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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엄마가 집안 일은 손 놓았네요

정리 조회수 : 23,861
작성일 : 2017-09-16 17:20:01
오늘 친정 갔다가 너무너무 화가나고 짜증이 나서 돌아왔습니다
화가 난 이유는 친정이 너무 지져분 해서였고
친정이 지져분 한 이유는 친정엄마가
집안을 안 돌보고 맨날 아침만 먹으면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점심 사먹고 저녁 시간 다 되어서 들어오고
아니면 아프다고 골골 거리다가
병원 쇼핑 다니느냐 집에는 붙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 집 좀 치우고 살아~ "
그랬더니 "잔소리 할꺼면 조용히 해"라 하시네요
아빠 잔소리도 충분한데 너까지 그럴려면 오지말래요
친정 엄마가 나이 아직 환갑도 되지 않았습니다
친정에서는 부모님과 동생만 생활합니다

친정엄마 예전부터 쓸고 닦고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
친정아빠와 이런 부분에 트러블이 자주 있었으나
요즘은 엄마한테 잔소리 하기 싫어서인지
이제는 안 하시는 듯 합니다

친정에 열한시쯤 갔는데
방바닥은 청소기도 안 밀고
쇼파는 빨랫줄에서 걷은 빨래랑
여동생 쇼파에서 뒹굴던 이불 베개등으로 헝클어져있고
티브 장식장 위에는 먼지 정리 안된 물건들
안방에는 세탁소 비닐봉지 옷 상표 쓰레기들
옷장 서랍은 이게 빨아 놓은 옷 옷장인지
옷들을 쑤셔 놓은건지 뭔지 옷은 있은대로 다 헝클어져있어요
옷장 서랍 위에는 입던 옷 안 입던 옷 막 올려져있고
화장대에는 먼지 머리카락 정리정돈 안된 물건들 기타등등
어디 한군데도 정리된 곳 깨끗한 곳이 없었어요...

집이 왜 이렇게 지져분 하냐고 뭐라 하면
니가 좀 해라 친정 왔으면 딸이 하면 되지 왜 잔소리냐 하는데
저 수시로 정리해 놓고 청소기 돌기고 와요

티브 장식장 위에 뭐 올려 놓지 말라고
정리 싹 다 해 놓고 와도 그다음날 가면 또 그래요
옷장 서랍 옷 다 개어서 정리해 놓고
화장대 정리 씽크대 정리 씽크대 문짝 까지 다 닦아 놓고 와도
유지 기간이 짧아요

그동안 왜 이렇게 지져분 하냐 하면
맨날 남 탓해서 그말이 진실인 줄 알고
엄마가 힘드니깐 그냥 제가 한번씩
거실한번 안방 한번 주방 한번 돌아가면서 청소했어요

그런데 오늘 엄마 옷장 서랍장 보니 엄마한테 속은 기분이더라구요
맨날 남탓 하길래 엄마가 힘들게 정리해도
다른 사람이 어질어서 그렇구나 했는데
엄마 자체가 정리정돈을 안 하는 사람인거에요
서랍장이 초등학생 제 아들 옷 찾다가 다 헝클어 놓아도
그정도는 안 되겠더라구요
서랍이 옷들도 꾸깃꾸깃 헝클어져 있고
그래서 왜 이러냐 했더니 정리해 놓아도
옷 찾다 보면 자꾸 헝클어 져서 저렇게 산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때 서야 친정이 정리정돈 안되고 지져분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살림에 손을 놓았으니 집이 지져분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하다 못해 홀시아버지는 남자니깐이라는
특수성이 있다 치는데 친정엄마는
남자 혼자 사는 집 보다 훨씬 지져분 해요
시댁은 몇달에 한번씩 가도 제가 정리해 놓은데서
크게 헝클어 지지 않은데
친정은 정리해 놓았던 모습은 하루가 안 가요

나이가 많다면 그렇다 치는데
젊은 나이에 저리 집안 일 손 놓고 사는 사람 있는지
친정 엄마한테 화가 나네요

답답해서 여기에 그냥 혼자 주절였습니다




IP : 121.165.xxx.191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성이
    '17.9.16 5:23 PM (178.190.xxx.147)

    그런거죠. 못 바꿔요.

  • 2. ...
    '17.9.16 5:24 PM (125.185.xxx.178)

    청소해주지 마세요.
    자기 답답하면 정리하고요.

  • 3. 그게
    '17.9.16 5:25 PM (1.246.xxx.82)

    쉽게 고쳐질리가 ..
    그냥 지저분하고 어수선해서 가기싫다고 말하고 가지마세요
    겉으론 아닌척해도 속으로 뜨끔하고 충격받아서 자신을 돌아보게 될거같아요
    안되면 말고죠뭐 정확하게 이야기 해줘야 알죠

  • 4. 가사도우미
    '17.9.16 5:25 PM (223.62.xxx.232)

    이용하시라해요.우울증 있으신가봐요.

  • 5. ...
    '17.9.16 5:25 PM (218.49.xxx.85)

    님은 아버지쪽을 닮은 듯한데
    아버지가 많이 힘드시겠어요

  • 6. 갱년기도 있고요.
    '17.9.16 5:28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평소에 아버지에 대한 불만도 있는데
    왜 아버지는 어디가 불편하시나요?
    여동생도 어디가 안 좋은 사람인가요?

    엄마가 집에 있다고 엄마 만 하라는 건 ?
    한 가정이란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다 같이 협력을 하는 것이지
    아버지는 나는 직장을 다녀서
    딸도 나도 직장을 다녀서 못해!
    하면
    어머니는 무식하는 것으로 들려서 더 하기 싫은 것입니다.

    님이 쓴 것을 보기만 해도
    어머니가 가족에게 무시를 당해서
    아예 가정 생활을 포기한 것으로 보이네요.

    아버지는 청소기 돌리면 안되시는 몸이시라면 이해가 됩니다.

  • 7. 갱년기도 있고요.
    '17.9.16 5:32 PM (42.147.xxx.246)

    평소에 아버지에 대한 불만도 있어서 그렇게 하기 싫은 것도 있을 수 있어요.
    왜 아버지는 어디가 불편하시나요?
    여동생도 어디가 안 좋은 사람인가요?

