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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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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 살고싶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똑똑이가 되자 조회수 : 3,393
작성일 : 2017-09-17 17:29:15

오늘 오전에 싸우고 말해봤자 소용없는 일을 당하고 이성적으로는 더 말해봤자 좋을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쓰기 힘들지만 ㅡ그냥 넘어갔어야 하는게 맞는행동이었어요..ㅜ.ㅜ)

감정적으로 흔들려서 결국 따지는 바람에 얻은것도 없고 망신비슷한것만 당하고

지금 이시간까지도 후회... 자책 중이네요..

왜 그 순간 그 행동으로 인해 앞으로 나의 감정이 힘들어질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할까요..

급하고 감정적인 성격탓인것 같기도 하고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똑똑치 못한 머리탓인것 같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 상황에서는 참는것이 나을테니 그냥 넘어가자 또는

여기서는 한번쯤 따지는것이 맞다... 등의 판단을 제대로 못하고 사는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아요..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일이 많고,

올바른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는것 같아요.

통찰력이라고 하나요? 그런걸 기르려면 어찌 해아할까요??

적은 나이도 아닌데..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제대로 태도를 취하지 못할바에는 그나마 항상 꾹 참는게 나을까요?

참아도 또 어떤날은 참아서 후회.. ㅠ

어떤 훈련,어떤 공부를 해야할까요?

도움되는 책이나 수업같은것이 혹시 있을까요??


IP : 121.128.xxx.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해요
    '17.9.17 5:57 PM (223.62.xxx.244)

    저도 님과 같은 경우가 많아요 ㅠ
    책을 많이 읽다보면 깨달음이 있을까요??
    묻어 답글 기다려볼께요

  • 2. 후회해도
    '17.9.17 5:57 PM (1.176.xxx.120)

    일단 꿈틀해봅니다.

    싸움을 즐겨하고 잘하는데요
    스트레스해소에는 쌈이 최고에요.

    뭔일인지는 모르지만
    기가 꺽이면 지는거에요.

    길고 짧은건 싸워봐야 알아요.

    싸워봐야 지는지 이기는지 알지요.
    싸움도 하면 할수록 늘어요.
    상대가 쎄면 쎌수록 말싸움이 재미지고 승부욕 돋아요.

  • 3. 그리고
    '17.9.17 6:04 PM (1.176.xxx.120)

    내가 잘못했다
    그럼 바로 사과도 잘합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한번 터질때가 되서 터진거 같은데
    말싸움에서 밀리셨나봐요!

    다음에는 더 잘하실껍니다.

  • 4. 똑똑이가 되자
    '17.9.17 6:06 PM (121.128.xxx.54)

    싸울땐 퍼부어놓고
    나중엔 좋은게 좋은건데.. 괜히 싸웠구나..
    또 후회를 하며 괴로워하니.. 그게 문제에요..
    어쩌나요. 이인생을

  • 5. 참다 터지니까그렇죠
    '17.9.17 6:09 PM (223.33.xxx.76)

    그전에 미리미리 말을 하세요
    참다참다 화냄 님만 ㅁㅊㄴ취급받아요
    제3자들은 이전과정을 몰라요

  • 6. ...
    '17.9.17 6:10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오늘 님이 겪으신
    그 실제 경험 그리고 후회 & 반성 및 깨우침.
    그게 바로 진짜 공부 입니다.
    겪으실 수록 성숙해질 꺼에요.

  • 7. 후회가
    '17.9.17 6:11 PM (1.176.xxx.120)

    밀려와도
    항상 내가 내편되어 줘야해요.

    싸움은 죄짓는게 아니에요
    감옥갈일도 아니고요

    자기를 지키기 위한 본능이랍니다.

  • 8. 감사해요..
    '17.9.17 6:19 PM (121.128.xxx.54)

    싫은소리 하기 싫어서 사실 참다 터지는 경우도 종종있었어요.
    그래서 더 크게 문제가 되지요. 그럼 또 후회.ㅜ.ㅜ

    읽거나 수업듣고 바로 성숙해질수 있는 그런건 없겠지요?
    다 경험해봐야 하는 거겠지요?

