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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아침에 벌초갔다오고...

조회수 : 6,400
작성일 : 2017-09-17 15:02:15
아들이랑 남편이 오전에 벌초갔다가 지금 밥먹고 온다고 전화를 받았어요..3살딸은 낮잠자구요..

날씨가 넘 좋으니 와서 백화점 같이 가자했더니 자기 피곤하다고 3살딸이랑 둘이 가라네요...ㅠㅠ

둘째낳고 쇼핑도 제대로 할 수가 없거든요..너무 별나서요..

평일엔 얼굴 보기도 힘들어서 둘째와 코바람 쇠러 나가자는데 남편말에 속상해요..ㅠㅜ
IP : 114.205.xxx.3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하는
    '17.9.17 3:04 PM (121.88.xxx.220)

    시람만 갑시다 좀..
    옴 가족 다 끌고다닐 팔요가

  • 2. ...
    '17.9.17 3:04 PM (118.44.xxx.220)

    세살이면...
    벌초하고오는 남편도 힘들었을겁니다.

    어린이집에 잠깐이라도 보내세요.평일엔.

  • 3. 제남편도
    '17.9.17 3:04 PM (182.226.xxx.200)

    지금 벌초 갔다 막 도착했어요
    답답하겠지만 벌초하고 쇼핑은 도저히...
    땡볕에 막노동하고 왔는데 힘들죠

  • 4. **
    '17.9.17 3:05 PM (180.230.xxx.90)

    하필 오늘...
    벌초 힘들어요.

  • 5. 어이쿠
    '17.9.17 3:05 PM (116.123.xxx.168)

    딸 이랑 다녀오세요
    벌초 하고 오면 만사가
    귀찮은데 쇼핑이라니요

  • 6. 제 심리가
    '17.9.17 3:06 PM (114.205.xxx.38)

    우울증인지..휴일에 둘째와 저 둘이놓고 어디가면 너무나 우울해요..그래서 미친듯 집안일에 몰두하구요..제 맘 안알아주는 남편 야속해요..ㅠ

  • 7. 피곤한데
    '17.9.17 3:06 PM (223.38.xxx.20)

    히필 남자들이 젤 싫어하는 걸 왜 하자고..

  • 8. 쇼핑은
    '17.9.17 3:07 PM (114.205.xxx.38)

    아니더라도 콧바람세러 저녁이라도 먹으러가자면 어디가 덧나는지..화창한 날 전 더 슬프네요..우울증이 둘째낳고 심해졌어요..ㅠ

  • 9. 날을
    '17.9.17 3:08 PM (112.184.xxx.254)

    잘못잡으셨어요

    벌초 다녀오면 피곤하잖아요~~~

  • 10. 12233
    '17.9.17 3:08 PM (125.130.xxx.249)

    벌초 안 가 보셨어요??
    벌초 진짜 힘들어요.
    날씨도 더운데..

    갔다오면 뻗어요

  • 11. 외않되염
    '17.9.17 3:09 PM (128.134.xxx.119)

    세살딸이랑 갔다오세요. 둘째는 봐주겠다는 말이자나요.
    저녁은 치킨이나 피자 배달시키고요 ㅎ

  • 12. 벌초갈때
    '17.9.17 3:10 PM (124.54.xxx.150)

    따라가세요 가서 산에는 안올라가도 딸이랑 있다가 집에 올라올때 어디 들러 밥이라도 같이 먹고 오면 바람쐬러 나들이간셈치는거죠.... 에혀.. 제남편도 출장다녀온 다음날 벌초가야한다고 힘들다하길래 이번엔 사촌형한테 맡겨라했더니 그건 또 안된다며 한숨만....

  • 13.
    '17.9.17 3:11 PM (114.205.xxx.38)

    세살딸이 둘째에요ㅎㅠ

  • 14. 맞아용..
    '17.9.17 3:12 PM (114.205.xxx.38)

    따라갈걸 그랬어요..딸을 생각해서요..집에 있는거보단 나을거같았는데..