    엄마가 집에 있다고 엄마 만 하라는 건 ?
    한 가정이란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다 같이 협력을 하는 것이지
    아버지는 나는 직장을 다녀서
    딸도 나도 직장을 다녀서 못해!
    하면
    어머니는 무식하는 것으로 들려서 더 하기 싫은 것입니다.

    님이 쓴 것을 보기만 해도
    어머니가 가족에게 무시를 당해서
    아예 가정 생활을 포기한 것으로 보이네요.

    아버지는 청소기 돌리면 안되시는 몸이시라면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예를들면
    님 어머니가 계셔도 지저분하고 안계셔도 지저분 할 것 같아요.
    아버지고 여동생이고 남탓 만 하는 것으로 보이니까요.

  • 8. ...
    '17.9.16 5:34 PM (39.115.xxx.2)

    위에 내 말이. 아버지는 뭐하시나요? 암튼 그냥 냅두고 치워 주지도 마세요. 보기 싫음 가지도 마시고. 원래부터 그랬음 천성인 거 남이 못 바꿀거고...심해진 거면 우울증이나 무슨 이유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문제에 대해 도울 생각 없음 말을 말길. 같이 살지도 않는다면서 님이 왜 난린지 모르겠음. 참견할 새에 님 집이나 갈고 닦으셈.

  • 9. ,,
    '17.9.16 5:3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60이 안되셨다니 40대에는 살림 깔끔하게하셨나요?
    아마 아닐거에요.

    그거 죽을때까지 못 고치 성향이에요.
    인정하고 받아들이시지 않으면 원글님만 스트레스 받아요.
    그런 사람이려니 하고 무심해지세요. 함께 사는 것도 아니잖아요.
    정작 엄마는 크게 게의치 않아 하실걸요.

  • 10. 원글
    '17.9.16 5:38 PM (121.165.xxx.191)

    저도 가정 생활 포기 한걸로 느꼈어요..

    평소 친정아버지가 집에 퇴직하시고 계시니
    엄마가 난 아침에 아파서 밥 못해 하면
    친정아빠가 밥하세요
    그러고 청소도 아빠가 엄마 수영장 오전에 가신 다음 하시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맨날 집에서는 아프다하고
    여행은 잘만 다니고
    하루도 안 빠지고 나가니깐 아빠가 잔소리 하세요
    잔소리도 "아침 점심은 내가 차려 먹었으니
    저녁은 좀 하러 일찍(오후 5시쯤)들어와야 하는 것 아니냐"로
    자주 싸워요

    할것 다 하고 말로 까 먹는게 친정아빠에요

    동생도 직장 다녀서 야근 밤낮으로 하고 해도
    엄마 아프고 해서 몇달 동안 집안일(식사나 청소 빨래 다)하면서
    직장생활했어요

  • 11. 맙소사
    '17.9.16 5:39 PM (211.36.xxx.201)

    엄마가 60도 안됐으면 원글님 젊나본데
    티브 티브 하네요
    가끔 티브라하는 글 보면
    할머니라 그렇겠거니 했는데
    불특정 할머니들께 사과합니다

  • 12. 제친구
    '17.9.16 5:39 PM (121.188.xxx.236)

    그런사람 있어요..친한친구인데 절대 걔네집 안갑니다...그런사람 못고쳐요 늙으면 안그런 사람도 귀잖아지는데 오죽 하겠습니까...못고칩니다 그냥 그렇게 살게 두세요 보기싫음 가지마세요

  • 13. ..
    '17.9.16 5:39 PM (125.128.xxx.118)

    그래도 집안에 있으면서 아프다..무기력하다..우울하다..하는것보담 낫죠..혼자 병원 잘 다니신다면서요...그냥 건강하신것만으로 만족하세요...

  • 14. 게으름병
    '17.9.16 5:40 PM (223.62.xxx.45)

    젊든 늙든 살림 안하는 전업주부들은 생활비를 주면 안됨

  • 15. ㅡㅡ
    '17.9.16 5:41 PM (111.118.xxx.146)

    남편데리고 친정 가시면 안될듯..
    시댁이고 처가이건
    그렇게 드러운 집은 솔직히 소름끼치죠.
    뭐 먹고 싶지도 않고

  • 16.
    '17.9.16 5:42 PM (116.127.xxx.144)

    티브 그분이시구나....
    친정일인데 님이 왜 관여를 하시는지?
    엄마가 그동안은 열심히 하셨으면. 이제 좀 게을러질 때 됐죠...

    친정에 엄마만 있는것도 아니고
    아버지도 동생도 있다면서요?
    서로 같이 하는거지
    그게 뭐 엄마의 잘못만은 아닌거죠

    그리고 엄마집인데 엄마가 그리하고싶으면 그리하는거고
    님은 그꼴이 보기싫으면 안가면 되는거죠
    광분할 일이 아님.

    어쨋거나 님이 관여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함.

  • 17. 원글
    '17.9.16 5:44 PM (121.165.xxx.191)

    티브---> 티비 고쳐요

    근데 티비 티브로 잘못 썼는데 그분이시구나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음님이 말씀하시는 그분은 제가 아닌듯 합니다

  • 18. 저도
    '17.9.16 5:45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애들 다 컸다 생각되니 살림 손 놔지던데요
    그냥 내가 쓴 물건만 치운고 살면 좋겠어요

    설겆이 깨큿이 해놨는데
    와츨해서오니 라면삶아 먹은 냄비랑 기타 그릇들
    빨래 다해서 늘어놓고 외출했는데 또다시 나뒹굴고있는 빨래꺼리들
    애들 어리고 남편 바쁠땐 몰라도
    나도 나이들고 바쁘고 지들은 다 크고 시간도 남아 돌면서
    나도 점점 하기 싫던데요

    친정아빠랑 여동생한테 청소 좀 하라고 하세요

  • 19. 나이들면
    '17.9.16 5:48 PM (220.116.xxx.191)

    일 하기 더 싫어져요

    그런 엄마밑에서 컸으면서도
    왜 그리 짜증내는지..