    내편이 되어줘야 한다는 말씀에 눈물이 핑도네요.. 감사합니다..

  • 9. 성형외과 안검하수
    '17.9.17 6:25 PM (112.150.xxx.34)

    수술했는데, 심하게 눈이 짝자귀로 나오고, 눈이 안감기고,모래가 돌아다니는 듯 해서
    다시 재수술했는데,또 그런거예요.
    대형병원이 집앞이고,지병있어,일부러 그곳에서 했는데...
    의사한테 항의하니까 또 수술하자고 해서,더는 못하겠고, 이 눈으로 나는 살수가 없다고.죽고 싶을정도라고...
    다른데에서 할거니까 돈 반이라도 돌려달라고 하니(맘같아선 손해배상),당신 맘대로 하라고 적반하장이더라구요.
    간호사는 싸워도 대기업이라 못이긴다고 ...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며, 암말도 못하고 화병만 나게 그냥 돌아왔네요.
    눈이 당장 급해,전투력도 상실하고,딴 병원 알아보고 바로 수술했는데 제대로 눈이 된거예요.
    두달을 지옥과 천당을 오갔네요.안검하수라서 일부러 큰병원에 갔는데...
    그 의사의 실력을 뽀록나게 하고 싶은데,누군가 나처럼 당할수 있단 생각에,기가 약하지만
    일단 저도 꿈틀해보려고요.

  • 10.
    '17.9.17 7:39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갑자기 남편 잃고 든 생각은요,,이러나 저러나 후회,,
    인생에 의미를 부여한다는것조차 무의미하달지 그냥 주어진 삶이니 피할수 없어 걸어갑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릇 채

  • 11. 여몽환포영
    '17.9.17 7:46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키는 님이 쥐고 있으면서 여기에 물으면 어쩌나요.
    후회를 안 하면 되잖아요.

  • 12. ..............................
    '17.9.17 8:00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무엇을 할 때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다 생각해보고

    일단 선택 한 후에는 그 것의 좋은 것 뿐 아니라 좋지않은 여파까지 다 끌어 안고 가겠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13. ............
    '17.9.17 8:25 PM (121.128.xxx.54)

    차분히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선택하고
    그럼에도 드는 후회나 나쁜상황들은 어쩔수없는 내몫이니 담담하게 받아들여야겠네요..

    오전부터 안좋았던 마음이 점점 나아지는거 같아요..

  • 14. ...
    '17.9.17 8:42 PM (222.236.xxx.215)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 알수는 없지만 위에 "싫은 소리 하기 싫어 참는다" 라고 쓰신 부분이 있네요.
    저희 어머니께서 자주 하시던 표현인데 결국 홧병 나셔서 쓰러지셨어요.
    가끔 화내시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감정적으로 표현하시곤 했구요.
    저도 그런 부분을 닮아 심적으로 힘든 경험들을 하고 심리치료까지 받았습니다.
    이런저런 공부를 해보니 내가 어떤 걸 원하는지 알고, 그때그때 건강하게 표현할 줄 아는 게 아주 중요하더라구요.
    그리고 어설프게 착한사람병 걸리지 않는 것도 중요!
    내가 이렇게 해주면 상대방도 알아서 해주겠지...
    저 사람은 이렇게 당연한 걸 왜 모르지? 등의 생각들은 나를 갉아먹을 뿐이더라구요

  • 15. 후호없이 살기
    '17.9.17 10:29 PM (58.141.xxx.88)

    내편은 내가 되자

  • 16. 고치세요
    '17.9.18 1:56 AM (175.223.xxx.169)

    뭘 어찌 잘못하셨는지에 따라 반성의 정도가 다르겠죠.
    욱해서 사고치거나 쌈하시는분들... 주위사람이나 상대방에게는 교통사고 비슷한 정신적 충격을 준대요. 고쳐야되요 그거.
    잘못하시다가 언제고 한번 혼쭐납니다...

  • 17.
    '17.9.18 1:58 AM (112.161.xxx.58)

    뭘 잘못하셨는데요?? 잘못하셨으면 잘못한 대상에게 가서 사과하세요. 사과 못하겠음 쪽지라도요. 상대방에게 그런 기억 평생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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