  • 15. 철없다
    '17.9.17 3:12 PM (223.39.xxx.189)

    벌초하려면 그 기계메고 땀 뻘뻘흘리며 하는데
    우울증 핑계대고 너무 배려없으시네요

  • 16. Nn
    '17.9.17 3:13 PM (114.204.xxx.4)

    의사에게 우울증 진단 받으신 거에요?
    우울증 심한 엄마가 세 살배기 키우면 위험한데요

  • 17.
    '17.9.17 3:14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백화점 쇼핑은 다음에 하시고
    오늘 저녁을 외식으로‥

  • 18. 벌초 갔다오는여자
    '17.9.17 3:14 PM (211.36.xxx.9)

    새벽에 음식해서 벌초 같이 다녀오는길입니다..

    벌초 정말 힘들어요

    오늘은 투정말고 혼자 쇼핑 다녀오시와요

  • 19. 세상에!!!!!
    '17.9.17 3:14 PM (110.70.xxx.74)

    벌초 진짜 힘들어요ㅠㅠ
    저 해봐서 잘 알아아요.

  • 20. 평소
    '17.9.17 3:15 PM (114.205.xxx.38)

    우울감과 어린이집 안보내는 아이 케어와 집안일..그리고 어디 가자고하면 말돌리는 선수인 남편에게 쌓인게 많았나봐요..ㅠㅠ 일핑계대는 남편에게 요즘 많이 서운하네요..

  • 21. ....
    '17.9.17 3:15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으메..
    늘 하던 사람이 아니면
    벌초 하고 나면 건강한 사람도 며칠 앓아요.
    일년에 한 두번 하는 사람은 하고 나서 팔 쓰기가 힘들다는 사람도 있어요.

  • 22. 그렇군요..ㅜㅜ
    '17.9.17 3:17 PM (114.205.xxx.38)

    제가 직접 안해서 배려가 없었나봐요..ㅜ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해용~딸이랑 잠깐 갖다와야겠어요..

  • 23. ...
    '17.9.17 3:17 PM (117.111.xxx.218)

    철이 너무없네요

  • 24. 애들 키울때는 각자
    '17.9.17 3:19 PM (121.139.xxx.188)

    즐기는게 편해요.
    남편에게 일을 맡길수 있는것은 맡기고
    원글님이 하고픈일 하세요 혼자.

    나중에 애들 키워놓으면
    자연스레 남편과 원글님 두분이 같이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그렇게 될거예요.
    지금은 시간날때 각자 즐기세요.

  • 25. ...
    '17.9.17 3:20 PM (211.187.xxx.40) - 삭제된댓글

    요즘 많이 서운해서 그렇지,
    오늘 일만 두고 본다면
    100% 님의 이해, 배려 부족으로 보여요.
    평소에도 이런 식이라면 남편은
    회사 일만으로도 지쳐 어디 갈 에너지가 없다... 코너에 몰리는 심정이다 싶을 것 같아요.

    글로만 본다면
    큰 아이 데리고 벌초 갔다 오고,
    작은 아이 데리고 백화점 다녀오라는 걸로 봐서 남편 판단이나 성격은 상식적으로 보여요.

  • 26. ........
    '17.9.17 3:21 PM (61.74.xxx.153)

    벌초 한번 해보고 얼마나 힘든지 알게된 사람입니다.
    남편분 진짜 힘드신거 맞아요.
    오늘은 그냥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지금이라도 서운한맘 거두시고 좋은 주말 마무리 할 수 있으시길 바래요.

  • 27. 조언 감사해용..ㅜ
    '17.9.17 3:22 PM (114.205.xxx.38)

    세살배기 둘째키우는게 너무 힘든지요..ㅜ 양가부모님도 멀리계시고..지금 낮잠자서 한숨 돌리지만..와우..집안일 육아..휴우..쉴세 없네요..스트레쓰를 단걸로푸니 살은짜고요..어린이집 지금 웨이팅중인데..연락오는 그날만 기다립니다..흑..OTL

  • 28. ...
    '17.9.17 3:23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우울증이면 사리판단이 안되는건지.
    내가 힘들다고 같이 힘들자고 하지는 마세요.
    가족인데 공감도 안해주고 몰라줘서 섭섭하면
    반대로도 생각해 보세요.