  • 20.
    '17.9.16 5:52 PM (175.213.xxx.131)

    생활패턴이 다른걸요
    원글님 집도 엄청난 깔끔주의자가 보기에는 지저분할수도 있어요
    듣기좋은 꽃노래도 하루이틀인데
    그사람이 원글님 집에와서 왜이리 지저분하냐 내가 이렇게 치우라지않았냐 허구헌날 해대면 짜증나죠
    내집이고 내 라이프스타일인데
    남편도 맨날 같은 소리 지겨운데 자식이라고 와서 똑같은소리 해대면 싫죠
    지저분하게 하고살아도 엄마가 치우기 싫은가보죠
    싫은걸 자꾸 하라는데 좋은소리 안나오지 않을까요

  • 21. ㅁㅇㄹ
    '17.9.16 5:54 PM (218.37.xxx.47)

    무슨 친정을 그리 자주 가시는지요.
    님에게 집중하세요.

  • 22. 티브건티비건간에
    '17.9.16 5:55 PM (117.111.xxx.161)

    티브면어떻고 티비면 어때서
    의미 전달 안되는것도 아니고

    원글 답답해서 하소연 하는 글에
    꼭 그렇게 지적질 훈장질 해야하나요


    엄마빼고
    다불쌍

    저런 엄마 못고칩니다
    그러면서 철수처럼 피해자행세는
    엄청해요

    원글님은 안가면 되지만
    아버지와
    동생은 안타깝네요


    돈주지마라 해보세요

    아마 칼부림 나겠지만
    그렇게 강하게 나가야
    하나라도 고치지요

  • 23. .....
    '17.9.16 5:55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내 살림 아니면 포기해야 해요.
    저도 지금 비싸고 예쁜 그릇 버리고 싸구려 코렐은 안버린다는 엄마랑 대판 싸우고 왔네요.
    내 살림인데 니가 무슨 상관이냐고 난리에요. 자기 살림 절반을 내가 해주는건 쏙 빼먹구요.

  • 24. rudrleh
    '17.9.16 6:03 PM (117.111.xxx.239)

    여동생은 직장다니고야근많이하고 할만큼한다고 댓글에있고요
    아버지도 아침 청소 밥 하신다잖아요
    어머니는 하루 24시간이 자유 시간인데
    하루 1시간만 집안일해도 저 지경 안 됩니다 어머니 편드시는 분들은 저 집에서 어머니만 24시간 놀면서 여동생이랑 아버지가 매일 집안일 다 해야되나요?

  • 25. 태생이 더러운 사람
    '17.9.16 6:07 P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태생이 더러운 사람은 어쩔 수 없어요. 쌈만 나요.
    원글님이 어렸을 땐 엄마가 더러운줄 잘 모르다가 시집가서 집안일 해보니 그게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친정엄마 잘대 못고칩니다. 관속에 들어갈 때까지 집안식구들 괴롭죠.
    딸들은 시집가거나 나가버리면 그만ㅇ인데 아빠가 불쌍하네요.
    이혼하시라 하기도 그렇고...

  • 26. 태생이 더러운 사람
    '17.9.16 6:07 P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태생이 더러운 사람은 어쩔 수 없어요. 쌈만 나요.
    원글님이 어렸을 땐 엄마가 더러운줄 잘 모르다가 시집가서 집안일 해보니 그게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친정엄마 잘대 못고칩니다. 관속에 들어갈 때까지 집안식구들 괴롭죠.
    딸들은 시집가거나 나가버리면 그만인데 아빠가 불쌍하네요.
    이혼하시라 하기도 그렇고...

  • 27. 오직하나뿐
    '17.9.16 6:08 P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태생이 더러운 사람은 어쩔 수 없어요. 쌈만 나요.
    원글님이 어렸을 땐 엄마가 더러운줄 잘 모르다가 시집가서 집안일 해보니 그게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친정엄마 더러운 거 절대 못고칩니다. 관속에 들어갈 때까지 집안식구들 괴롭죠.
    딸들은 시집가거나 나가버리면 그만인데 아빠가 불쌍하네요.
    이혼하시라 하기도 그렇고...

  • 28. 오직하나뿐
    '17.9.16 6:08 P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태생이 더러운 사람은 어쩔 수 없어요. 쌈만 나요.
    원글님이 어렸을 땐 엄마가 더러운줄 잘 모르다가 시집가서 집안일 해보니 그게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친정엄마 더러운 거 절대 못고칩니다. 관속에 들어갈 때까지 집안식구들만 괴롭죠.
    딸들은 시집가거나 나가버리면 그만인데 아빠가 불쌍하네요.
    이혼하시라 하기도 그렇고...

  • 29. 태생이 더러운 사람
    '17.9.16 6:09 PM (39.118.xxx.43)

    태생이 더러운 사람은 어쩔 수 없어요. 쌈만 나요.
    원글님이 어렸을 땐 엄마가 더러운줄 잘 모르다가 시집가서 집안일 해보니 그게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친정엄마 더러운 거 절대 못고칩니다. 관속에 들어갈 때까지 집안식구들만 괴롭죠.
    딸들은 시집가거나 나가버리면 그만인데 아빠가 불쌍하네요.
    이혼하시라 하기도 그렇고...

  • 30. dd
    '17.9.16 6:13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게으르고 아주 자기중심적이네요
    저희 아버지 같으면 이혼하라고 할 듯

  • 31. @@@@@@
    '17.9.16 6:13 PM (1.235.xxx.90)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면 남자들이 말이 없긴해요
    처갓집 더럽다고 욕하는 남자들 잘 없는거보면...

  • 32. 하하하
    '17.9.16 6:15 PM (124.49.xxx.203)

    나도...누가 티브라고 하는지 왜하는지 궁금했는데...
    젊으신분도 그러시는구나...이제 왜 그러시는지만 알면 됨...

  • 33. 아버지도 집에 계신다면서요.
    '17.9.16 6:18 PM (42.147.xxx.246)

    아버지는 밥을 했으니 옷장의 옷들이 빤 것인지 안 빤 것인지 모르게 엉클러 있는데도
    그냥 나둔다는 건 부창부수예요.

