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울며불며 달라고 해서 데려온 강아지를 도저히 키울 형편이 아니라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갈색푸들 입양 원글 삭제
딸이 울며불며 달라고 해서 데려온 강아지를 도저히 키울 형편이 아니라서
1. ...
'17.9.17 10:48 AM (218.38.xxx.229)어머 설마요...
2. 헐
'17.9.17 10:53 AM (211.36.xxx.3)안그래도 어제 글찾았는데 삭제해서 이상타하고 있었어요.
첨엔 강아지 사진올린 댓글 지우더니 나중엔 글 자체를 지워버렸죠. 관종일까요? 완전 ㅁㅊㄴ이네요3. 아직
'17.9.17 10:55 AM (211.201.xxx.173)확실하게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니 욕은 하지말죠..
4. 헉!
'17.9.17 10:57 AM (39.7.xxx.27) - 삭제된댓글하늘공원님하고 의논이 잘 되어 글을 삭제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요?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정말 강아지가 있기는 있는 건지 모든 게 의심스러워요.5. ..
'17.9.17 11:00 A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17098&page=1&searchType=sear...
처음 글은 남아있어요.
상황 묘사가 낚시는 아닐 거 같고
핸드폰 작성이면 수정하다 날아갈 수도 있어요.
오늘도 무소식이면 작정하고 폭파한 걸 거고요.
기다려보죠.6. 하늘공원
'17.9.17 11:06 AM (125.176.xxx.180)삭튀 원글 아이피로 조사좀 해보았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17098&page=1&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0168&page=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5709277. Bb67
'17.9.17 11:15 AM (114.204.xxx.21)헉....이럴수가............
우선 기다려보죠....8. 플럼스카페
'17.9.17 11:17 AM (182.221.xxx.232)섣부르지 않나요?
그 분 개인 사정도 있으셔서 키우시기 힘들거 같고 댓글에 부담 느끼시는 걸로 보였어요.9. ...
'17.9.17 11:20 AM (223.62.xxx.43)저도 어제 글 찾다가 없길래
두 분이 얘기 잘 주고받으시는 줄 알고
음... 왜 지웠는진 몰라도 이유가 있겠지 그랬는데. 삭튀였군요.
그럼 답은 하나예요.
정황- 내가 가장이다, 시급 알바 다닌다,
그 쪽 엄마도 사업 망해서 이사 갔다, 연락 안 된다,
강아지는 보호소 보낼 거다, (= 곧 죽는다)...
을 설정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이게 모두 '돈이 없어 못 키운다' 잖아요.
온라인에서 강아지 사랑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돈 모금 같은 걸 해 볼 생각이었던 거라는 심증이 갑니다.
실제로 강아지는 없을 거고요.
사람 의심하는 건 참 슬프지만, 다시 원래 글 읽어보니 차근차근 설정한 게 아니었나 싶네요...10. ..
'17.9.17 11:20 A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플님
이 글 쓴 하늘공원님이 입양하겠다고 메일주소 남기고
그 원글님 답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지워졌어요.11. Bb67
'17.9.17 11:24 AM (114.204.xxx.21)아~~~..... 한번 봅시다.......그럼 그 강아지 사진도 어디서 가져온 걸까요?
강아지 때문에 그렇게 힘든데.........구원의 손길이 있다고 하면 당장 달려갈텐데....의심스럽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기다려 봅시다...실제로 강아지 없었음 다행이구요...ㅠㅠㅠ 아님 다른 곳에 아무곳에나 돈 주고 팔았음 어카나요??? ㅜㅜㅜㅜㅜㅜㅜ12. 청와대
'17.9.17 11:27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강아지는 서로 달라도 난리치면서
유기견, 임보견 고민 올라오면
특히 돈 고민 입밖에 내면
너 따위가 무슨 반려견이냐.. 죽일 듯이 달려들고
불쌍해요 엉엉 울면서
신뢰성도 없는 애견카페 링크나 잔뜩 올리고
막상 내가 데려가겠다는 사람 한 명 없는 것이
여기에요.
지운 거 이해갑니다13. ..