  • 29.
    '17.9.17 3:31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아이들 맡기고 돈벌러 나왔습니다

  • 30. 원글님!
    '17.9.17 3:31 PM (124.53.xxx.190)

    어차피 다 지나가요.
    조금만 힘내세요.

    오늘은 돼지고기 넣고 얼큰하게 김치째개 끓이시고 계란찜이라도 하셔서 남편분께 고생 많았다고 맥주 한잔 따라주시며 집에서 같이 식사하는게 어떠실지요?
    찌개야 불 올려놓으면 지가 알아서 요리 되는거고 계란찜은 간편하게 전자렌지 돌리면 얼추 되잖아요.별식으로 만두 있으면 기름에 둘러서 군만두 해서 내놓으시고. .
    날도 더운데 고생많았다고 치하하고 같이 간 아이까지 치켜세워주시면 얼마나 분위기도 좋고 남편분도 보람 있겠나요? 따라간 아기도 고생했다고 애기 음료수 특별한 것 하나 꺼내서 식탁에 놔 주고요. 분위기 좋아지면 다음 주는 쇼핑 같이 가자고 해보세요. . 남편 당연히 좋아서 그러자 하죠.

  • 31. 푸훗
    '17.9.17 3:32 PM (211.215.xxx.164)

    에구 원글님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집에만 있으려니 더 우울하시죠?
    아이 유모차에 태워 동네라도 슬슬 산책하심 좋을텐데..한참 유모차도 안타려는 때가 있더라구요 낮잠시간에 나가보세요

  • 32. 토닥토닥
    '17.9.17 3:39 PM (211.216.xxx.217)

    우째요~~~ ㅜㅜ
    긍데 귀여우셔라 ^^
    지적당하니 얼른 수긍하시고^^
    원글님 날씨 좋으니 나가서 햇빛이랑 바람 좀 쐬어보세요
    힘든시간도 지나가겠죠

  • 33. 에구
    '17.9.17 3:44 PM (61.98.xxx.144)

    이해는 가지만 벌초 다녀온 사람한테 눈치없이...

    저도 막 나녀왔거든요 운전도 안하고 일도 안하고 맛있는 밥만 먹고 왔어도 피곤.
    냉커피 나눠마시고 늘어지자 하고 있어요

    남편 오면 시원한 냉커피나 한잔... 같이 다녀온 아들램에겐 아이스바라도~

    힘들때인건 맞지만 상대에게 바라면 화만 쌓여요
    스스로 해소할 방법을 많이 찾아보세요

  • 34. ...
    '17.9.17 3:44 PM (218.39.xxx.86)

    벌초하고 장거리 운전해 온 사람이면 쇼핑은 생각도 안 나겠는데요....

  • 35.
    '17.9.17 3:46 PM (211.219.xxx.39)

    순딩이 애기엄마같아서 더 토닥토닥.
    애기들 어릴때 특히 모유수유할때 저는 우울감이 최강이었던거 같네요.
    근데 그게또 언제적인지 싶은게..

    공원에라도 잠시 나가 앉아 햇볕으로 구석구석 지지세요

  • 36. ^^b
    '17.9.17 3:57 PM (114.205.xxx.38)

    82님들 너무 감사해요~~아깐 너무 서운하고 서글펐는데 현명하신 님들 조언들 읽고나니 이해도 가고~반성이 되네요^^ 정말 성숙하신 님들 멘탈 본받고 싶어요~~^^

  • 37. ..
    '17.9.17 4:09 PM (1.233.xxx.29)

    그때가 제일 힘들때예요
    쇼핑가봐야 힘만들고 현실에 짜증나니까
    가까운 놀이터에 커피사들고 가서 가을햇볕
    쪼이세요
    남편분도 힘들테니 서로 이해하고 대화 많이
    하면서 시간아 빨리가라 기도하세요

  • 38. ㅇㅇ
    '17.9.17 4:16 PM (121.168.xxx.41)

    집안 일에 넘 힘 쓰지 마세요

    병 안 걸릴 정도로만 해놓고 사세요ㅎㅎ

  • 39. 아이고...
    '17.9.17 4:34 PM (61.83.xxx.59)

    애 어린이집 보내고 좀 쉬세요.
    엄마가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면 아이에게 더 안좋아요.
    그리고 벌초 가는데 어린 아들 데리고 가다니 그 정도면 좋은 남편이에요.