    나는 밥을 했으니 다른 건 마누라가 해야지하면 손도 안 대잖아요.
    친정아버지가 어머니께
    여보
    우리 이것 좀 정리합시다하면서 둘이 해도 될텐데
    그냥 자리에 앉아서 이것 해 저것 해 하며 시키는 스타일 같아 보입니다.

    님은 그냥 내버려 두세요.
    쓰레기 더미가 생겨도 그 집에 사는 사람이 알아서 하는 일입니다.
    님이 손을 안대야
    그 집은 정리가 될 거예요.
    님 아버지는 님이 청소를 해 주니
    그래 그래 하며 님 비위를 맞추고 본인은 청소를 안하네요.
    목마른 사람이 샘을 팔 것이니
    목마르게 두세요.

  • 34. ..
    '17.9.16 6:28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아빠..아침밥차림, 엄마 수영장간후 청소함, 점심밥차림..
    엄마..수영장감. 밥,청소안함..여행다님..
    근데도 윗분은 아빠를 욕하네요..헐...

  • 35. 독립한딸이
    '17.9.16 6:34 PM (223.62.xxx.72)

    독립 하셨우면 신경 끄세요.
    엄마가 어떤 음식를 해먹던 깔끔하시던 지저분 하시던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청소하러 오라고 잔소리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정 엄마 보고싶으시면 깨끗한 원글님 집으로 초대하세요.
    원글님이랑 같이 살때는 안그랬나보죠?
    최근 지저분해지신거라면 우울증일수도 있으니 병원 모시고 가보세요.

  • 36. ....
    '17.9.16 6:34 PM (211.246.xxx.35)

    신경끄세요 그렇게살거나말거나

  • 37.
    '17.9.16 6:56 PM (182.222.xxx.108)

    아버지는 집에만 계신다며 그냥 아버지가 살림 다 하시면 되겠네요
    어머니가 평생 살림해야 될 이유는 없어요 젊었울 때 애들 키우느라 보상심리오 나가시나보죠 뭐

  • 38. 전문 정리 도우미
    '17.9.16 6:58 P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붙여주세요. 꼭 필요한 거 같네요.
    그 사람들은 도와주러 와서 '잔소리'는 하지 않을거거든요.
    http://topclass.chosun.com/board/view.asp?catecode=L&tnu=20160110002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sk3333&logNo=195990391&parentCateg...
    그냥 구글해봤어요.

  • 39.
    '17.9.16 7:00 PM (49.167.xxx.131)

    조금은 이해하셔야해요. 저도 요즘 일하기 너무싫어요. 어쩔수없이 하는건데 나이더들면 진짜 귀찮고 무기력해진다더라구요

  • 40. 우울증이 있으면
    '17.9.16 7:0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럴수 있어요.
    만성우울증이실수 있어요.

  • 41. 그나이는
    '17.9.16 7:12 PM (115.140.xxx.180)

    여자만 먹나요? 아빠는 평생 안먹어요?
    똑같이 나이먹는데 왜 여자만 이해늘 받아야하죠?
    걍 천성이 게을라 터진거예요 아무데나 우울증 가져다 붙이지 마세요 우울증인 사람이 저리 놀러다니나요?
    저렇게 엉망으로 가정일 하는 사람은 솔직히 생활비 쓸자격도 없어요 어지간해야지요

  • 42. 그놈의
    '17.9.16 7:12 PM (178.190.xxx.147)

    만성 우울증이 집안 일 할때만 발현되나요?
    놀러다닐땐 멀쩡하다가?
    만성 우울증은 밖으로 나돌아다닐 힘도 없어요.

  • 43. ..
    '17.9.16 7:1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만성우울증은 집안일때만 발현되나요?2222
    우울증환자가 매일 수영가고 여행다니나요.? 찔리는 댓글이 우울증이니 놔두라기는..ㅉ

  • 44. 그냥
    '17.9.16 7:21 PM (124.49.xxx.246)

    근데 엄마 혼자 어지르는 것도 아니고 이불은 엄마가 그런 건가요?각자 어지른 것만 정리해도 그렇게까지 부엌빼고는 대부분 유지되던데요.

  • 45. 집에
    '17.9.16 7:2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잡동사니가 너무 많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어요.
    정리 전문가를 불러 확 다 버려요.

  • 46. ..
    '17.9.16 7:42 PM (175.223.xxx.185)

    제 보기엔 손을 놓으신 게 아니고
    적극적으로 어지르시는 건데요. 그 정도면 일부러 흐트리는거죠.
    집안 일 하는 게 굴욕스러워
    되려 망쳐서 저항하는 중이든지 하여튼 공격성이 있으신 거예요.
    왜 집안일을 하면 안 되고 오히려 망쳐놔야 직성이 풀리는지
    상담 받으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47. 아니
    '17.9.16 7:55 PM (119.207.xxx.206) - 삭제된댓글

    티브이가 어때서요
    우리는 그냥 평소에 말할때도 티브이좀 켜 합니다.
    텔레비 끄고 나가 하고요
    그러고 보니 킬때는 티브이고, 끌때는 텔레비라고 하네요
    그냥 그렇게 말하고 살았네요

  • 48. 아빠불쌍
    '17.9.16 7:58 PM (125.186.xxx.167)

    분명 신혼때부터 그랬을텐데 평생 고생이시네요.
    초장부테 생활비 주지 말고 버릇을 고쳤어야죠.
    이제 아버지가 살림하라는 사람은 저 친정엄마같은 사람인가요?