'17.9.17 11:33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입양한다고 댓글까지 남겼는데 왜 삭제했는지ㅜ
오늘은 꼭 연락이 되기를 바랍니다.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요14. Bb67
'17.9.17 11:33 AM (114.204.xxx.21)청와대씨는 어제 글 안 읽어보셨나보네요...
하늘공원님이 푸들 입양하겠다고 메일까지 해서 댓글에 남기셨어요~
근데 그 글을 싹 지웠다구요..줌인줌 강아지 사진까지
강이지 때문에 생활자체를 못한다는 그 양반이~~사진까지 지우고 사라지셨는데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모르면 가만히라도 계시죠???15. ㅇㅇ
'17.9.17 11:36 AM (223.62.xxx.95) - 삭제된댓글부담스러울수 있죠.삭제하는거 이해합니다.저도 개를 키우지만 각자 입장이 있는거고 본인사정은 남들이 압니까? 몰라요 힘든거..차라리 낚시길 바랄정도네요.댓글에 계속 키우라고 부담주니까 지울수도ㅈ있겠고요..
16. 223.62님
'17.9.17 11:37 AM (211.187.xxx.84)하늘공원님이 입양한다고 댓글 달았는데
폭파한거라구요.
원글 안읽어요?17. Bb67
'17.9.17 11:38 AM (114.204.xxx.21)제대로 글 좀 읽어보고 댓글좀 달아라....ㅉㅉㅉ
18. 플럼스카페
'17.9.17 11:40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입양하신단 글을 못 봤었네요.
이야기가 거기까지 갔던 거군요.19. 플럼스카페
'17.9.17 11:42 AM (182.221.xxx.232)원글님이 입양의사도 밝히셨던거군요. 고마운 손길인데 왜 삭제했을까요.
20. 음.
'17.9.17 12:07 PM (112.184.xxx.17)39.7로 시작하는건 통신사 lte 아이피라 같은 사람이라고 단정 짓긴 힘들거 같아요.
저도 안타까워서 계속 들어가 글을 읽었고
하고 안락사 시키라는통에 나라도 입양해야하나 많이 망설였는데 하늘공원님 좀 기다려 보세요.
이메일주소 남기셨으니 혹시 연락 올지도 모르죠.
가까운데 다른곳에라도 입양처가 정해졌으면 다행이고요.21. 혹시
'17.9.17 12:52 PM (110.70.xxx.233)십시일반 돈 좀 받으려고 쓴 글은 아닐까요?
82엔 불쌍한 동물들 구조같은일에
동참해주시는 천사같은 분들이 많아서
노린건 아닐까요?22. 음
'17.9.17 12:59 PM (180.70.xxx.78)입양자가 나타났는데 입양자와 연락도 없이 글 삭제라니... 뭔가 의심스럽긴 해요. 위에 나온데로 82님들의 모금을 자란건지...
23. ㅡㅡㅡ
'17.9.17 1:00 PM (121.129.xxx.140)저도 푸들상황이 궁금해서 아침부터 들어왔더니 글이 사라졌더라구요.
어제 애가 좀 예뻐보이게 미용비라도 보내드릴까 잠시 생각했엇는데....;;헐...24. 맞다
'17.9.17 1:39 PM (223.62.xxx.43)입양 불발의 이유로
미용도 안 되어 있고~를 들었었죠.
미용비라도 하라는 사람이 있을 것도 염두에 둔 모양이에요.
사전 준비 글도 있었던 걸 보면... 참 치밀해서 씁쓸하네요.25. 진짜 뭐죠
'17.9.17 2:04 PM (118.33.xxx.66)저도 거기 하늘공원님이 입양한다고 하셔서 잘됐다고 답글 달았었는데
어제 밤에 다시 들어가려고 하니 글이 없더라구요.
저는 두 분이 이야기 잘 되어서 문제도 해결됐고 개인정보도 있고 하니 삭제하신 줄...
