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선 이불 안개나요?
근데 외국은 침대에 이불이 항상 덮여 있던데
이불을 아예 안 개나요?
밤새 매트리스커버에 땀이 스며들었을 텐데..
그리고 이불 위에 먼지도가라앉는데..
늘 그렇게이불을 덮어놓고 사는지 문득 궁금해요~
1. 위생
'17.9.16 8:47 PM (211.46.xxx.42)카페트 깔린 집안에서 신발 신고 다니는 문화인데 위생관념이 우리나라와는 너무 달라요. 침대는 가구점에서 디스플레이한 것처럼 늘 꾸며있어요.
2. ....
'17.9.16 8:56 PM (211.246.xxx.61)이불안개는게 위생상 더 낫다데요
3. ..
'17.9.16 9:12 PM (61.102.xxx.5) - 삭제된댓글사람 나름, 집 나름이에요.
우리나라도 일년내내 덮어놓는 집 있을껄요?
저 외국인 친구네 집에 가서 몇일 묵은 적 있는데..
그 친구는 아침마다 이불 겉어서 베란다에 내다 말리더라구요.
침대는 싹 정리해서 무슨 호텔방처럼 러너까지 말끔하게 장식해놓구요.
그 친구가 좀 깔끔한 편이긴 하지만.. 외국 사람 중에 침대 시트 정리 철저하게 교육시키는 사람들도 많아요.4. 깔끔한 주부들은
'17.9.16 10:37 PM (182.222.xxx.108)침대시트 정리는 매일 하더라구요
어학연수할 때 친구가 그랬거든요
근데 여름에도 이불을 늘 덮어두더군요5. ???
'17.9.16 10:3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침대 쓰면서 이불은 왜 개어놓나요? 전 처음 듣네요
제 주변엔 아무도 없어요 다들 침구정리해서 깔끔하게 덮어놓지.ㅡ6. 원글
'17.9.16 10:44 PM (182.222.xxx.108)전 개요 몰라요 습관이 돼서ㅠㅠ촌스러워 그런것같네요
7. ..
'17.9.16 10:54 PM (124.111.xxx.201)원글님이 촌스러워서가 아니고
그게 좋을거라 생각하시니 그런겁니다.
절대 촌스러운거 아니에요.
전 침구 정리해서 덮어두는게 좋아 그리 하는 사람이고요.8. 봄빛
'17.9.16 10:54 PM (210.95.xxx.171) - 삭제된댓글한국에서도 이불 안개요. 저 이불 안개요.
아침에 해 좋으면 베개랑 이불 잠깐 햇볕 쬐였다가
백화점 침구코너 디피해놓은거처럼 각잡아서 이쁘게 해놔요.
항상 플랫시트 사용해서 깨끗해요.
플랫시트 매일 바꾸지는 못하지만 사흘에 한번 바꿔요.9. 정리
'17.9.16 11:51 PM (80.215.xxx.171) - 삭제된댓글저는 이불을 젖혀서 둬요. 그러니까 침대의 상부와 이불의 상부가 열린 상태인 거죠. 이불도 낮에는 숨을 쉬라고요. 이불을 개거나 침대를 덮어두는 것보다 이게 느낌상 더 위생적인 것 같은데, 뭐 제 착각일지도 모르죠. 저는 침실에는 잠만 자러 들어가기때문에 이렇게 둬도 눈에 거슬릴 일이 없긴해요.
10. 행복하다지금
'17.9.17 12:15 AM (99.246.xxx.140)침대 정리하는거보다 낮에 이불을 안개고 젖혀두는게 습기가 재거되서 더 좋다네요.
글고 여기선 건조기써서 바짝 말리면서 먼지 다 제거되요.
저희집도 3 - 4일에 한번씩 시트 이불 커버갈뿐 털지 않아요.
글고 외국도 집안에서 신발 안신는집 많아요.
특히 마루까는게 주류가 되고나서 더 그러구요 젊은층은 더 그래요.
캐나다 사는데 친구집 친척집 작장동료집 가면서 신발신고 들어가본적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3570 | 친구의 경우 15 | 친구 | 2017/09/27 | 3,160 |
733569 | 이정미 "'안철수 대북특사' 괜찮다 생각..국민의당 역.. 23 | 철부지이정미.. | 2017/09/27 | 2,078 |
733568 | 한살림이나 트레이더스에 햇고추가루 나왔나요? 3 | ㅎㅎ | 2017/09/27 | 1,070 |
733567 | 문재인 대통령을 보지않는 안철수.jpg 44 | 미치게따 | 2017/09/27 | 5,135 |
733566 | 주진우페북 5 | ㅇㅇㅇ | 2017/09/27 | 2,055 |
733565 | 남편 핸폰을 우연히 봤는데 30 | 그렇지뭐 | 2017/09/27 | 17,045 |
733564 | 아들에 대한 불만을 왜 며느리한테 풀까요? 16 | 강아지왈 | 2017/09/27 | 3,558 |
733563 | 문재인을 '안'쳐다보는 촰 15 | 더웃긴거 | 2017/09/27 | 2,604 |
733562 | ** 22 | 꾸룩 | 2017/09/27 | 2,851 |
733561 | 홈쇼핑에서 본 히팅고데롤 ? 써보신분 계신가요? 3 | 내일 | 2017/09/27 | 1,242 |
733560 | 고맙다 소리하고 싶다... 2 | 오지마라!~.. | 2017/09/27 | 775 |
733559 | 온천장이나 부산대 동래쪽에 매직스트레이트 잘하는 곳 아세요? 1 | ㅇㅇ | 2017/09/27 | 509 |
733558 | 아로니아 생과 먹고있어요. 9 | 산사랑 | 2017/09/27 | 2,849 |
733557 | 동남아샘에게 영어배우면 어떤가요? 14 | ㅇㅇ | 2017/09/27 | 1,848 |
733556 | 이거 상한생선이죠? | ㅇㅇ | 2017/09/27 | 870 |
733555 | 버스에서 만난 아주머니 3 | ... | 2017/09/27 | 2,815 |
733554 | 이시기가 쓸쓸해지죠 11 | ㅇㅇ | 2017/09/27 | 3,146 |
733553 | 네이버 이해진과 다음 이재웅의 '공정위를 향한 반발'의 의미는?.. 4 | 공정한 길을.. | 2017/09/27 | 1,102 |
733552 | 김무성, MB때 부정 없었다···정치 보복·남남갈등 부추기는 적.. 13 | 고딩맘 | 2017/09/27 | 1,141 |
733551 | 인생을 찢겨진 책에 비유하셨던 글 좀 찾아주세요 9 | 도움 | 2017/09/27 | 1,875 |
733550 | 작년 크로커다일 검정에 장미무늬 얇은패딩 2 | ... | 2017/09/27 | 912 |
733549 | 반전세 도배장판 문의 드립니다 5 | 월세 | 2017/09/27 | 1,260 |
733548 | 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에서 놀랬어요. 8 | 충격 | 2017/09/27 | 7,155 |
733547 | 통 연락 안하다가 명절에 시댁가면 분위기 어색하지 않으세요? 10 | 추석 | 2017/09/27 | 3,159 |
733546 | 증권사 애널리스트 연봉이.. 2 | 애널 | 2017/09/27 | 3,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