  • 49. ....
    '17.9.16 7:58 PM (223.33.xxx.52)

    평생 살림도 대충했을 사람이네요
    알잖아요
    육아는 잠깐이고 누가 검사하는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대충할수 있는게 가정살림이죠
    아빠는 돈벌고 이제 퇴직하니 살림 도맡아해야하고

  • 50. 타고난거라 못고침
    '17.9.16 8:31 PM (59.20.xxx.96)

    저런여자들 많아요ᆢ
    원글님 어릴때 알았을텐데ᆢ새삼스럽게 ㅠ
    그리고 아무데나 우울증좀 갖다부치지 말았으면 ᆢ

  • 51. ..
    '17.9.16 8:46 PM (210.178.xxx.230)

    만성우울증이 집안일 할때만 발현되고 수영하고 여행다니면 쏙 들어가는건지?
    아버지와 여동생은 뭐하냐는 사람들은 분명 저 친정엄마같은 더럽고 게으른 인간들일 것임

  • 52. 아니님
    '17.9.16 8:47 PM (211.36.xxx.201)

    본문 잘 보고 말하세요
    티브이라고하면 누가 뭐라나요
    티브라잖아요
    티브이 아니면 티비라고 말하는게
    상식이죠
    티브도 웃기고 렌즈...이건 개스렌지 말하는거예요
    렌즈라고 쓰는 사람도 가끔 있더라구요
    82 아닌곳에선 본 적 없어요
    오타가 아닌경우죠
    원글도 본문에 두번이나 티브라고 했으니까요

  • 53. 못고쳐요
    '17.9.16 8:48 PM (39.7.xxx.76) - 삭제된댓글

    그냥놔두세요 일하거나 아프면 이해라도 가는데
    살림만 하는사람이 그런거면 천성이 그런거 맞을듯요
    그리고 우울증타령좀 그만합시다 날로 먹을려는
    여자들 한심

  • 54. 게을러빠진 여자들
    '17.9.16 9:01 PM (220.86.xxx.10)

    원래 지져분하고 정리정돈 못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렇게 해놓고 어떻게 잠이 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런사람들 지나가면 퀴퀴한 냄새나요 여름에는 쉰내나고 더러워요 나는짜증이나서 밤새워서라도
    다치워요

  • 55. 에혀
    '17.9.16 9:03 PM (223.62.xxx.8)

    윗님 뭘그리 사사건건 따지나요?
    참 피곤하시네
    주말에 부부싸움 하셨나

  • 56. ..
    '17.9.16 9:17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여자는 게을러도. 나태해도 바람을 펴도 면죄부를 주네요. 우울증이니 잘봐주라고..

  • 57. 우울증은 무슨
    '17.9.16 9:38 PM (223.38.xxx.37)

    울엄마 젊어서나 늙어서나 평생 그리 살아요.
    못 고쳐요.
    저도 결혼 전엔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결혼하고 그 꼴 안보니 살겠어요.
    그래도 친정에 가끔씩 가면 열받아요.
    어디서 뭘 그렇게 주워다 놓은 곳도 많고.
    울 아버지가 평생 불쌍하죠 뭐.
    한 깔끔 하시는 양반인데.
    근데 웃긴건 제 여동생이 엄마랑 똑같이 닮아서 지금 혼자 사는데 가보면 돼지우리가 따로 없네요.
    그런 것도 닮나봐요.

  • 58. 그냥
    '17.9.16 10:00 PM (175.213.xxx.37)

    게으르고 지저분한 죄송하지만 천한 성정
    원글님과 친정아버님만 불쌍하네요

  • 59. 천성이에요
    '17.9.16 10:03 PM (221.140.xxx.175)

    우울증은 개뿔.....
    게으르고 일머리없어 그런거죠.

    남녀평등 이런걸떠나 돈버는걸 아버지가 주로 했으면 집안일은 엄마가 주로하고 이게 공평한거 아닌가요.
    우리집도 아버지가 불쌍할뿐.......

  • 60. 그 놈의
    '17.9.16 10:58 PM (58.230.xxx.234)

    우울증 드립은 참...
    우을증이면 살인도 봐주자는 웃기는 나라

    아버지와 여동생도 아무 것도 하지 말고
    밖에서 놀고 여행 다니고 수영 다니고.. 하라 하세요.
    그게 답이에요.
    천성이 이기적인 엄마인데
    왜 다른 가족이 피해를 봐야 하는지..

    여기에 대고 아빠가 하면 왜 안되냐고 반사적으로 댓글 다는 사람들은
    글도 안 읽어 보는 사람들

  • 61. 울엄마
    '17.9.16 11:04 PM (116.37.xxx.157)

    원글님 저랑 자매인가요.....

    울 엄마도 그래요
    친정 다녀오면 너무 힘들어요
    제발 이대로 만 유지해 달라고 아무린 말해도 소용없어요
    천성이 게을러요
    그 와중에 음식을 잘하세요
    그러니 부엌은 더 엉망 ㅠㅠ
    쇼파가 사람 앉는 곳인데 엉덩이 디밀데가 없어요.
    한번은 낮에 제가 문열고 들어갔다가 도둑 든줄 알았어요
    장농문 막 열려있고
    서랍도 다 안닫히고 그래서요.
    모든 물건이 죄다 나와있어요
    수납안쪽은 텅텅 비어있구요

    집에서는 맨날 아프다고 기운없다고 누워있다가도
    건수 생기면 뭐에 홀린 사람마냥 미친듯이 뛰쳐나가요 (엄마 미안,,,,)
    그러니 옷장이니 뭐니 엉망진창이요

    아마도 머리속에 정리라는 개념이 아예 없지 싶어요
    엄마 행동을 보면 그래여
    아 ~~입이 아프네요

    경제적으로 여유는 있으세요.
    뻔히 있는 물건 또 사와요.
    그길로 아무 방에나 툭 던져놓으니 정작 필요할때 못 찾고 또 사요
    밥통만해도 이 밥통에 하다가...말라 비틀어져서 씻기 힘드니
    또 다른 밥통 꺼내고요
    전기 밥솥이 3개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압력밥솥에 뚝배기에...

    아 진짜 이젠 포기요
    차라리 돈 없으면 좀 해결 될것도 같아요

  • 62. 사지 멀쩡 세사람은
    '17.9.16 11:47 PM (42.147.xxx.246)

    님 오기만을 기다리네요.
    죽이되거나 밥이 되거나
    님은 그 집에 가지 마세요.
    세사람이 똑같네요.