  • 40. 벌초 안따라 간건 잘했어요
    '17.9.17 5:31 PM (112.161.xxx.52)

    벌이 너무 많아서
    잘못하다간
    벌에 쏘여서리
    큰일 나요. 특히 3살짜리 여자아기는....

    그런데 첫째 아들은 몇살인가요?
    벌초하다가 벌에 쏘여서
    119에 실려오는 사람 그리 많다네요.

    다행히 아무일 없이 잘 다녀오시기를
    기원하시고
    둘째랑 쇼핑 가시고 맛난거 드세요.



    오늘 남편과 아들은 힘들고 험난한 일을 한거니
    집에오면 칭찬 듬뿍.


    그리고
    남편이
    내맘알고 도와주면 다행이지만 우을증 스스로 진료받고 약먹고하세요.
    속상하시겠지만
    남의 편은 기대하지 마세요. 기대했다가는 병만 더 깊어져요. ~ 토닥 토닥

  • 41. ...
    '17.9.17 6:32 PM (203.234.xxx.239)

    지난주 토요일에 벌초 다녀왔어요.
    일단 아침 6시에 나섰는데 길이 막혀요.
    평소 토요일 아침 6시는 절대 안막히는 시간인데
    영동고속도로가 막히더라구요.
    1시간 20분 정도 거리인데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렸고
    9시부터 시작해서 1시 넘어 끝나고 씻고 어쩌고 하니
    2시반쯤 밥먹었습니다.
    3시반쯤 출발했는데 오는 길은 더 막혀서 6시쯤
    집에 도착했구요.
    남편이 해외 체류중이라 저만 다녀왔는데
    왕복 운전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9시부터 쓰러져 잤어요.
    벌초 다녀와서 백화점은 무리입니다.

  • 42. sany
    '17.9.18 3:50 AM (58.148.xxx.141)

    너무 힘들것같아요
    그마음 이해되요
    성인이랑 대화하고 뭐하고픈마음
    저는 오늘 남편한톄 둘째맞기고
    립글로즈 하나사러 백화점다녀왔더니살것같아요
    저녁은 지하푸드코트에서 만원에세팩 만두로해결했어요

  • 43. 이해되요
    '17.9.18 1:41 PM (58.234.xxx.195)

    단지 오늘 하루 나들이 못가 속상한거 아니겠죠. 남편이 늘 자기 일에만 충실하고 정작 가족과 함께 할 시간에는 무심하고 무관심한 분이었을것 같네요.
    남편 안바뀌어요. 그거 기다리면 님이 더 힘들어요. 차라리 님을 바꾸세요. 그냥 나 혼자라도 날 위햐 재미나게 지낸다하고.
    그러고 살면 좀 돈을 들더라구요. 백화점 가서 둘째랑 이쁜것도 사고 맛있는것도 드세요. 자기 연민에 빠지지말고.
    그리고 남편하고는 남편이 좀 여유있을 때 한번씩 가자고 해보세요.
    남편하고는 서서히 별기대 말고.
    그러나 나한태는 전폭적으로 전격적으로 바꿔가세요. 화이팅

  • 44. 어머나
    '17.9.18 2:27 PM (114.205.xxx.38)

    너무 제맘을 잘 아셔서 깜.짝. 놀랐네요~~둘째 어린이집 가면 맘껏 쇼핑, 운동도 하고~~저도 다이어트도 하고 꾸미며 제게 집중~~해야겠네요~~답글 주신 님들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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