향이라 번거롭게 느껴지고, 연락은 많이 오는데, 인생이 이런 거였나? 쓸쓸하거나 씁쓸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8. 만나단자고
    '17.9.18 4:26 AM (62.47.xxx.132)

    애인있고, 결혼한거 뻔히 알면서 만나요?

  • 9. ...
    '17.9.18 4:29 AM (180.92.xxx.147)

    안만났고 연락왔다고요.
    연락의 단어 뜻 모르세요?

    이 사이트엔 난독증이 왜 이리 많아? 초등학교 독해력도 안되는 사람이 너무 많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769 [단독] "그냥 20억 불러 버릴까?"…손웅정.. .. 10:19:35 21
1606768 “소시오 패스, 언팔이 답” 17기 영수, 15기 정숙 공개 저.. hippos.. 10:19:27 9
1606767 노각 레시피.. ... 10:17:53 26
1606766 3억 아니라 30억이래도... 3 .... 10:15:34 246
1606765 라미네이트 식탁 식탁 10:15:07 37
1606764 반포짜이 엘베에서 소지섭 본 사건 2 파란하늘 10:13:13 497
1606763 홍대 지오헤어 없어졌나요? …….. 10:10:12 33
1606762 젊은 여자들은 결혼 안한다고 번번이 얘기하죠? 7 .. 10:10:04 256
1606761 연애학 개론 유투버 우연히 10:06:00 85
1606760 바이든 vs 트럼프 토론 생중계보세요 4 .... 10:05:56 288
1606759 50대 10kg감량 후 3년?간 몸무게 유지 식단?? 3 음.. 10:03:54 351
1606758 날씬하다 자부하는 50대 10 자타공인 10:03:46 621
1606757 똥배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우문현답요구.. 09:59:39 307
1606756 촉촉한 파우더 팩트 추천해주세요 3 abcc 09:58:00 249
1606755 고혈압이 일시적으로 올 수 있나요? 3 궁금 09:57:40 186
1606754 원목좌탁 끈적임 해결방법 있을까요? 1 질문 09:56:52 211
1606753 지인 카톡프사에 아이 장학증서를 올렸던데 축하해 달라는 거지요?.. 17 --- 09:55:09 839
1606752 스위퍼 더스트 먼지털이 3 ㅇㅇ 09:50:54 235
1606751 상속상담드립니다 6 ㄱㄴㄷ 09:44:31 535
1606750 무슨일 생기면 경찰 오냐? 안오냐? 6 경찰 09:44:14 405
1606749 요새 금이빨 시세 어때요? 3 hipp 09:41:20 422
1606748 아토피 비염에 한의원 침 효과 있을까요 6 09:36:44 182
1606747 실기하는 고3 학교출결 궁금해요. 7 고3출석 09:31:28 200
1606746 메디컬 광풍 지금이 끝물일수 밖에 없겠어요 17 09:31:16 1,293
1606745 늙으면 성질도 죽는다는데 16 지긋지긋해 09:29:17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