    부인이 청소를 못하면 님 아버지는 청소기도 못 돌리나봐요.열하시에 갔더니 청소기도 안돌리시고 ...

    님이 세달 만 안가도 그 집은 깨끗해 집니다.
    사지멀쩡한 세사람이 힘을 합쳐서 한 시간 만 해도 되는 걸 서로 미루니 저꼴이지요.
    또 님이 가서 청소하니 님 부려먹는 게 솔솔 재미있으신 겁니다.

    님이 친정식구들 버릇을 나쁘게 하는 거예요.
    죽을 쑤던 말던 3달을 안가면 저절로 청소합니다.
    님이 청소를 해줘서 저렇게 된 책임도 있어요.

    제발 가지 마세요.
    그 사람들 일은 그 사람들에게 맡기세요.
    세사람이 자립할 수 있게 꼭 그냥 두시길 바래요.

  • 63. 돈줄을 쪼여야죠
    '17.9.16 11:55 PM (211.187.xxx.84)

    아버님이 넘 유하셔서
    경제권을 엄마한테 넘기셨나보네요.
    동생도 그렇고.
    82에 게으른 주부들 은근 많은듯.
    집일 지저분한 얘기 나오면
    우울증이라 쉴드 쳐주는 글 상당해서 코웃음 나옵니다.
    돈줄 죄어
    밖에 나가 할 일 없고
    쇼핑 못하면
    살림 좀 하게 되겠지요.

  • 64. ㅡㅡ
    '17.9.17 12:02 AM (110.11.xxx.161)

    님 아버지도 그렇고
    소파에서 베개에에 이불 안고 뒹군 동생은
    그걸 정리 안 하고 고대로 두나요? 헐
    그것도 엄마가 치워야햐요?
    이상한 가족이야...

  • 65. 이런분들
    '17.9.17 12:03 A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

    식세척기 건조기라도 달면 좀 낫지 않을까요?
    저도 집안일 싫어하는데 이것들 있으니 빨래, 설걷이 밀린적없네요.
    식기세척기 세제 센걸로 쓰면 애벌 설걸이 할필요도 없어요.
    전 식기 세척기 컵 전용으로 하나 더 넣을까 고민중이예요.

    집안일 중에서 이것만 덜어져도 다른건 조금씩 청소가 쉽잖아요?
    벙법을 찾아보세요

  • 66. 이런분들
    '17.9.17 12:05 AM (99.246.xxx.140)

    식세척기 건조기라도 달면 좀 낫지 않을까요?
    저도 집안일 싫어하는데 이것들 있으니 빨래, 설걷이 밀린적없네요.
    식기세척기 세제 센걸로 쓰면 애벌 설걸이 할필요도 없어요.
    전 식기 세척기 컵 전용으로 하나 더 넣을까 고민중이예요.

    집안일 중에서 이것만 덜어져도 다른건 조금씩 청소가 쉽잖아요?
    벙법을 찾아보세요
    친정인데 안가실수도 없고.. 어떻게든 조금 덜할 방법을 찾으셔야 할듯...

  • 67. 엄마가
    '17.9.17 12:09 AM (58.230.xxx.234)

    24시간 '아무 것도' 안하고
    놀러만 다닌다가 요지인데
    아빠 동생은 뭐하냐는 댓글들은 참..
    아빠 동생은 한다잖아요..;;

  • 68. ..
    '17.9.17 12:32 A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

    엄마 집인데 원글님 무슨 자격으로 참견이신지?
    원글님 집에 엄마나 시모가 와서 참견하면 좋나요?

  • 69. ...
    '17.9.17 12:34 A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

    엄마 지적질은 그만두고 맞춤법이나 똑바로 써요.
    티브가 뭡니까. 무식해보여요.

  • 70. 평생 남편 피빨고 자식까지 빠는 스타일
    '17.9.17 1:02 AM (211.117.xxx.234)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들은 답이 없어요.
    핑게도 아주 잘대고 남탓을 잘합니다.
    자기를 합리화해야 하니까.
    그리고 주위 사람들은 미련해서 그 말이 사실인줄 압니다.

    신랑욕을 있는대로 다하고 다니는데 알고보면 본인이 무능하고 문제가 있습니다.
    정말 이런 며느리 들일바엔 혼자 사라고 하고 싶어요.

    원글님은 그래도 못난 엄마를 비난할 정도는 되요.
    똑 같은 딸도 수두룩한데.

  • 71. 저도
    '17.9.17 1:22 AM (39.117.xxx.194)

    불특정 할머니들께 미안하네요
    글은 대충보고 티브만 눈에 들어와요

  • 72. ^^
    '17.9.17 2:26 AM (14.42.xxx.141)

    집안이 몇백평 되는 것도 아니고...
    누구 한사람만 해도 깨끗해질텐데
    어머니도 아버지도 안하시나봐요
    안타깝네요
    내버려두세요
    어쩌겠어요
    음... 제가 나이가 드니 정리를 잘 못하겠어요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요...
    숫자 세는 것도 잘 안되고
    물건을 분류하고 정리하는게 잘 안되네요
    첨에는 아이들이 어지르는건 줄 알았는데
    옷장도 부엌도 화장대도 제가 어질러 놓는거였어요
    머리에 좀 문제가 생겼나봐요....^^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겠죠...ㅠㅠ

  • 73. ㅇㅇㅇ
    '17.9.17 7:21 A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엄마 두둔하는 사람들 많은거 보니
    지저분하게 해놓고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부동산 매매 때문에 여러집 다녀본 결과
    집구석 지저분한집이 널렸어요

    여기 댓글들과 비례하네요

    원글님요
    우리 학교 다닐때 공부 못하고
    노트정리 잘 못하고 글씨도 엉망인 아이가 있었듯이
    살림도 안되고 하래도 못하고
    그런 여자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거 하라고 잔소리 한다고 해결 되겠어요?