답글이 그렇게 많이 달렸는데 하늘공원 님이 나타나고 갑자기 답변 안 달고
삭제했다는 건 충분히 의심스럽기는 하네요!! 윗분 말대로 모금이나 다른 의도가 있었던듯...26. 사실이 뭔지
'17.9.17 2:58 PM (106.252.xxx.238)그러게요 이상하네요
저와같이 미용비라도 보낼까했던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보니
그런 의도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이라면 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안타까워서 답글도달고 하늘공원님 땜시 감사한 마음도 있었는데 말이죠27. 동그라미
'17.9.17 9:21 PM (121.142.xxx.166)저도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라 계속 신경쓰여서
입양자가 안 나타나면 미용비랑 여분의 지원금을
보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늘공원님이
입양한다고 해서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진짜 돈때문에 거짓으로 지어낸 말이라면 ㅁㅊㄴ 맞네요28. 하늘공원
'17.9.18 7:41 AM (125.176.xxx.180) - 삭제된댓글결국 메일에도 연락이없구 삭튀로 판정되었습니다
왜 이런 거짓글을 올려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자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는데
푼돈 벌이라도 하려는 의도였다는 것이.. 정확한 분석인듯 하네요
순수한 마음을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으니 조심하세요29. 하늘공원
'17.9.18 8:04 AM (125.176.xxx.180)결국 메일에도 연락이없구 삭튀로 판정되었습니다
왜 이런 거짓글을 올려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자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는데
모금같은 것을 하려는 의도였다는 것이.. 정확한 분석인듯 하네요
순수한 마음을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으니 조심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4719 | 이제훈 명탐정 코난 닮았네요 9 | 귀엽다 | 2017/11/04 | 1,480 |
744718 | 4달간 단기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어떻게 구하나요? 1 | ... | 2017/11/04 | 1,104 |
744717 | 유통기한 1년 지난 파운데이션과 썬크림 기타 색조 4 | /// | 2017/11/04 | 2,522 |
744716 | 이병삼 前 금감원 부원장보 구속…'채용비리' 첫 구속(종합) | .. | 2017/11/04 | 732 |
744715 | 매치하기 어려운 옷은 안사는게 답이겠죠 6 | ** | 2017/11/04 | 2,202 |
744714 | 아랫집에 방앗간이 들어온데요.. 4 | 333 | 2017/11/04 | 3,812 |
744713 | 살안찌는 안주 뭔가요? 9 | 불면증 | 2017/11/04 | 3,041 |
744712 | 트렌치 코트 추워 보일까요? 8 | 추워유 | 2017/11/04 | 2,945 |
744711 | 코세척 분말가루로 코세척할때요 뜨거운물.. 5 | .. | 2017/11/04 | 5,182 |
744710 | 중딩아들과 대화하기 답답..힘들고요 13 | .. | 2017/11/04 | 3,211 |
744709 | 아이들 집에 놀러오는 문제요.. 20 | dfgh | 2017/11/04 | 4,901 |
744708 | 40대 언니분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12 | 겨울 | 2017/11/04 | 7,173 |
744707 | 어머.홍종학이 ㄹ혜한테 찍혔었나봐요. 19 | 올해초기사 | 2017/11/04 | 4,672 |
744706 | 포옹하는거 좋아하세요? 8 | 콩콩 | 2017/11/04 | 2,030 |
744705 | #중년#남편#방귀#공기청정기 1 | .. | 2017/11/04 | 1,045 |
744704 | 다리를 만지면 1 | 주시 | 2017/11/04 | 782 |
744703 | 좋아하는 팝가수와 노래 말해보아요~ 1 | 2017/11/04 | 595 | |
744702 | 기분이 업된 조응천 페북. Jpg 4 | 미친다. | 2017/11/04 | 2,937 |
744701 | 제 택배가 옥천hub에 갇혔어요ㅠㅠ 7 | 이런ㅠ | 2017/11/04 | 3,739 |
744700 | 노인분들 자리욕심 지긋지긋해요 23 | 올드맘 | 2017/11/04 | 5,803 |
744699 | 고백부부 장나라 구해준 사람 9 | 알티선배 | 2017/11/04 | 4,487 |
744698 | 반려견이 어떠냐면요 10 | 3년째 | 2017/11/04 | 2,337 |
744697 | 싸고 좋은 옷은 어디서 사나요? 5 | ㅠ | 2017/11/04 | 4,339 |
744696 | 파리바게트가 정부상대로 소송을 냈군요 33 | 응.너불매 | 2017/11/04 | 5,447 |
744695 | 추명호는 첫번 구속 안된게 오히려 독이었네요. 4 | 판사의 빅피.. | 2017/11/04 | 2,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