    그냥 멀어지는수밖에요

    그리고 우울증 타령 하는 사람들은 왤케 웃껴요ㅋㅋ
    우울증 안걸렸을때는 치우고 살았데요? ㅋㅋㅋ

  • 74. ...
    '17.9.17 8:56 AM (110.10.xxx.23) - 삭제된댓글

    우울증 걸린사람은 밖에도 못다녀요.
    우울증 어쩌구 하시는 분들은 글로 우울증 아시나 봐요.
    천성이 더럽고 게으르고 한겁니다.
    원래 그런 사람들이 본인 한몸은 엄청나게 갈고 닦고 이쁘게 하고 다녀요.
    아이들 어릴땐 아이들 구질구질하게 해서 데리고 다니면서
    본인은 반짝 반짝 윤이 나요.
    저희 친정엄마도 원글 어머님과 같아요.
    발길을 끊으세요.
    죽을때까지 저러고 살다 갈겁니다.

  • 75. 쥬쥬903
    '17.9.17 8:59 AM (219.250.xxx.13)

    원글님 엄마처럼 구질구질한 노중년들
    총출동했나보네...
    티브 지적꺼리 마침 생겨주고...
    그 세대에서 수십년간 다져진 각자 역할이 있어 왔는데..
    평생 안해본 퇴직한 옛날 남자가 하는게
    자연스럽나요.
    전업 아내가 하는게 맞나요.
    다들 일면서
    지적질에 훈계질....

  • 76. //////////////
    '17.9.17 9:11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자신이 게을러 빠진걸 아무데서나 우울증 들이미니
    진짜 우울증 환자들이 제대로 관심을 못 받고 치료시기를 놓침.
    진짜 우울증 환자는 밥먹는 것도 귀찮아(?)할 만큼 중증인데..
    선택적으로 우울증 걸리는 건
    마치 선택적으로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사람이 더 쎈 사람 앞에서 치료되는 것과 비슷한거죠.
    82도 은근히 게을러 빠진 사람들 많아요.
    남의 노력에 기대어 등골 빼먹는 사람들요.

  • 77. 포기
    '17.9.17 9:11 AM (175.214.xxx.113)

    청소안한거 잔소리 한다고 할 친정엄마도 아니구요
    오히려 지적한다고 기분나빠하니까 친정에도 자주 가지 마세요
    설사 얘기한다고 해도 그 나이에 고쳐지지도 않아요
    천성이 게으른건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저희 친정엄마 같은 경우는
    저희들 어릴 때는 굉장히 깔끔했다고 친정아버지가 늘 얘기 하셨어요
    걸레가 행주같았고 늘 쓸고 닦았다고...
    그런데 어느순간 살림에 손놓고 잘 치우지도 않는다고 하셨어요
    대신 반찬이랑 이런건 신경을 좀 쓰는 편인데 설거지,냉장고정리 엉망진창이예요
    친정가면 세상에 이런일이에나 나오는 정리 안된 집이예요
    그래서 저희 친정엄마는 요즘은 아예 오라 소리도 안하세요
    집이 지저분하니 저랑 사위가 가면 창피한건 아시는지 귀찮다고 오지 말라고 하고
    정 필요하면 친정엄마가 저희 집에 오세요
    대신 일하러 다니시기는 하는데 솔직히 일다니기전에도 그랬기 때문에 지금은 더 심해졌어요
    놀러다니신다고 그런거 아니기 때문에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안좋아요
    쉬실 나이에 일하러 다니시니까 다니지 말라고 해도
    집에 있으면 더 무기력증 걸려서 안된다고 다니세요
    그래서 저도 그냥 지저분한 친정 가도 아무말 안하고 있어요

  • 78. 주변인이 얼마나 힘들까 싶네요.
    '17.9.17 9:58 AM (124.53.xxx.131)

    솔직히 그런사람 이해 못하겠어요.
    저도 뭐그리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직장다닐때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우울했어요.
    어질러진 집을 보면 짜증이 치솟고 다른 집이라도 얻어 도망가고 싶을만큼 못견디겠더라고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 후닥후닥 치워버리니 옆 인간들이 나설일이 없어 열받을때도 많지만
    애들이나 남편시키면 세월아 네월아...
    지저분하고 어질러진 공간에 있으면 정신이 이상해 지는거 같아요.
    언제 한번 날잡아 잡동사니 싸악 버려 버리고 정리도우미 도움 받으세요.
    집이 난장판이라 나갈일만 생기면 더 밖으로 튀쳐 나가시겠지요.
    그런 사람 하나 아는데 늙어도 바뀌지 않고 젊어선 깔끔쟁이 남편은 잔소리 쟁이가 되고
    티격태격 하더니 이젠 포기 했는지 딱 팔요한 말만 하고 우울하게 변해
    기회만 되면 외국으로 보름도 한달도 나가버려요.
    여잔 뭐 늘 즐겁고 남들에겐 설렁설렁 좋은사람 해결사 해 주고요.
    결국 옆사람을 나쁘게 만들더군요.

  • 79. ...
    '17.9.17 10:00 AM (116.120.xxx.124)

    게으르고 살림이 너무 싫고...곧 주부를 해서는 안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님 어머니 말고도 많을걸요?
    정리정돈 너무 귀찮고 싫고 다 짜증나는 스타일....
    82에도 많을거에요.

  • 80. ...
    '17.9.17 10:31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부동산 매매 때문에 여러집 다녀본 결과
    집구석 지저분한집이 널렸어요222222

    두둔하는 아줌마들은 다 지저분한 여자 인증입니다.
    누군지 아이피 잘 봐두세요.

    그러면서 남편탓, 딸탓. 우울증탓, 말도 안되는 남탓,

    원글의 엄마랑 댓글이랑 남탓하는 방식도 어찌 그리 똑같은지.

    그러면서 원글 오타갖고 물어뜯고.ㅉㅉㅉㅉ

    남편 자식들이 불쌍하다.

  • 81. ...
    '17.9.17 10:32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부동산 매매 때문에 여러집 다녀본 결과
    집구석 지저분한집이 널렸어요222222

    두둔하는 아줌마들은 다 지저분한 여자 인증입니다.
    누군지 아이피 잘 봐두세요.

    그러면서 남편탓, 딸탓. 우울증탓, 말도 안되는 남탓,
    원글의 엄마랑 댓글이랑 남탓하는 방식도 어찌 그리 똑같은지.

    그러면서 원글 오타갖고 물어뜯고.ㅉㅉㅉㅉ

    남편 자식들이 불쌍하다.

  • 82. ...
    '17.9.17 10:33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부동산 매매 때문에 여러집 다녀본 결과
    집구석 지저분한집이 널렸어요222222

    두둔하는 아줌마들은 다 지저분한 여자 인증입니다.
    누군지 아이피 잘 봐두세요.

    그러면서 남편탓, 딸탓. 우울증탓, 말도 안되는 남탓,
    원글의 엄마랑 댓글이랑 남탓하는 방식도 어찌 그리 똑같은지.

    그러면서 원글 오타갖고 물어뜯고.ㅉㅉㅉㅉ

    남편 자식들이 불쌍하다.
    천성이 게으르고 지저분한 여자인데
    뼈빠지게 고생해서 저런 여자 평생 먹여살린 남편이 불쌍.

  • 83. ...
    '17.9.17 10:34 AM (180.92.xxx.147)

    부동산 매매 때문에 여러집 다녀본 결과
    집구석 지저분한집이 널렸어요222222

    두둔하는 아줌마들은 다 지저분한 여자 인증입니다.
    누군지 아이피 잘 봐두세요.

    그러면서 남편탓, 딸탓. 우울증탓, 말도 안되는 남탓,
    원글의 엄마랑 댓글이랑 남탓하는 방식도 어찌 그리 똑같은지.

    그러면서 원글 오타갖고 물어뜯고.ㅉㅉㅉㅉ

    남편 자식들이 불쌍하다.
    천성이 게으르고 지저분한 여자인데
    뼈빠지게 고생해서 평생 저런 여자 먹여살린 남편이 불쌍.

  • 84. 주부 50대 젊은나이 아니에요.
    '17.9.17 10:47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차라리 60을 넘기면
    50대의 혼란을 겪고난 후니까 마음이 안정되는데
    50대는 그렇지 않아요.

    그 나이가 되어봐야 엄마를 이해할수 있을런지
    지금아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고 후회하는일이 없었으면 해서..

    .

    '

  • 85. 주부 50대 젊은나이 아니에요.
    '17.9.17 10:48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차라리 60을 넘기면
    50대의 혼란을 겪고난 후니까 마음이 안정되는데
    50대는 그렇지 않아요.

    그 나이가 되어봐야 엄마를 이해할수 있을런지
    지금아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고 후회하는일이 없었으면 해서..

  • 86. 윗님
    '17.9.17 10:49 AM (180.92.xxx.147)

    그 나이되면 더 이해 안됩니다.
    나이탓이 아니라 천성이 지저분한거거든요.

  • 87. 희한해
    '17.9.17 11:06 AM (124.61.xxx.83)

    해당도 안되는 우울증타령에
    피해자인 남편에게 화살 돌리기.
    남탓.상대탓.네탓....

    전형적으로 게으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여자인데
    감싸고 합리화하는 댓글들은 동류의식인가???

  • 88. 그 여동생은 뭐해요?
    '17.9.17 11:12 AM (175.116.xxx.169)

    젊은 여동생 있잖아요. 그 여동생은 집 안치고 살림 안하고 뭐하죠?
    노인네 집에 얹혀 사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50대에 살림 하라 마라 나가 사는 딸이 참견할 일은 아니에요
    생활을 책임져 주고 있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엄마 인생에 관여할 일은 아닐 듯.

  • 89. 전 그냥..
    '17.9.17 11:14 AM (59.15.xxx.87)

    님 어머님이 좀 안되셨네요.
    부동산 매매때문에 집보러가면
    지저분한 집들 널렸는데
    따님 덕분에 일면식도 없는 아줌마들에게
    천하의 게으르고 더러운 여편네로 회자되니
    전국적으로 욕한번 거하게 드셨네요.

  • 90. 3678
    '17.9.17 12:03 PM (116.33.xxx.68)

    신경끄세요
    남의집살림에 무슨잔소리가 많은지
    싫으면 가지마시고 청소도우미라도 불러드리세요

  • 91. ...
    '17.9.17 12:46 PM (121.138.xxx.77)

    보기 안좋은 건 맞는데
    따님이 이렇게 분노할 일인가 싶어요

  • 92. ..
    '17.9.17 1:00 PM (220.90.xxx.75)

    지저분한 집들 널려있는게 당연한거에요? 창피한 일이지.. 우울증 드립도 어이없고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주부가 살림을 저렇게 하면 주부 자격이 없는거죠
    경제권을 뺏어야 정신차릴듯

  • 93. 저희 엄마는
    '17.9.17 2:58 PM (218.152.xxx.5)

    사위한테 일년에 한번도 밥 안차리는 사람이예요. 받을것만 받고. ㅎ

  • 94. ...
    '17.9.17 3:39 PM (156.223.xxx.105)

    나이들 수록 물건을 더 줄이고 간소하게 살아야하는데..아닌분들이 많나보네요.
    전 애들 다 키워서 대학보내고 결혼시키면 아주아주 심플하게 살고 싶어요.
    나이먹으면 청소고 요리고 더 힘들어질거고 물건이라도 정리가 되어있고 없어야 맘이 가벼울듯.
    정리업체 불러서 한 번 대청소 시켜드리세요.
    외출만 하신다니 아예 정리를 포기하신 듯 보이네요.

  • 95. 글쎄
    '17.9.17 5:16 PM (112.221.xxx.186)

    정리수납일 하는 분들 얘기들어보면 버려아한다고 그분들도 안버리는고객일은 걍 물건만 쑤셔놓고 온다고

  • 96. 여동생
    '17.9.17 5:18 PM (62.47.xxx.132)

    매일 야근한다잖아요.
    그리고 저런 성향은 정리 다 해놯아도 뒤돌아서면 다 뒤짚고 흩어놔서 금방 또 폭탄만들어 놓죠.
    그러면 누구라도 정리해주기 싫어요.
    아님 동생도 엄마 유전자 물려받아 게으르고 지저분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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